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시리즈로 유명한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코나미에 팽당하고
씻 팔 내가 직접한다
하고 처음 내놓은 게임 데스 스트랜딩
전세계 게이머들은
그동안 코지마가 보여줬던걸 생각하며
희망 회로를 돌린다
마지막 게임 메탈기어 솔리드5 팬텀 페인이
전투나 게임성만큼은 어마어마 했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감이 올라간 상황
주인공은 배달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배달을 합니다
응??
쿠팡맨 게임???
이 게임의 세계관은
세계가 대충망하고
사람들이직접 만나지 못하고 화상으로만 소통합니다.
그리고 물자의 보급 또한 어려워
배달원들이 목숨걸고 배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를 통해 서로간의 만남과 연결이
끊어진 사회를 상상했을 때
그럼에도 사회의 존속을 위해
서로를 연결하는 과정을 체험해보세요
그리고 서로간의 관계를 생각해보세요
아.... 네....
쫌 뭐 말도 안되는거 같은데
코지마 뭐 개똥철학 또 들어갔나보네
이런 반응 이었음
2019년 11월 8일 게임이 발매되고
호불호가 갈리지만
잘만든 수작이상이라는 평가가 많았고
판매량도 좋았음
그리고 게임이 발매되고 얼마지나지 않아
중국 우한 지역에 감기 증상의 전염병이 보고 된다
2020년이 되어 전세계는
데스스트랜딩
열화판 세계를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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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노잼이라는 표현이 딱맞음 ㅋㅋㅋ 흘러나오는 음악 들으면서 돌아다니는게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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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묘미는 내가 재건한 고속도로랑 짚라인을 사용한 사람들의 따봉임 어느순간 따봉충이 되어있음 ㅋㅋㅋㅋ 잃어버린 화물을 누군가 주워서 되찾아줄때도 뭉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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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이 따봉에 열광하는지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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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쿠팡 시뮬레이터로는 굉장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그외에는...약간 미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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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5 에서 6을 기다리는 글쓴이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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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나오는 음악이 진짜...여러 감정을 들게 만들어줘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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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가 진짜 게임으로 예술하는 사람이란 걸 느끼게 해 준 작품이었음. 대다수의 다른 청불 aaa게임들이 화려한 전투나 스펙타클한 모험, 보스나 몬스터 때려잡기 등등을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우는데 얘는 싸움이 아니라 험난한 지형의 극복, 파편화된 사회의 재건 등 비전투적인 것들이 메인 콘텐츠고, 심지어 적을 사살하면 그것이 불이익으로 이어지는, 메기솔의 불살주의 기조도 그대로 갖고 와서 게임의 레벨디자인 자체가 메시지나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게끔 설계돼 있음. 추가적인 잡다한 dlc도 전혀 없이 확장판 하나만 내고 끝냈다는 것도 dlc상술이 판치는 요즘 게임계에서 매우 보기 드문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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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쿠팡 시뮬레이터로는 굉장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그외에는...약간 미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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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묘미는 내가 재건한 고속도로랑 짚라인을 사용한 사람들의 따봉임 어느순간 따봉충이 되어있음 ㅋㅋㅋㅋ 잃어버린 화물을 누군가 주워서 되찾아줄때도 뭉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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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스템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가장 짚었던 점이 '보상체계가 따봉에 불과한데 과연 먹히겠냐'라는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은 타인의 인정을 받는 것을 큰 보상으로 여겼지. 따봉을 위해서라면 눈보라가 휘날리는 협곡에 짚라인 대공사도 해낼 수 있어.... | 24.04.07 1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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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때 사서 망가진 고속도로 절반을 혼자 완공하니까 매일 접속할때마다 따봉이 수천개 적립되더라 ㅋㅋ | 24.04.07 1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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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접속하면 무수한 사람들의 따봉 ㅎㅎ | 24.04.07 1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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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완공하면 미션하기 편해서 무조건 1순위였음 | 24.04.07 12: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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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쾌감에 물드는 날 볼때마다 왜 뮬같은놈이 생겨나는지도 이해해버림. 아, 따봉 하나에도 이렇게 사람이 훼까닥 도는데 실물에 집착하는 놈이 있어도 이상할거 하나 없구나.... | 24.04.07 1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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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오는 쓰레기집 아저씨들이ㅋㅋㅋㅋㅋ 현실 뮬 | 24.04.07 12: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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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노잼이라는 표현이 딱맞음 ㅋㅋㅋ 흘러나오는 음악 들으면서 돌아다니는게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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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이 따봉에 열광하는지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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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외국유머
추천5 에서 6을 기다리는 글쓴이의 마음 | 24.04.07 1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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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가 진짜 게임으로 예술하는 사람이란 걸 느끼게 해 준 작품이었음. 대다수의 다른 청불 aaa게임들이 화려한 전투나 스펙타클한 모험, 보스나 몬스터 때려잡기 등등을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우는데 얘는 싸움이 아니라 험난한 지형의 극복, 파편화된 사회의 재건 등 비전투적인 것들이 메인 콘텐츠고, 심지어 적을 사살하면 그것이 불이익으로 이어지는, 메기솔의 불살주의 기조도 그대로 갖고 와서 게임의 레벨디자인 자체가 메시지나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게끔 설계돼 있음. 추가적인 잡다한 dlc도 전혀 없이 확장판 하나만 내고 끝냈다는 것도 dlc상술이 판치는 요즘 게임계에서 매우 보기 드문 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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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본인 사상이 녹아잇는데 그걸 입에다 쑤셔넣는 방식이 아니라 덜 불쾌하고 그런 내용들이 나중에 뒤돌아보면 진짜 맞는단걸 보면 천재란게 실존한단걸 깨닫게 됨 | 24.04.07 12: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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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청불게임들 중에 유일하게 게임 플레이와 스토리 양 쪽 모두로 좋아하는 게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인데 스토리만 반전주의, 평화주의인 게 아니라, 실제 게임 플레이도 마취총, CQC등 비살상 수단들을 많이 만들어 두어서, 적들을 죽이지 않는 방식으로 제압하고도 게임을 깰 수 있게 만들었잖음. 언차티드에서 멋지고 쿨한 모험가가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총으로 사람 다 쏴죽이고 다니고, 목 꺾어서 죽이는 그런 거 자주 보다가, 메기솔에선 오히려 적을 사살하면 점수가 깎이고, 안 죽여야 높은 평가를 받고 보상도 좋아지는, 윤리적인(?) 플레이를 장려하는 시스템이 난 너무나 즐거웠음. | 24.04.07 12: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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