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베르세르크) 그리피스가 거부할수도 있었던거 아닌가.

[SUN SUKI]

이 인과율이 궁금한데.

끊어질수도 있는거잖아.

가츠가 안떠났더라면 정말 아무일도 안일어났으려나.

[Suhanmu]

작가밖에 모를텐데 그 작가가 우주 저 너머 판타지아로 가버린지라

[가챠운골짜기의볼드]

가츠가 떠날 수 밖에 없었다는게 쟤들이 말하는 인과겠지

[세틀라이트L]

가츠 안떠니고 남으면 그리피스는 멘탈 유지한채로 자기 지능을 온전히 정치싸움에만 쓸수 있어서
미드가드 왕까지는 오를수 있을테지만
얼미뒤 몰려올 쿠샨제국과의 싸움에서 가츠는 사망 확정임. 광전사 갑옷도 없을테니
가츠 죽고나면 베헤리트 다시 그리피스 발밑에 때구르르 굴러오겠지

[저는 님친구입니다]

그게 또 그렇게 되네

[Ares]

또 모르죠 뭐...
가츠 한손 없고, 한눈 없는 것이 ....뭐 판타지 배경이니까 이런 주장은 무의미 할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실제 그 정도 패널티는 정말 무시무시한 패널티인데
광전사 갑주가 그 패널티를 상쇄 해준다 라고 보는 쪽이라..
거기다 매의 용병단 거의 대부분 생존해 있을거니까...

풀컨 가츠 + 그리피스 지력 + 기타 지원군 이라면
그럭저럭 비등비등할것같아요..

[ytruqwe]

오..

[roness]

떠날 때 설명만 잘했어도 그 사단이 안났을텐데....
너무 압축해서 말해버린 바람에 그만....

[루리웹-2060363216]

만약 거부햇다면 보통 페이크 예언의아이느낌 내주고 어딘가 숨겨진 진짜 예언의 아이들이 등장하겟지 뭐

[方外士]

일종의 그리스 식 비극이라 생각하면 돼
황금율에 의해 정해진 건 어떻게 저항하더라도
이뤄진다..이게 잃어버린 베헤리트가 정확한 타이밍에
다시 그리피스 손에 들어오는 것과 같은 것

다만 결정적인 선택을 할 때는 있는데
아주 드물게 이 선택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긴 하고-
베르세르크 연재 중 초기에 딱 한 번있었지

그래서 가츠의 베헤리트 역할이 무척 궁금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