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사무직 '아~머리 안써도 되는 단순노동하고싶다'.jpg

[aespaKarina]

회사에서 결산보고 자료를 찔끔찔끔 만들다가 미쳐버릴 것 같아서

'두뇌노동 무리~ 회에 민들레 올리는 일 하고싶다'

고 투덜거렸더니 인싸캐 후배군이

'저 예전에 패밀리마트 공장에서 몽블랑에 슈가파우더 뿌리는 알바를 했었는데요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단순노동도 빡세니까 얕보면 곤란해요' 라고해서 반성했다.

[스컬 크래셔]

똑같은 일 계속 반복하고 있으면 사람 환장하지 음음.

[루리웹-1153693347]

두뇌노동 육체노동 둘다 조까지만 솔직히 두뇌노동파는 육체노동 앞에서 함부로 징징대면 안된다고 생각해......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둘다해본 사람으로서 단순노동은 진짜 적성이 따로 있음. 부품이되서 일하는거 진짜 재미없고 괴로웠어

[하루하루 하루룽]

지랄하지마라 현장은 멘탈은 가루가 되고 몸은 병1신이 되가는데 다. 현장직이 뭐 몸만 좀 힘든줄 알어 ㅋㅋㅋ

[난아무생각이없다]

거기에 현장직은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다고

[난아무생각이없다]

노동이 노동인 이유는 노동을 하는순간 육체,정신적으로 힘들기 떄문이다 ..

[보드카🍸]

창작쪽이 진국임 ㅋㅋ

[루리웹-724428055]

적성은 따로 있는데
영업 잘 뛰는 사람이 사장하는데는 이유가 있음.
일다운 일거리로 협상 및 가공해서 가져오니깐 말야

현장직이 대갈빡 터지고
사무직이 머리 빡도는 건
결국 영업이랑 기획에서 얼마나 설계 잘했는지에
따라 갈리는 듯?

글고 사장이나 임원이 무리한 짓거리로 말아먹는것도 한순간이고
백종원 같은 사람이 설계 뛰어도 못 받아먹는 사람이 태반임. 그니깐 난 좀 편한데? 싶은 사람은 기획이나 영업이 얼마나 잘 깔았는지 감탄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