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버튜버) 칼리의 이세계 수스쿼 ED 맡게 된 소감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어제자 칼리의 중대 발표는 바로 1:01:39 부터 시작되는 이세계 수스쿼 트레일러에서 나오는,

이세계 수스쿼 엔딩 곡의 제작과 보컬을 맡게 됐다는 소식

"Go-Getters"

프로듀스 : Giga & TeddyLoid

가사 : 영어 - Mori Calliope

       일어 - Tsujimura Yuki

보컬 : Mori Calliope

https://www.youtube.com/@wbj_anime/videos

발표와 동시에 워너 브로스 재팬 아니메 채널에도 트레일러와 칼리의 짤막 소감이 일어와 영어로 업로드 됨(쇼츠도 올라옴)

트레일러를 발표한 뒤 칼리의 첫 소감은,

I have been chosen to create and sing the anime ending theme song for Suicide Squad Isekai! I did it! We did it!

- 이세계 수스쿼 엔딩곡의 제작과 보컬로 선정이 됐어! 해냈어! 우리 모두가 해냈다고!

This is a really big deal for me. Because ... it's the first time I've done anything like this ... for something so so major.

- 이건 나에게 있어 너무나도 큰(중요한)일이야. 왜냐하면 이렇게 까지나 메이저한 작업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으니까.

라며 시청자 모두에게 공을 돌리면서,

워너 브로스 재팬 프로듀스, WIT 스튜디오 제작 애니메이션의 엔딩곡을 맡게 된 소감을 밝힘.

작년 원피스 106권 테마송을 맡으면서도 믿겨하질 않으며 기뻐했었지만 그때보다도 더 들뜨고 기뻐했는데,

자신의 커리어 상 가장 큰 일을 맡게 된 이유도 있었지만 어릴적 부터 DC의 작품들과 캐릭터들에게 친밀감을 가지고 있었고 만화 관련 학교를 다녔기에 오래 전 부터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들 모두 DC의 팬이었다고.

또한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은 WIT 스튜디오의 열렬한 팬으로서 WIT 스튜디오를 GOAT이라고 얘기하며 WIT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에 자신의 곡이 같이 방영 되는것에 대해 이로 말로 표현 할 수 없으며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힘.

엔딩곡 제작에 모두 엄청난 공을 들였고 코러스 부분이 특히나 맘에 들게 돼서 자랑스럽다고(중독성 있다고 함).

여튼 그래서 앞으로 홍보 등 일정으로 매우 매우 바빠질 예정...

(방영하면 꼭 봐달라고 벌써부터 열심히 홍보중)

... as i mentioned, this is a really big thing for me as my first kind of um step into making music for anime.

- 앞서 말 했듯이 나에게 있어 정말로 큰(중요한) 일이자 애니 곡 제작의 첫 걸음을 내딛것 같은 거야.

... and I didn't really think that I'd get a chance to do something like that especially when I thought that my future was going to be just drawing comics.

- 이런 기회를 잡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지. (꿈을 접고)만화나 그리면서 살려고 생각 했었으니 말이야.

It was something that I dreamed about as a kid but knew would never kind of really happen. ... and now it has happened somehow by some miracle.

- 어릴적 꿈꿔왔지만 절대로 실현 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 했는데 어떻게 기적이 일어나 버린거야.

과거 "end of a life" 곡 발표때 이야기 했던 얘기가 또 나왔는데 당시 의지와는 상관 없이 코로나로 인해 래퍼의 꿈을 접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만약 집에 돌아갔다면 만화나 그리고 살고 있었을거란 얘기를 한 적이 있었음.

하지만 홀로라이브 오디션과 그 시기가 기적적으로 맞물리게 되며 극적으로 입사하게 되어 어릴적부터 꿈만 꾸며 현실적으로는 절대로 이루지 못할거라 여겨온, 데뷔때 목표 중에도 써 놓은 애니 곡 제작이라는 과거의 자신이었다면 불가능 꿈을 실연할 수 있게 된 것.

... it only gets crazier from here, with all of the incredible things that are happening. So with this first step, let's make it a banger.

- 진행되고 있는 모든 놀라운 일들에 더해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날 거야. 그러니 이 첫 단추를 멋지게 장식 해 보자.

이후 1:10:50 부터 요약

 그리고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 모든 과정 가운데 날 밀어주고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는 너희가 없었다면 스스로의 의심의 늪에 빠져 진작에 포기했을 거거든. 그랬다면 이런 기회는 잡을 수 없었겠지.

 어려웠던 나날들 가운데 되는 일도 없고 인터넷 아티스트로서의 고난에 직면 했을 때, 포기하고 그만 두고 싶었던 과정들 가운데 날 밀어주고 계속 나아가라며 확신을 준 너희들이 있었기에 내 인생의 가장 큰 꿈 하나가 이뤄졌어. 너희에 대한 이 감사함은 말로는 도저히 표현이 불가능할 것 같아. 그저 너무나도 고마워. 이제는 두렵고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 생기더라도 이런 꿈들이 더 실현될 수 있도록 앞만 보고 최선을 다 할게.

 그리고 또 하고싶은 말은, 너희 또한 많은 일들이 잘 풀리지 않고 이루지 못할 것 같은 일들이 있더라도, 물론 운이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그래도 부딪혀봤으면 좋겠어. 분명 그럴 가치가 있을거야. 그 누구도 네 앞길을 막게 하지 마.

1:13:13 (갑자기 분위기 시상식)

 그리고 빠르게, 홀로라이브와 홀로라이브의 모두들, 직원들, 야고, 그리고 날 밀어주고 안심시켜주고 "칼리, 모든게 잘 될거야"라고 말해주며 언제나 날 지탱해준 멤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

내게 주어진 이 모든 놀라운 기회들에 감사합니다 홀로라이브.

(이세계 수스쿼 방영은 아마도 7월인듯)

초심을 간직하고 힘들더라도 팬들을 위해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하며 그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다시 되돌려주려는 마음을 항상 품고 있었기에 수많은 이들이 좋은 일이 있을 때 함께 기뻐 해 줄 수 있고 힘든일이 있을때라도 성원을 아끼지 않는 지금의 성공적인 칼리가 있지 않나 생각 해 봅니다.

그리고 이런 칼리가 날개를 펼칠 수 있게 해준 홀로라이브에게도 무한 감사를.

마지막으로 칼리의 개쩌는 신곡 듣고 가십시오.

[에르타이]

이세계 수스쿼라니......설마 DC의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이세계물로 각색한 거???

[희망겅듀💎🍃]

ㅇㅇ

[편재하는 소라토모]

애니로 나옴

[고룡 2nd]

제작이면 작사, 작곡, 보컬, 연주, 믹싱까지 다 해야하는건가?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작곡은 Giga & TeddyLoid, 작사는 칼리랑 츠지무라 유키분이 한 거 같음. 칼리가 웬만해선 가사를 직접 다 쓰기도 하고 작곡이나 믹싱은 적절하게 관여 하긴 할테고 보컬은 당연히 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