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아직 미묘.
여캐가 예쁘다 벨벳룸 요원인 메로페는 정말 예쁘더라
P5 리소스를 써서 정말 비슷하다 근데 타격감은 어디 팔아먹은 거냐;; 속도감도 많이 줄었다
그래도 제대로 된 게임의 리소스를 가져온 거라 때깔은 고운 편.
원신 스타레일 같은 조작법이라 패드가 편하다 근데 키매핑하는 법을 몰라서 이동 시 아날로그 스틱만 쓰고 있어;; 8bitdo 얼티밋 원신으로 검색해보던가 해야지;;;
가장 중요한 건 스토리인데 첫 팰리스, 그니까 첫 보스의 악행이 어깨빵이다........
어깨빵... 물론 범죄고 나쁜 짓인데 P5의 첫 보스를 생각하면 비교가 안 되는 잡범이잖아..
P5는 개심의 당위성을 위해 악당이 되게 매운데 모바일은 어깨빵이 보스인 대신 욕망을 빼앗긴다는 설정을 가져왔다
즉 실제론 경범죄에 cctv로 순식간에 사삭 잡히는 어깨빵이 욕망을 빼앗겨 무기력한 대중들에겐 체포하는 대산 무시하고 피할 존재가 되어 계속 악행을 저지를 수 있게 되었다는 설정으로 실제 작중 유모차를 끄는 어머니에게 어깨빵을 때려 아기가 죽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기도 했다 진짜 나온 건 아니고.
암튼 어깨빵이 방치해선 안 될 악행이고 욕망을 빼앗긴 대중들 때문에 막을 존재가 주인공들뿐이라 그림에 나서야 한다는 당위성은 일단 챙겼다 챙겼는데 근데 그게 어깨빵이면... 맥 빠져...
일단 좀 더 할 생각이라 여기까지하고 리세 달릴 생각이긴 한데 첫 보스가 어깨빵이라는 점과 당위성을 설정에서 당겨 쓴다는 점 때문에 이야기에 설득당하지 않을 유저들이 꽤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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