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학이 발전하고 약학이 발전하면서
미국철학계에서 20여년전쯤 던져진 화두가
인간의 행복은 결국 뇌내 분비되는 호르몬에 근거하는거 아닐까
굳이 철학적으로 인간과 사회에 대해 사유해야하는가
인간은 단순 호르몬에 의해 움직이는 화학적 생물이 아닌가
란 얘기가 나왔었다
크게 이슈화된적은 없었는데
당시 철학수업에서 교수가 꺼내서 알게됐는데
뭐랄까, 결국 화학성분에 의해 좌우되는 유기물이지않냐는
인간의 존엄에 대해 부정당하는 느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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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리 정의되면 국민복지를 위한 그 어떤 예산보다 항정신안정제를 의무투약시킨다는 정신나간발상도 가능해지는거 아닐까.
(IP보기클릭)39.116.***.***
난 오히려 당연한 거 아닌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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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히려 당연한 거 아닌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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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리 정의되면 국민복지를 위한 그 어떤 예산보다 항정신안정제를 의무투약시킨다는 정신나간발상도 가능해지는거 아닐까. | 24.04.18 08:38 | | |
(IP보기클릭)39.116.***.***
핀트에 어긋나는 느낌이지만 뭔가.. 정신병 약 같은거 지원해주는 거 생각나네 | 24.04.18 08: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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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화학적 생물일 뿐이고 그 이상의 어떤 것도 없다는 강한 주장을 하게 된다면 그건 인간보단 화학의 정의를 바꾸는 일이 될 거임 | 24.04.18 08: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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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랄랄근
아하 직구를 하면 행복해지는 이유가 저거였구나 | 24.04.18 08: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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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았으니 우리가 살아있는겨 | 24.04.18 08: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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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 24.04.18 08: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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