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대략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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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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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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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주인공은 매우 놀라서 당황했다.
[처형이 도대체 여기에 왜?] 라는 의문을 품은 채 아내 오메가에게 물었다.
"여... 여보. 이게 대체..."
오메가는 장난끼 가득한 웃음을 머금고 알파의 뺨에 살며시 키스를 한 후
그녀의 소중한 곳을 어루만지며 남편의 물음에 답했다.
"우리 언니. 알고보니까 많이 굶주려 있었더라고.
그리고 나 또한 우리 셋 함께 즐기길 원했어. 오늘이 그 날이에요."
# 9
눈을 가린 채 묶여있던 알파는 주인공의 목소리를 듣자
환희가 가득한 광소를 머금으며 소리쳤다.
"제...제부. 아니 ㅇㅇㅇ 씨.... 부탁해요. 저를... 저를... 범해주세요오오!"
오메가는 그녀의 환희에 찬 절규에 희열을 느끼며 미소를 지었고
주인공은 그것을 크게 부풀렸다.
# 10
아침이 밝아왔고 주인공은 눈을 뜨며 상체를 일으켰다.
넓은 안방의 침대에 있었고 오른쪽엔 오메가, 왼쪽엔 알파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누워서 자고 있었다.
맞은편 화장대의 거울에 자신의 모습이 비춰졌는데 그 꼴이 가관이었다.
붉은색 입술 자국과 검붉은색의 입술자국이 온몸 여기저기에 그려져 있었다.
다시금 어젯밤의 일을 떠올린 주인공은 많이 부끄러웠는지 결국 양손에 고개를 파묻었다.
좀 더 다듬어서 라오 19금 게시판에 연재 좀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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