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임신시켜 놓고 몰래 튀려는 용사

[웃으며삽시다.]

용사 상상도

[장발토끼]

이상하다 씨없는 수박인데

[루리웹-797080589]

용사: 난 한 기억이 없는데..?

[버플스머크 스퓨핏]

젬나이트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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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립설명좀 카드도 일본어라 모르겠네

[웃으며삽시다.]

유의욍 등장인물중 기장 험하게 구른 캐릭터인데 전혀 상관 없는 테마인 용사 태마에 전생해서 또 구른단 밈이있음

[버플스머크 스퓨핏]

위의 짤의 여자는 이세계 전생 스토리를 모티프로 한 '용사'테마의 성전의 수견사라는 카드임.

'용사' 테마는 수견사(이 세계에서 용새를 불러오고 여행을 함께하는 히로인 역)가 불러오는 용사 토큰을 중심으로 굴러가는 덱인데 여기서 용사토큰은 이세계에서 소환된 용사(당신)이라는 설정답게 카드로도 나오지 않았고 명확한 외형묘사도 나오지 않아서 유저들이 재미삼아 여러가지 모양의 토큰을 만들어서 사용함

아래의 짤은 그 '젬나이트 크리스타'라는 카드를 용사토큰화 시켜놓은건데 크리스타는 유희왕 오리지날 스토리라인중 하나인 터미널월드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선역으로 나오는 포지션의 캐릭터임

그런데 터미널월드 스토리 자체가 여러가지 테마를 섞어서 대규모스토리를 처음 짜보는 상황이다보니 새로운 테마의 카드군을 만들때 마다 갑툭튀한 악의세력같은게 나와야 해서 스토리가 많이 난잡해지고 그 과정에서 장렬하게 적들이랑 산화했던 크리스타가 여러번 부활했다 타락했다 다시 선역이 됐다 또 자폭했다 이런식으로 좀 험한꼴을 많이 봄

그래서 터미널월드 스토리가 결국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진정한 흑막을 막아내고 이제 원래 죽었어야할 사람들이 산 사람들을 뒤로한채 떠나면서 여운을 남기는 앤딩으로 끝나는데 여기서 뜬금없이 이세계 전생 테마인 용사랑 엮어서 사실 이세계 전생당해서 여기서도 못쉬고 구르고있다 이런식의 농담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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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엥 정성글 추

[Destiny_00]

저녀석 암석족이라서 가능은 한가?

[람보하리곰]

다이아는 진짜 용사 맞다...
푹 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