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아래에 세줄 요약있음.
현재 게임 안에서 팬텀이 둘 나왔는데
그중 한명은
키우치 타케유키와
미야자와 히로무 이렇게 둘임.
이 둘은 둘다 팬텀이지만 큰 차이가 있는데 키우치는 갑작스럽게 표변한 경우고
히로무는 언제부터 그렇게 됐는지 모르지만 원래 그런 인생을 보낸 인간이라는 사실임.
그리고 히로무가 키우치에 대하는 태도는 간단함.
'자리 채우기'
이것은 히로무는 팬텀이라는 것에 어느정도 알고 있는 인물이고 키우치는 단순한 피해자였기 때문에 발생한 일임.
히로무가 키우치가 감옥간 뒤에 빈자리를 누구를 채울까해서 결정된게 바로 '카노 슌'이었음.
그리고 카노 슌은 진짜 악질이라기 보다는 단순한 히로무의 피해자일 뿐이었지만 팬텀까지 떨어진 이유는 간단함.
히로무와 '욕망으로 대결한 존재'가 카노 슌이었기 때문임.
자. 이제 이고르고 각성한 주인공에게 한 말들을 떠올려보자.
"그 욕망은 분명히 멋지지만 이대로는 너는 '파멸'할 것이다."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타인의 욕망과 충돌하게 되는건 필연이다."
"파멸을 극복하려면 욕망을 키워야한다. 욕망은 '우열'이 있기 마련이다."
자 저기에 팬텀이라는고 인위적으로 주어를 붙여보면 어떨까?
"팬텀으로써의 욕망은 분명히 멋지지만 이대로는 너는 '파멸'할것이다."
"팬텀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타팬텀과의 욕망과 충돌하게 되는건 필연이다."
"팬텀의 파멸을 극복하려면 욕망을 키워야한다. 팬텀끼리의 욕망은 '우열'이 있기 마련이다."
뭔가 눈에 들어오는 느낌이 든다.
이걸 기반으로한 나의 예측은 이러하다.
세계관상 페르소나5x는 팬텀이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다른 팬텀과 주변인의 욕망을 빼앗거나 파멸시키면서
자신만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 행동하는 세계.
당연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주변인들에게 완전히 적대관계로까지 돌아가서는 안되고
선을 넘지 않는 줄타기를 행하면서 욕망을 위해서 행동하는 눈치 능력까지 필요하다.
이게 팰리스가 아직 메멘토스에 남아있는 이유인게 팬텀은 대다수의 인간들에게 무의식적으로 당장 추방당할 정도의 악인은 아니라는
심적인 그레이존을 이용하는 일이기 때문.
당연하게도 이런게 쉬울리가 없고 결국 범죄에도 우선순위가 있는것처럼 중범죄자를 잡다보면 결국 경범죄자의 차례(파멸)가 오는 법이다.
하지만 경범죄자가 오기 전에 잡혀갈(파멸할) 누군가가 있으면 어떨까?
제일 먼저 잡혀갈 아무것도 모르는 최하층의 누군가를 만들어낸다면?
그렇게 해서 선택된 것이 바로 어깨빵남 키우치 이며 키우치는 매우 단시간 안에 살인으로 인생종치는게 결정된 운명이었다.
아마 이렇게 키우치를 희생양으로써의 팬텀으로 만들어서 자신들의 차례를 뒤로 미룰 가림막으로 하려했던거고
그게 개심때문에 실패해서 다음 대타가 필요했던 것.
그리고 그 대타로 카노 슌이라는 요리에 대한 긍지라는 욕망을 들어낸 대적자로 결정한게 히로무였던 것.
이걸로 추측상 카노 슌의 배드엔딩 루트는 정말로 카노 슌이 이상한 욕망이 폭주하다가 크게 자멸하는 루트로 갔을 확률이 높음.
그리고 히로무는 요번에 그레이존이 아니라 확실히 선(누가봐도 먼저 처리해야할 악당화)을 넘어서 이미 파멸로 달려가는 중이었을 듯.
결론으로 세줄 요약.
1. 이 세계는 팬텀이라는 칭해지는 욕망 착취자들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자리 뺏기 싸움 중이다.
2. 자신들의 파멸을 늦추기 위해서 희생자를 대신 파멸시키면서 자신들의 욕망을 착취 중이다.
3. 괴도단도 욕망을 위해서 활동하면서 팬텀에 이름이 오를 것이며 저 배틀로얄에 끼어들어갈 예정이다. 승자는 이루고 패자는 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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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적으로 팬텀이 악랄하기 보단 잡범이기 때매 키우치 같이 뭥미 스러운 애가 배정되는 게 맞긴한데 모바일 겜 첫인상으로 안 좋은 영향을 준 거 같아 아쉽다. | 24.04.22 2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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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어깨빵이라서 경찰이 애매하게 대한거지 진짜 성추행이었으면 진작에 대응되서 잡혀갔을거라 생각함. | 24.04.22 21: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