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돈내산 차오차이 시추안 마파두부 먹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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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잡곡(검은콩+귀리 등등)이 쌀보다 많은 잡곡밥 비벼먹음.

1. 진짜 제피향이 강하게 남.

내가 마라탕은 안먹어봤어도 제피는 많이 먹어봤는데

(돼지고기랑 제피된장이 그리 찰떡궁합임)

진짜 제피 냄새가 쏴~함.

2. 비단두부라는 게 들어있는데 식감이 재밋음.

두부인데 젤리처럼 탱글매끈한 게 신기함.

3. 음식에 고추/두반장과 제피(산초), 

기타 중국 향신료가 잘 조합되어서 

나같은 맵찔이도 매우면서 안 맵게 잘 먹을 수 있음.

근데 먹고나니 기름진 게 좀 더 땡기긴 하더라.

맵긴 매운 듯.

4. 재구매 여부는 ㅇ.

생각날 때 사먹기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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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워서 땀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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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난 안나던데... 내가 고추 한정 맵찔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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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만 사서 해먹어서 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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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레트르트로 파는 거 사다먹었음. 뫄 예전에도 제피 팍팍 넣은 된장을 돼지고기에 잔뜩 찍어먹어도 땀 나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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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뭐야 가게이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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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새로 나온 레토르트 제품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