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실망스러웠음
소설에서 언급 된 호그와트는 정말 큰 성 같은 느낌이라
굉장히 멋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영화에서 보여준건 거대한 성이 아니라 그냥 작은 성이었고
움직이는 계단도 그냥 사다리 마냥 허접한 느낌이었고
그리고 마법사들의 교복은 과연 얼마나 멋질까 했는데
진짜 평범한 교복이었음 시발
망토가 있어서 다행이구나 싶었는데
실제로 영국의 사립 학교는 망토를 입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 사실을 알게 된 후로
판타지한 느낌이 더 사라져 버림
아즈카반의 죄수와 불의 잔은
이 때 쯤 배우들이 폭풍 성장해서 너무 낯썰게 느껴졌었음
특히 헤르미온느 같은 경우는 떡대가 어마무시해져서
해리랑 론 정도는 피지컬로도 제압 가능하겠다 라는 우스게 소리도 나올 정도 ...
역시나 영화 런 타임 때문에 원작과 비교 했을 때 스킵 된 부분이 많아서 아쉬웠음
불사조 기사단
배우들의 성장이 어느정도 끝나서 그런지 보기 좋아졌었음
개인적으론 루나가 좋았는데
대부분 그소리 하더라
혼혈왕자와 죽음의 성물
상영 당시에 영화관 가서 봤지만 솔직히 말하면 내용이 기억 안남
이쯤 되면 그냥 의리상 보러 간 수준이라 그런지 딱히 인상 깊은 부분도 없었고
죽음의 성물은 시리즈도 끝났네 같은 아쉬웠던 것만 기억남
종합적으로 따져봤을 때
솔직히 전체적으로 원작이랑 비교 해서 그런지 아쉬움만 컸던 영화였음
원작 초월 같은 요소는 루나 하나 밖에 없던거 같더라
마법사의 돌이 영화로 제작 된지 벌써 20년이 넘었고
해리포터 벨류가 떨어진것도 아니니
이쯤 되면 시리즈 자체를 리메이크 할 때도 된거 아닌가 싶지만
조앤 년 하는 짓 보면 뭔 개 지랄을 할지 모르니
안하는게 나을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