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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뒤에 나타난 행보관에게 엎드려 뻗쳐를 시전한 순간 아무 상관이 없어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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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는 불가능 그런데 2000년대까지는 격오지, 소규모 부대면 가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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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도 놓아버린 쏘가리라면 가능할텐데 상병이 굳이 자기 군생활 도박걸어서까지 저럴필요는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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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장도 욕좀 먹긴 하겠지만 상병은 영창갈 수도 있음 상명하복은 군대의 기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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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는 아니고 개폐급 하사 하나있었는데 저 수준 직전까지 가긴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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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군대는 저기 막내가 마편 하나면 기싸움 정리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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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보관 엎드려 뻗쳐어어어어어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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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는 불가능 그런데 2000년대까지는 격오지, 소규모 부대면 가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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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이 개겨야지 어디 상병이 ㅋㅋㅋㅋ | 24.04.21 15: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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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소리 마라 내가 98군번에 해안소초인데 하사관도 아니고 소대장한테 사병이 개겨?? 중대장이 일단 담당 부사관들 다 조인트까고 행보관힌테도 지랄할텐데 짬병장들이 그 밑에서 한지랄하면 짬상병따위가 남아나겠냐?? ㅁㅊㄴ 아니고서야 예전엔 간부한테 못 개기지 왜?? 그때는 간부새끼들도 때렸거든 사병 ㅡㅡ | 24.04.21 21: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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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도 놓아버린 쏘가리라면 가능할텐데 상병이 굳이 자기 군생활 도박걸어서까지 저럴필요는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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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뒤에 나타난 행보관에게 엎드려 뻗쳐를 시전한 순간 아무 상관이 없어졌지
(IP보기클릭)211.178.***.***
고로롱고롱
행보관 엎드려 뻗쳐어어어어어어엇! | 24.04.21 14: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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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그랑 | 24.04.21 14: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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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군대는 저기 막내가 마편 하나면 기싸움 정리가능.
(IP보기클릭)118.235.***.***
저막내는 전화한통이면 끝 | 24.04.21 15: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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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조빱들끼리 싸우고 아주 난리도 아냐 | 24.04.21 17: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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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상황을 현실적으로한다면 상병이 막내 뒤로 빼돌려서 행보관이던 다른 짬되는 상급자한테 우리 xx소위때문에 배수로까느라 복귀 졸라 많이 늦어질거같다고 말씀드리라고하것지 ㅋㅋㅋ | 24.04.21 14: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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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리버리 폐급 초임쏘가리라도 나는 간부고 니가 말년 병장이든 이등별이든 어차피 너는 병사고 나는 장교다. 상명하복 이런 마인드는 있어서 저런 상황이면 대가리박아 시키고 바로 군홧발로 걷어찰거 같은데 그리고 저 상병은 행정반에서 군장메고 엎드려뻗쳐하면서 생각하겠지. 여긴 외부와 단절된 곳이고 내가 이렇게 객기부려서 사고치면 어차피 중대장 소대장 부소대장 행보관이 나를 철저히 밟아놓는구나 내가 왜 그랬을까,,눈물 질질짜면서 부모님 생각만 나겠지 중대 고참이나 후임도 저런 ㅂㅅ같은 새끼 이러면서 다들 비웃을테고 애초에 상병짬 쳐먹엇으면 군생활내내 벼라별 꼬라지를 보고 느꼈을테고 하극상 상명하복은 중대에서 아주 엄중히게 처벌하기 대문에 저런 일은 없고 걍 속으로 비뭇고 묵묵히 시키는 대로만 할걸? 말년병장이라도 말야 | 24.04.22 00: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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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장도 욕좀 먹긴 하겠지만 상병은 영창갈 수도 있음 상명하복은 군대의 기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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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 후임이 후일담으로 딱 얘기하잖아 소위가 행보관한테 지랄한 것 덕분에 묻혀서 다행이라고 | 24.04.21 14: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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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랬다간 영창은 둘째치고 휴가 다 짤리고 바로 중대안에서 중대장 소대장 부소대장 행보관한테 일과시간내내 기합받으며 자세가 시원찮다고 군홧발로 엎드려뻗쳐자세로 짓밟히다가 밤에는 잠도 못자고 군장메고 서 있고 당직사령,사관 불침번 감시하에 있다가 걍 눈물 질질짜고 부모님 생각만 나겠지 제대할때까지 중대원들에게 ㅂㅅ취급받으면서 그래서 실제로 졸라 친한 형 아우 사이고 제대 며칠 안 남아도 저렇게까지는 못한다고 보면 됨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하는게 말년이라 근데 상병찌그래기가 군생활 다이나믹하게 개ㅂㅅ 취급받으며 힘들게 보내고 싶다면야 저럴지도? | 24.04.22 00: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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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는 아니고 개폐급 하사 하나있었는데 저 수준 직전까지 가긴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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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불가능. 하사찌끄레기한테도 저랬다가 하사가 대가리박어 시키면 안할것도 아니고 그게 행보관 중대장한테 알려지면 서 상병새끼는 휴가 다 짤리고 영창갈수도 있음 중대장이 자기선에서 좋게 긑내려하는데 대대장이 알았다? 그럼 뒤집어지는 거지 | 24.04.21 2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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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대장중에서도 특히 육사 나온 소대장은 상명하복 FM기질이 좀 강하기 때문에 말년병장이나 동원소집온 예비군이 저지랄해도 뒤집어짐 그런 소대장은 행보관도 편하게 못 대하고 둘이 언쟁하는수도 있음 왜냐고? 내가 군생활중 체험담이거든 | 24.04.21 23: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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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창가면 다행이지 그 소위가 화를 못 참고 대가리박아 시키고 군화발로 밟거나 걷어차서 머리 다치거나 갈비뼈에 금이 간다거나 하면,,골치 아파지지 그래서 상병도 차분하게 끝까지 설명만 할거야 나중에 행보관이나 분대장 중대장한테 징징대겠지 같은 병사도 아니고 하사든 소위든 간부한테 이러면 본인이 훨씬 더 위험하기 때문에. 어느 부대나 외부와 폐쇄된 곳이라 간부가 짱이거든 병사는 찌그레기 소모품이라 안 다치고 제대만이 살길이니까 | 24.04.22 0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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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게 정석이긴 함 ㅋㅋㅋ | 24.04.21 14: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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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불가능. 6개월 차이나는 선임 후임이 싸워서 둘이 군장매고 뺑뺑이는 돌아도 병사끼리도 아닌 초임하사건 초임 쏘가리던간에 말년 병장도 일단 사관이나 부사관한테는 개기기는 커녕 말도 띠겁게 못 함 걍 미쳐서 ㅂㅅ취급받으며 힘들게 남은 군생활 하겠다고 마음먹지 않은 이상 | 24.04.22 01:3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