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저씨는 리그릿
인간처럼 보이지만 겉모습만 그렇고
사실은 마신이랑 마왕이 이케이케 해서 만든 마신의 분신겸 그릇
하지만 양아버지에게 잘길러져서 영웅이 된 아저씨
어쨋든.
출생이 출생이다보니 딱히 늙어 죽진 않음
이 꼬마는 카엘
어찌된건지 친아버지보다 양아버지를 닮았지만
아무튼 리그릿이 주워 기른 양아들
사실은 천사가 잃어버린 아이다.
여자저차 해서 다른 마신에게 납치되어서 강제로 몸을 뺏기려는 리그릿을
카엘이 죽임으로서 리그릿은 사망한다.
이게 제노니아 3편의 이야기
이 청소년은 리그릿
인기가 많던 리그릿이 3편에서 죽어서 매출에 영향이 갔는지 제노니아 1편때 모습으로 어거지로 되살렸다.
설정은 대충. 어쨋든 마신의 분신이기 때문에 죽어도 죽은게 아니라 봉인만 되있었을 뿐 이라는 컨셉
환생하면서 춘해 버렸다.
일단은 출생문제도 있고 해서 (태생이 죄기 때문에 세상에 봉사하라고 w) 죽어서도 예비군 취급으로
세상을 구하라고 저승에서 불려나왔다.
그런데 저승에서 불려나와진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시간을 되돌리면서 몇번이고 불려나온 모양인데 뭔가 자꾸 실패하고있는 모양.
본인은 그게 뭔지는 모른채 미래의 자신의 경고를 들으며 환생한다
문제는 리그릿이 되살아난건 꽤나 시간이 지난 후라
아들인 카엘은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했고 (존나 재수없고 까칠한) 기사가 되었다.
물론 아버지가 배꼽을 까는 청소년으로 환생해버린탓에
전혀 알아보진 못했고,
수상하단 이유로 아빠에게 막말하면서 굴리는 겜이 되버린다.
진행하다보면 리그릿 눈앞에서 아들을 압사 시키는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리그릿은 이후 대차게 절망하고 이래저래 실패하고
좇같다며 과거로 회귀하는데....(이하 초반부터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