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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여친 예배모임 따라갔다 식겁한 사람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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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0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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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봐가면서 하라고 가르쳐줘도 그 말은 안들음ㅋㅋㅋㅋㅋ
24.04.25 21:18

(IP보기클릭)22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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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누가 누가 더 열심히 기도하나 대회 하는거 같아서 일반인들은 학을 떼고 도망가는게 정상 반응임
24.04.25 21:21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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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모태신앙이었나봐? 다른사람들이 놀랄꺼라고 생각을 아에 안한듯 나도 모태신앙이라서 오늘도 저사람은 방언하는구만 하고 마는데 놀라는 사람들 많아서 놀랐거든
24.04.25 21:19

(IP보기클릭)17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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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이지도 않음. 방언은 사전적 의미 그대로 사투리나 타 지방의 말이고. 현대로 치면 외국어 안 배운 사람이 갑자기 영어를 하며 그 말을 듣고 와 본토발음에 표현이네! 원어민이 깜짝 놀랐다는 식의 기적임. 그걸 오순절 일파가 쏼라쏼라로 바꾸더니 외계어 버전 방언이 한국에 직수입됨ㅎㅎㅎㅎ 그 뒤로는 성경구절을 들고 그거 아니다 말해도 주류 교단들은 들은 척도 안 함.
24.04.25 21:23

(IP보기클릭)1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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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성경 쩌네;; 그 옛날에도 "야 이건 솔직히 좀 그럴 수 있으니까 니들끼리만 해, 알겠지?" 라고 하네ㅋㅋㅋㅋ
24.04.2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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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ㅋㅋㅋㅋㅋㅋ
24.04.25 21:22

(IP보기클릭)2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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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교회 끌려갔다가 교회에서 방언? 통성기도 하는거보고 응? 하다가 나중에....너 그 막 울부짖는 기도 그거 있자나.... 그 무당들 하는거랑 머가 틀림? 했다가 절교당함
24.04.25 21:24

(IP보기클릭)20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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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봐가면서 하라고 가르쳐줘도 그 말은 안들음ㅋㅋㅋㅋㅋ
24.04.25 21:18

(IP보기클릭)22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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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스트로베리
ㄹㅇ 누가 누가 더 열심히 기도하나 대회 하는거 같아서 일반인들은 학을 떼고 도망가는게 정상 반응임 | 24.04.25 21:21 | | |

(IP보기클릭)1.234.***.***

논산-스트로베리
와 이런거 있는줄 살면서 첨 알았다 ㄷㄷ | 24.04.25 21:22 | | |

(IP보기클릭)17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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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스트로베리

이왜진 ㅋㅋㅋㅋㅋㅋ | 24.04.25 21:22 | | |

(IP보기클릭)118.36.***.***

BEST
논산-스트로베리
와;; 성경 쩌네;; 그 옛날에도 "야 이건 솔직히 좀 그럴 수 있으니까 니들끼리만 해, 알겠지?" 라고 하네ㅋㅋㅋㅋ | 24.04.25 21:23 | | |

(IP보기클릭)58.124.***.***

논산-스트로베리
성경의 말을 믿는다는 애들이 정작 성경의 말을 안 따르다니 아이러나하네 | 24.04.25 21:25 | | |

(IP보기클릭)210.178.***.***

아케보시 히마리
당장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주라는 말씀도 안 따르잖어 | 24.04.25 21:27 | | |

(IP보기클릭)119.192.***.***

매너유저수민이
역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 24.04.25 21:28 | | |

(IP보기클릭)172.226.***.***

아케보시 히마리
부동산도 거래하거든 | 24.04.25 21:28 | | |

(IP보기클릭)218.39.***.***

논산-스트로베리
??? : 성경의 일부 구절들은 그 당시 오역이나 직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우리가 얘기하는 것만 믿어. 안 믿으면 너 이단 | 24.04.25 21:31 | | |

(IP보기클릭)223.39.***.***

매너유저수민이
신약은 특히 초기 교회 형성 과정에서 그 흐름을 주도했던 사도들이 메인이라ㅋㅌㅋㅋㅋ | 24.04.25 21:32 | | |

(IP보기클릭)218.39.***.***

0등급 악마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5804034#ct_338797715 | 24.04.25 21:34 | | |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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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모태신앙이었나봐? 다른사람들이 놀랄꺼라고 생각을 아에 안한듯 나도 모태신앙이라서 오늘도 저사람은 방언하는구만 하고 마는데 놀라는 사람들 많아서 놀랐거든
24.04.25 21:19

(IP보기클릭)119.69.***.***

으...
24.04.25 21:20

(IP보기클릭)223.39.***.***

무섭긴 하겠다 야
24.04.25 21:20

(IP보기클릭)175.115.***.***

사이비 무당 그쪽임?? 아니면 개신교 정규? 과정인거임?...
24.04.25 21:21

(IP보기클릭)123.111.***.***

이름쓰기귀찮아
방언기도라고 있음 | 24.04.25 21:22 | | |

(IP보기클릭)175.211.***.***

이름쓰기귀찮아
방언이나 통성기도를 기준으로 사이비 분류하면 우리나라 개신교 신도 한 70퍼는 사이비로 분류되지 않나 싶음 | 24.04.25 21:22 | | |

(IP보기클릭)211.109.***.***

이름쓰기귀찮아
사이비 아닌 정통 개신교라도 저런거 있음 | 24.04.25 21:23 | | |

(IP보기클릭)175.115.***.***

이름쓰기귀찮아
정규구나 저것도 ㄷㄷㄷㄷ | 24.04.25 21:23 | | |

(IP보기클릭)175.113.***.***

이름쓰기귀찮아
방언기도 하시는거 봤는데 좀 무섭긴해 | 24.04.25 21:23 | | |

(IP보기클릭)121.142.***.***

이름쓰기귀찮아
개신교는 전부 한다고 생각하면 됨 | 24.04.25 21:24 | | |

(IP보기클릭)220.90.***.***

이름쓰기귀찮아
우리나라는 저런 방언하고 통성기도 하는 개신교가 압도적으로 많을걸 | 24.04.25 21:27 | | |

(IP보기클릭)211.214.***.***

이름쓰기귀찮아
멀쩡한 사람도 함. 나도 군대갔다가 아버지 군번이 독실한 신자라 따라갔는데 첨봤다. 나중에 부끄러워 하더라. 개신교 만의 독특?한 문화인듯 | 24.04.25 21:30 | | |

(IP보기클릭)58.239.***.***

이름쓰기귀찮아
기독 교회 시작이 저 방언기도로 시작함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 단, 나중에 베뱃글들처럼 사도가 '저런건 좀 새신자들 안 놀라게 너희들끼리 하거나 아니면 저 언어 통역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서 해라' 라고 후술되긴 함 | 24.04.25 21:42 | | |

(IP보기클릭)61.80.***.***

처음보면 의심할만한데 중요한건 내용이더라
24.04.25 21:21

(IP보기클릭)1.218.***.***

루리웹_맑스
저기에 무슨 내용이 있는데? | 24.04.25 21:29 | | |

(IP보기클릭)61.80.***.***

침묵군
걍 기도문임 | 24.04.25 21:56 | | |

(IP보기클릭)121.134.***.***

루리웹_맑스
그냥 기도문 읇거나 외우는거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 24.04.25 22:15 | | |

(IP보기클릭)209.249.***.***

루리웹_맑스
존나 라리리아롱랑로롤롤 하시던데 그게 기도문이겠냐고ㅋㅋㅋ 일반 통성기도면 몰라도 | 24.04.26 06:02 | | |

(IP보기클릭)118.235.***.***

나도 저거 본적이 있었는데 불 끄고 뭐하는거지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옆사람이 괴성을
24.04.25 21:21

(IP보기클릭)222.111.***.***

지들끼리 방언 하고 못하고 눈치보고 자격지심 가지고 자부심 가지고 참 신기함
24.04.25 21:21

(IP보기클릭)61.76.***.***

어릴때 강제로 교회다니면서 억지로 끌려온 수련회에서 저거 보고 개충격 먹었지
24.04.25 21:22

(IP보기클릭)211.218.***.***

저도 저것 때문에 무서워서 도망친적 있는데 저기서 말하는 방언이 무슨 의미인가요?
24.04.25 21:22

(IP보기클릭)121.142.***.***

루리웹-1588837909
그분들 말에 의하면 바벨 이전에 언어가 나누어지지 않았던 시절의 언어래요ㅎ | 24.04.25 21:25 | | |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1588837909
기도나 예배 중에 흥분해서 사람 말이 아닌 소리로 기도를 하는 것. 당사자들은 이게 신령이 깃들어서 하게 되는 소리다, 신의 언어다 이렇게 주장하기도 하는대 과학적 근거는 없음. | 24.04.25 21:28 | | |

(IP보기클릭)58.239.***.***

루리웹-1588837909
베댓들에서 인용한 고린도 전서라는 성경에서 말하기를 '저건 내 영이 직통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거. 그래서 너 자신은 무슨 말 하는 지 못 알아들을 수 있는 현상. 그래서 저 방언하는 것을 통역하는 능력을 받은 사람이 곁에서 통역해주는 것을 추천함' '방언기도하는 능력 + 방언 통역하는 능력 = 예언하는 능력' 이렇게 설명되어 있음 | 24.04.25 21:44 | | |

(IP보기클릭)61.80.***.***

'
걍 빨리 읽는거 아니었음? | 24.04.25 21:57 | | |

(IP보기클릭)58.239.***.***

루리웹_맑스
성경으로 사용되는 개역성경 단어가 150년 전 한글 표현이라서 그걸 빨리 말하면 '무슨 말을 하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많기는 함 그런데 본글에서 말한 현상은 '방언기도'라고 따로 있음 | 24.04.25 21:59 | | |

(IP보기클릭)61.80.***.***

lightlas
그냥 교회사람들 몇몇 모여서 다른 사암 집이든 어디든 가서 한번씩 기도문 읊는거랑 다른건가? | 24.04.25 22:00 | | |

(IP보기클릭)58.239.***.***

루리웹_맑스
ㅇㅇ 너님 말하는 건 '성경 봉독' 이라고 하거나 단체로 '성경 암송' 하는 걸 말하는 듯 여기서 다들 이상하게 여기는 건 '방언기도'라고 기괴하게 들리는 기도를 말함 | 24.04.25 22:04 | | |

(IP보기클릭)223.39.***.***

교회 일반적인데도 일반인이 오면 상당히 식겁할수 있음 내가 교회 몇년 안 다니고 되게 오랜만에 갔는데 내가봐도 뭔가 광기의 현장이였음 ㅋㅋ
24.04.25 21:23

(IP보기클릭)175.202.***.***

BEST
성경적이지도 않음. 방언은 사전적 의미 그대로 사투리나 타 지방의 말이고. 현대로 치면 외국어 안 배운 사람이 갑자기 영어를 하며 그 말을 듣고 와 본토발음에 표현이네! 원어민이 깜짝 놀랐다는 식의 기적임. 그걸 오순절 일파가 쏼라쏼라로 바꾸더니 외계어 버전 방언이 한국에 직수입됨ㅎㅎㅎㅎ 그 뒤로는 성경구절을 들고 그거 아니다 말해도 주류 교단들은 들은 척도 안 함.
24.04.25 21:23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0788253411
당장 순복음교회부터 오순절교회잖음ㅋㅋㅋ | 24.04.25 21:34 | | |

(IP보기클릭)58.239.***.***

루리웹-0788253411
아님, 성경적인 건 맞음. 사도행전과 고린도 전서를 자세히 읽어보면 방언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술함 베댓들은 그 중에서 고린도 전서의 한 문장을 말하는 거고, '방언을 하지 마라'가 아니라 '방언으로 신앙생활 도움 받고 싶으면 통역이 필요하고, 처음 온 사람에게 놀라게 하는 건 피하게 하라'고 당부한 내용의 한 줄임 그리고 헌대로 치면 외국어로 말하는 게 맞긴 함 지금 개신교 교회 같은 곳에서도 스페인어 배우지 않은 사람이 갑자기 기도하다가 스페인어로 유창하게 말하는 케이스도 있고. 그 쏼라쏼라 하는 것에 대한 개신교회의 말은 '그건 소실된 언어나 혹은 영의 세계의 언어다. 소실된 언어나 소수가 쓰는 언어가 워낙에 많아서 랜덤으로 주어지는 그 방언에 쏼라쏼라 거리는 게 많이 보일 뿐이다'라고 해석하는 쪽임 허나, 교회에서 집단 트랜스로 그냥 주문 같은 걸 내뱉는 것을 방언 받았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섞여 있을 수도 있다는 걸 부정하는 건 아님. 오순절 일파만 그걸 하는 건 아님 | 24.04.25 21:57 | | |

(IP보기클릭)121.134.***.***

lightlas
아니 그런데 정말 외국어가 나오긴 하는건가? 우연히 가끔 보게 되는 영상에서 보면 도저히 언어같지는 않아보이던데 | 24.04.25 22:17 | | |

(IP보기클릭)58.239.***.***

s385sbhd
나도 한 사람 건너서 들었지만 '스페인어 방언'과 또 어느 나라던가... 또 한 나라(유명한 나라는 아님) 방언까진 들어봤어 허나, 언어라는 것이 유실된 거, 사라진 거 까지 다 합치면 엄청나게 많아서 그 중에서 우리가 알 법한 국가 언어가 나올 확률은 매우 적다는 거지 (단, 방언기도를 받지 않고 단지 집단 트랜스로 중얼중얼 거리는 걸 방언 받았다고 착각하는 신도들 역시도 많기 때문에 더더욱 우리가 대충이라도 인지할 수 있는 방언기도의 수는 더더욱 줄어든다고...) | 24.04.25 22:21 | | |

(IP보기클릭)121.134.***.***

lightlas
개인적인 생각엔 과거든 현재든 진짜보다 가짜가 더 넘쳐나는게 보통이라, 아무리봐도 그냥 기도하면서 집단트랜스 상태 들어가는게 사실에 가까울거 같네. 해당종교, 종교인의 관점에서 보자면 아닐수 있겠지만. 일반인 입장에선 토속, 무속의 샤먼이 하는 행위와 본질적으로 크게 달라보이지가 않는거 같음. 단지 씌워진 스킨이 다를뿐인거 같음. 차라리 훈령병 시절에 성당에서 본 조용하고 경건하게 기도하는 모습이 더 신성해보이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 설명 감사하고, 님 의견에 반박하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느끼고 생각한 점임. | 24.04.25 22:28 | | |

(IP보기클릭)58.239.***.***

s385sbhd
기복신앙 + 무속신앙 적인 요소가 섞인 종교가 워낙에 많아서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만함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지만 '나 방언 받았다(나 좀 우월한 신앙인이지?)' 태도로 나오는 기독교인들이 적을 순 없겠지 성경에서는 저런 특수한 영적 상황을 소개하고나서 그런 것들이 아무것도 아니고 오히려 섬기는데 잘 써라, 사도가 최고 경지를 가르쳐 주겠다. 그게 바로 '사랑'이다 라고 말한 건 잊고 말이지... | 24.04.25 22:33 | | |

(IP보기클릭)210.104.***.***

나랑 똑같네...나도 중학생때 따라간 교회에서 저거보고 도망나왔음.
24.04.25 21:23

(IP보기클릭)211.234.***.***

어릴때 친구따라 여름 예배캠프인가 따라갔다가 잠도 못자고 밤새도록 아버지 아버지 외치면서 다들 울길래 미친거같아서 도망친다고 야밤에 택시타고 집에 간적이 ㅋㅋㅋㅋ
24.04.25 21:23

(IP보기클릭)121.161.***.***

7.8시 동아리 옆 신학동아리에서 ㅗ룾터루나튜츠끼야아아앗 소리 지르길래 무서웠는데
24.04.25 21:23

(IP보기클릭)121.161.***.***

무알콜알콜
그 공익 때 교육차 정신병원 며칠 갔었는데 그 느낌.... 믿는사람들에겐 미안하지만 무서웠음.... 그래서 1교시 전까진 이삭에 있었음.... | 24.04.25 21:25 | | |

(IP보기클릭)14.6.***.***

이거 어쩌다 교회 봉사나갔다가 봤는데 진짜 무섭더라
24.04.25 21:23

(IP보기클릭)175.210.***.***

방언 내뱉는게 뭔가 뜻이 있는거임?
24.04.25 21:23

(IP보기클릭)223.39.***.***

에스쿠엘라
없음 그냥 본인만 아는 괴성임 | 24.04.25 21:35 | | |

(IP보기클릭)58.239.***.***

에스쿠엘라
뜻은 있지만 본인은 모름 사도행전에서 외국인들 왈 '왜 우리 언어를 처음 본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고 있냐?' 고린도전서에서 사도 왈 '내 영이 다른 언어로 기도하는 중이라 너님도 못알아들을거, 대신에 그거 통역하는 능력자도 따로 있으니 알고 싶으면 대동해서 기도하는 걸 추천' | 24.04.25 21:47 | | |

(IP보기클릭)211.199.***.***

Ccc옆방이 기피되는 이유기도 하고
24.04.25 21:24

(IP보기클릭)121.161.***.***

풍호
맞아 ccc다 | 24.04.25 21:25 | | |

(IP보기클릭)220.120.***.***

저 통성기도? 처음 본게 군대에서 GOP투입전 안전기원 예밴지 참석하래서 교회 갔는데 군종애들이 뭐 기도같은거하다가 갑자기 감정이 격해지드니 울부짖음-_-;;; 당시 난 그런장면 첨봐가지고 나랑 친하던 고참한테 저거 뭡니까???? 하니까 지도 모른대ㅋㅋㅋㅋ 무섭다고 ㅎㄷㄷ 하고 나왔음
24.04.25 21:24

(IP보기클릭)221.150.***.***

BEST
나도 교회 끌려갔다가 교회에서 방언? 통성기도 하는거보고 응? 하다가 나중에....너 그 막 울부짖는 기도 그거 있자나.... 그 무당들 하는거랑 머가 틀림? 했다가 절교당함
24.04.25 21:24

(IP보기클릭)125.134.***.***

임플란트부러짐
근데 사실상 같음 ㅇㅇ 트랜스 상태에서 지껄이는거라.. | 24.04.25 21:25 | | |

(IP보기클릭)125.130.***.***

군대있을때 군인대상으로하는 저런 종교행사가서 실제로봤는데 소름돋았음
24.04.25 21:25

(IP보기클릭)118.217.***.***

트랜스 상태라고 보는게 맞음 방언이라고 볼 수 없음
24.04.25 21:25

(IP보기클릭)116.122.***.***

천주교에서는 방언은 인정안함
24.04.25 21:25

(IP보기클릭)1.227.***.***

우리 엄마도 되게 나긋한 성격인데 교회에서 기도할 때 되면 래퍼 빙의하심 그것도 한 20년 보니까 익숙해지더라
24.04.25 21:25

(IP보기클릭)14.6.***.***

무섭네
24.04.25 21:25

(IP보기클릭)49.239.***.***

종교는 좋은 말 이쁜 말로 포장을 잘 해서 그렇지, 그 근본은 결국 세뇌를 통해 인맥들 동원하여 서로 간에 인맥 연결시켜 중간에서 돈 땡기는 사업일뿐이고. 아무 것도 모르는 아기들마저 어렸을때부터 부모를 통해 자연스레 세뇌되어, 엄밀한 의미에서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까지 뺏아가는 죄악이라고 봄.
24.04.25 21:27

(IP보기클릭)211.234.***.***

겁나 무섭네
24.04.25 21:28

(IP보기클릭)220.120.***.***

아니..비교적 정상적인 교회는 저렇게까지 하지 않아;;
24.04.25 21:29

(IP보기클릭)121.134.***.***

루리웹-3194263187
근데 다름 사람들 댓글 보면 또 기성교회 대다수는 하는거라고 하는데 뭐가 맞는거임 | 24.04.25 22:18 | | |

(IP보기클릭)58.239.***.***

s385sbhd
1. 방언의 존재를 인정하냐 안하냐 기준 : 대다수 기성교회가 함 2. 방언을 조심스럽게 제한된 상황에서 하게 하냐 안하냐 기준 : 대다수 기성교회는 조심스럽게 함 | 24.04.25 22:23 | | |

(IP보기클릭)223.38.***.***

방언기도 첨 당하면 지금 내가 사교도 악마소환행사 한가운데 제물로 참가했나 생각남
24.04.25 21:29

(IP보기클릭)59.19.***.***

미드 소마 같은걸 직접 겪으면 정신력 깎여
24.04.25 21:30

(IP보기클릭)211.230.***.***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음 해외생활 처음할때 멋모르고 따라갔다가 갑자기 난장판이 되길래 당황해서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거리니까 자칭 나이롱 신자라던 누나가 내 반응을 보고는 조용히 썩소를 날리더라고;
24.04.25 21:30

(IP보기클릭)59.25.***.***

24.04.25 21:31

(IP보기클릭)211.42.***.***

사실 저게 사이비가 아니더라도 무교인 사람 부흥회 시즌에 한번 데리고 가면 바로 헤어질거라고 장담함. 교회 부흥회의 광기는 웬만한 사랑이 아니면 극복 못 할거야.
24.04.25 21:31

(IP보기클릭)115.57.***.***

ㅅㅊㅈ인줄...
24.04.25 21:31

(IP보기클릭)2.50.***.***

나도 어렸을때 저러는거 보고 그때부터 교회에 학을 뗌, 저걸 곱게 미쳤다고 해야하나...
24.04.25 21:33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1975657603
끝을 본다는게 그런거지. 종교의 끝은 결국 광신이니까. | 24.04.25 21:40 | | |

(IP보기클릭)123.141.***.***

근데 진짜로 저거 처음 보면 공포영화가 따로 없음. 수십~수백의 인간이 모여서 괴성을 지르며 울고 불고 하는데, 좀비 아포칼립스에 나홀로 드랍된 기분임.
24.04.25 21:34

(IP보기클릭)118.127.***.***

대학다닐때 동기가 CCC부장이었고 활동 자체는 평범했음 문제는 교회 수련회에 참여하자는 거에 난 안가고 다른 동기가 가보고나서 트라우마 걸린거 마냥 종교를 불신하고 무서워하길래 시간 지나서 나도 가봤다가 100여명의 사람들이 한데 모여서 어두운 대강당에서 저러는거 보고 내가 사이비에 잘못온건가 싶었고 그때부터 교회를 멀리하게 됨..
24.04.25 21:36

(IP보기클릭)116.38.***.***

방언기도라는게 신기한 경험이기는 하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입이 움직이니깐 처음엔 좀 무서웠던거 같기도 함
24.04.25 21:36

(IP보기클릭)106.101.***.***

여기 댓글 다 틀렸음. 모든 ㅁㅁ교가 저러는거 아님. 종파마다 다른데, 보통 감리/장로/침례 같이 정통파는 잘 안 하는 편이고 순복음 계열은 100% 방언기도 함. 정통파더라도 순복음 출신 교인들이 많으면 외계어 함.
24.04.25 21:37

(IP보기클릭)58.239.***.***

ThisisTrue
아님, 사도행전과 고린도전서에서 명백히 언급된 건이라고 해서 정통파라고 안하는 거 절대 아님 다만, 그걸 권장하느냐 아니냐의 차원임 소위 '정통파'들은 '그거 한다고 니가 더 영적으로 뛰어난 사람이라는 건 아니니까 그거 백마디 기도하는 거 보다 진심이 담긴 한 마디 더 하는게 훨씬 낫다' '아, 그렇다고 또 문제라는 것도 아니니 방해하진 말고' '오순절 계통(우리나라 순복음, 미국의 남침례회 같은 곳)'들은 성령 강림의 중요한 증거 중 하나라고 보고 적극 권장하는 태도임 | 24.04.25 21:50 | | |

(IP보기클릭)118.235.***.***

광기에 몸을 내던지면 몸과 마음이 편해짐. 근데 거기에는 신도 없고 도덕도 없고 이성도 없음. 그저 그냥 광기만이 있을뿐.
24.04.25 21:39

(IP보기클릭)121.148.***.***

신학대다니는 아는형 자취방에서 같이 술먹은적있는데 밤까지 잼나게 놀다가 잠시 기도 한다고 하더니 그날 방언 터진거 첨봄 ㄷㄷ 그날밤 인생 처음으로 본 공포스로움은 알랑가몰라 ㅋ
24.04.25 21:39

(IP보기클릭)116.125.***.***

옛날에 학원건물 밑에 울면서 기도하는 교회있었는데 애들이 다 무섭다고 미친 사람들 모여있는거 아니냐는 소리 많았었는데 뭔가 그런 유파??가 있나보네
24.04.25 21:41

(IP보기클릭)216.71.***.***

ㅈㄴ 정신병자들 같아..
24.04.25 22:01

(IP보기클릭)118.216.***.***

나 전 직장이 회장부터 기독교 믿는 그런 회사인데, 수련회한다고 갔다가 기도시간이라며 딱 저렇게 모여서 손에 손잡고 기도하는데 소름이 와....... 다행히 나같은 사람한테는 강제 그런거 없고 자기들끼리 할테니 그냥 구경만 하라고 하더라구 (까까 냠냠함) 그리고 2년 정도 뒤, 어디에 소문 낫는지, 찔렸는지 회사내에서 하는 모든 기독교 행사나 행위를 강제하는 듯한 건 다 사라짐
24.04.25 22:01

(IP보기클릭)121.180.***.***

30년전.. 국민학생 때 친구가 교회서 맛있는 거 준다고 해서 따라갔다가 저런 경험을 했었지요.. 진짜 너무 무서웠었습니다.
24.04.2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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