너글은 관심이 없어서 제국이랑 드워프만 해봄 여기선 제국 리뷰 해봄.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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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던 싫던 제국 스러움.
일단 유닛 개개인의 낮은 스펙을 조합으로 버틴다는 느낌.
아, 포병은 제외임. 자수정 헬스톰 이랑 박격포 미쳤음.
이게 사격 유닛들은 제국 포병대학 에서 각종 버프를 빵빵하게 주는지라 더 좋음.
사격진은 신규 사격유닛이 좋긴한데
미데란트 장총연대는 저격수 포지션이라 사거리와 데미지는 우수한데
머릿수가 딸리고 DPS가 약간 낮아서 보병 상대는 그닥 이었음. 잘 잡긴 하는데 굳이? 느낌
누른 철포병은 소총병의 상위호한은 맞음. 좋긴 함.
근데 나중에 나오는 자수정 철포병에 살짝 밀리는 느낌.
육상전함은 나 모루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이동포대 였음
모루 역할을 못하진 않는데 생각보다 장갑이 낮아서 쳐맞다 보면 금방 녹음.
뒤편에 와리가리 하면서 이동포대로 써먹으면 딜 하나는 쏠쏠하다.
자수정 유닛들은 뽑는 수고에 비해서 막 엄청나게 좋다! 라고 하기엔 살짝 ? 가 찍히는 느낌.
일단 있으면 좋은건 맞는데 포병대학 자원이 꽤 빡빡해서 초반부터 굴리긴 무리가 있음.
대신 있으면 밥값은 확실히 한다. 개인적으로 자수정 소총수가 진짜 편했음. 쎈게 아니라 편했음.
대충 박아놓으면 알아서 잘 쏘고 장갑 둘둘이라 뒤로 돌아오는 애들도 중기병 괴수 아니면 알아서 잘 버팀.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얼마나 사격진 이랑 포병진이 적들을 갈아 엎는가의 싸움인듯.
딜을 충분히 때려 박아놓고 육상 전함과 탱크로 마무리 한단 느낌.
기병은 좋긴한데 자리가 빡빡함.
군주는 딱 마법군주 그 자체
자수정 학파가 고효율 마법이 좀 있다보니 유닛 썰어 먹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역시 드래곤 타기 전까지는 괜히 앞에서 깔짝대다 뚝배기 나감.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제국의 저열한 유닛 버프를 위해 군단 스킬을 먼저 찍으면
마법 쪽 스킬을 나중에 찍어서 본인 화력이 딸리고
반대로 하면 유닛들이 너무 빨리 작살남.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지만 솔직히 이럴때 시부럴 미늘창병 상위 유닛 하나가 진짜 아쉬움.
제국도 피닉스 가드 같은거 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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