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라오) 근데 라오가 그렇게 돈이 안 됐음?

[야솔직히자발라]

좀 궁금한데

적자 덩어리라 그냥 털었다는 느낌이라 ㅇㅇ

[미루나튜]

돈 벌 건덕지가 어딨어

[tierra]

적자 덩어리는 아닌데 그렇다고 돈 벌어오는건 또 아닌 그런 겜

[Mystica]

본전은 쳤다던데

[제주감귤라그]

솔직히 하던 입장에서도 겜 자체가 돈될게 있나? 싶음

[시라노베쥬락]

라오가 적자인건 몰라도 라인이 적자인건 맞음 쳐망해라 라인.

[문사이드]

그냥 본전치기 하는 수준이었는데 오히려 그것때문에 모기업 구조조정에 바로 휘말린거지.

[점장도도가마루]

라인에서 그나마 흑자가 라오였는데 창세기전이랑 트로트 가챠겜 만든다고 유기한다 함

[호요전철]

적자까진 아니고 수익은 남. 근데 대강 직원수 계산해보면 현상유지 되는 수준이고, 굳이 라인게임즈입장에선 들고 있을 이유가 없었을 거 같음. 알다시피 결국 빠른 업데이트든, 새로운 요소 개발이든, 신캐릭이나 스킨, 일러, 라투디든 전부 직원 비용과 외주 비용으로 돈이 드는데... 그렇게 투자하고 계속 기존 직원들 연봉을 올려줘야 될 상황이면 어느 순간 유지가 손해가 될 수도 있었을지도 모름.
지금에서야 짐작이지만. 애초에 라오 초창기 구글에서 19금 몇번 경고맞고 원스토어 준비할 때 "이렇게 돈이 되는데 라오를 회사가 버릴 리가 없다"의 반대 상황인 거지. 적자는 아니지만 돈이 크게 안 되었음. 일부는 가챠가 비정상적으로 번다고 하는데 리니지 라이크든, 가챠든 수십개의 게임이 몇십배 버는데 라오만 딱 유지할만큼 벌면 들고 있는 쪽에서 매리트가 있었을까 싶음? 그게 라인 게임즈의 연봉 동결과 직원들 나간 걸로 이어진 거고.
막말로 라오가 현재 흑자의 '몇배인 수십, 수백억씩 벌었는데 라인 게임즈가 유기를 할까?'라고 생각해보면 답은 장명하지. 팔아도 벨로프는 아니었을테고.
근데 그게 뭔 소용이냐... 결국 하던 유저들입장에선 이거니 저거니 화나는 일인 걸.

[호요전철]

ㄴ심지어 돈 벌 건덕지가 적긴 했음. 그래서 라인도 가챠겜 만드는데 더 투자한 거 같기도 하고. 어쨌건 유저 입장에선 안타깝지. 현실을 알아도.

[루리웹-3655554027]

적자덩어리인가...같은건 뭐 결국 회사 내부 사람 아니면 모를거고, 적어도 일약 마니악한 팬덤을 형성할만큼의 인기도에 비해서 제대로 된 흑자는 뽑지 못했다 까지는 맞는 말일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