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장에서 같은 직급의 나이 좀 있는 분 있는데 나한테 갑자기 풀악셀 밟고 ㅈㄹ하더라
대충 내용이 어떻게 되냐면 지금 난 내 직급에서 하는 일 다 마스터하고 따로 더 배우는 중임
내 직급에서는 나랑 다른 분해서 총 2명이 따로 배우는 중인데 ㅈㅅ답게 일은 더 시키는데
직급이 오르는 것도 아니고 월급이 오르는 것도 아니라 탈주각만 보고 있었음
그러다 오늘 오전에 새로 배우는 일에서 좀 실수를 했음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사소한 실수
가르치는 상사도 아무 말 안 하고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가르키고 있는데 옆에서 갑자기 그 분이
풀악셀 밟고 왜 일을 그딴 식으로 하냐 우리가 아무리 잘 해봐라 쟤가 저딴 식으로 하면 뭔 소용이 있냐
할 거면 제대로 하든가 뭔 일을 그딴 식으로 하냐면서 작게 말하는 것도 아니고 직장 사람 다 듣게
쩌렁쩌렁 소리지르는 거임
가르치던 상사는 당황하더니 내 눈치 보더니 소리치는 그 분한테 갑자기 왜 화를 그렇게 내냐면서
진정시키면서 내 눈치보길래 난 짜증나서 그냥 잠깐 밖으로 나가서 몇 분 있다가 들어감
들어가서 그냥 일이나 계속하는데 진짜 안 그래도 탈주각 보던 참에 이러니 도저히 못 참겠더라 ㅋㅋㅋㅋㅋㅋ
상사한테는 따로 도저히 못 다니겠다고 그만두겠다 얘기했음
웃긴 건 고래고래 소리지른 양반이 오후에는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나한테 말 걸길래 그냥 무시하고 지나감
진짜 뭔 대단한 실수를 한 것도 아니고 평소에 내가 아니꼬왔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ㅈㅅ라 그 양반도
끽해야 한 소리 듣고 말건데 굳이 사과를 받고 징계 요청할 바에 내가 그만둔다 ㅅㅂ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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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내고 자시고 일하는 중이라 주변에 10명이 넘게 있었는데 그랬음 ㅋㅋㅋㅋㅋ | 24.04.24 17: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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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잡힐만한 말 있으면 소문내버려 | 24.04.24 17: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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