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만한 2편은 없었다.
쌈마이해지고 중간중간 코믹한 장면이 많아서 웃고한건 좋은데
막상 전투씬이 애매해도 너무 애매함.
고질라vs콩 때처럼 처절한 전투가 한번을 안나오고
그냥 아무 역경이나 고난 없이 그냥 스무스하게 툭툭 싸우다가 이김
그렇다고 전투씬이 기느냐? 그것도 아님
전작의 고질라-콩 1차전, 2차전 그리고 메카고질라전
3연전으로 막 액션 템포가 이어지는거에 비해서
1차전 스카킹vs콩 이거는 대충 합만 몇번 나누고 끝난 정도고
2차전은 중간에 반중력상태 되면서 액션의 맥이 끊기고
3차전 최종 결전도 그냥 대충 좀 싸우다가 시모 세뇌 풀렸네? 하고 싱겁게 끝남
ㅈ간 파트가 전작에 비해서 나아진거는 맞는데
이번엔 ㅈ간파트로 스토리 빌드업을 너무 오랫동안함
그렇다고 스토리가 좋느냐? 절대 아니지 ㅈ간 파트가 좋을리가 없잖아.
너무 갑자기 억지 등장한 신화적인 스토리랑 이게 잘 어울릴리가
근데 그럼에도 얘가 괴수 영화중에서 1등인게 제일 슬픔
솔직히 다른 영화들이랑 같이 줄세워두면 평작보다 살짝 아래에 둬야할 영화인데
이게 지금 괴수물 팬의 목마름을 해소해주는 유일한 영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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