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플래시맨에 등장하는 수송 메카. 평시에는 기지인 라운드 베이스에 수납되어 있다가,
수전사가 거대화하여 플래시 킹의 힘이 필요한 순간 호출을 받고 현장으로 날아온다.
좌석은 플래시맨의 멤버 수와 동일한 5개지만, 조종은 1명으로도 가능하다.
제원
전장
78.5m
최고 속도
마하 4.8
중량
1,480t
무장
- 스타 콘돌 빔(기체 전면 상부)
- 미사일
- 코스모 소드 사출 장치(기체 좌측면의 하단)
- 행성간 비행 능력
기수 부분에는 플래시 킹의 상반신인 탱크 코만도가, 꼬리 날개 하단의 격납고에는 양 팔과 다리인 제트 시커와 제트 델타가 수납되어 있다. 또한 단순한 수송 메카는 아닌 듯, 기체 상부에는 빔 포가 설치되어 있는 등 약간의 공격 능력도 갖추고 있어서 첫 등장에서는 이걸로 라보 전투기들을 격추시킨 적도 있다. 또한 쟈 즈콘다와 싸울때는 마그가 직접 조종하며 원호 공격까지 했다.
기체 왼쪽 부분에는 플래시 킹의 피니쉬 무기인 코스모 소드를 수납하고 있어서, 플래시맨의 호출을 받으면 코스모 소드를 사출시킨다.
이건 수전사가 거대화했건 플래시 킹을 직접 호출했건 늘 같다.
이를 보면 플래시 킹이 교전하면 기지로 귀환하는 것이 아니라 공중에서 대기하다가 사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점이 중요한데, 슈퍼전대 시리즈 주역 메카 중 플래시 킹은 설정상 유일하게 수송 메카가 필요하다.
피니시 무기인 코스모 소드는 스타 콘돌이 사출해 주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기 때문.
물론 작중 내내 플래시 킹이 등장하는 전투씬에 스타 콘돌이 등장하지 않은 경우는 단 한번도 없다.
하다못해 처음부터 플래시 킹으로 발진해도 코스모 소드 사출 때문에 피니시 직전에는 꼭 등장한다.
평소에는 플래시 킹의 수송 메카로 활약하지만, 최종화에서는 행성간 비행 능력을 활용하여
반 플래시 현상으로 죽어가는 플래시맨들을 태우고 지구를 떠난다.
이외에는 작중 적을 공격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했고, 47화에선 플래시맨들이 사 카우라한테 붙잡힌 토키무라 박사를 찾으러 다닐때
이걸 타고 추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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