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서.
임진왜란 시기의 이름으로 김응서가 유명하며 광해조 시기의 역할을 주로 다룬다면 김경서로 더 익숙할 인물.
사르후 대전에서 후금령을 침공한 조-명 연합군이 대패한 뒤 조선군 지휘부 역시도 항복후 다수 포로가 되었고 강홍립과 김경서는 그 중에서도 특별 관리 대상이 되었는데
김경서는 조선과의 내응 정황이 포착되어 수감(또는 처형)
이후 후금의 기록에는 1623년 죽었다고 하고 조선의 <김장군유사>등지에는 1624년에 처형되었다고 하는데
이전까지는 1624년이 정설이었다면 후금/청초사/초기 조청관계사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나서부터는
아무래도 후금이 김경서의 신병을 확보하고 있었기에 후금측 기록의 사망연대가 더 정확하다고 보는 견해가 더 큼.
---
뭐야 시벌 추천 왜이리 많이 받아 잡담으로 했는데 베글 희망이 보이니까 탭갈함
(IP보기클릭)116.121.***.***
특별 관리 대상으로 찍혔으면 손발 묶인 거나 다름 없는데 그 상황에서 어떻게 조선과 연통을 나눴다냐 ㄷㄷ 난사람이네
(IP보기클릭)125.189.***.***
"당신의 대의는 내 어머니였어야 했어."라는 함이의 질문에 대한 답?
(IP보기클릭)183.102.***.***
사르후 전투에서 강홍립 대신 다른 유능한 장수가 가서 잘 싸워서 무사히 전부 돌아왔다면 좋았을 텐데
(IP보기클릭)211.220.***.***
(IP보기클릭)125.189.***.***
전에 올렸는데 추천 하나 받고 떠밀려 내려가서 개같이 멸망당함
(IP보기클릭)175.126.***.***
마 그런 건 베스트 갈때까지 올리는 기라! 그런 게 베스트로 올라가야 사람들이 역사 떡밥 갖고 왁자지껄 떠든다고!
(IP보기클릭)122.153.***.***
사르후전투는 명군이 무너진 순간부터 그자리에 누가 있어도 패배를 막을수 없었다고 봄. 만주족 기병한테서 도망치는것도 거의 불가능하고.
(IP보기클릭)183.102.***.***
사르후 전투에서 강홍립 대신 다른 유능한 장수가 가서 잘 싸워서 무사히 전부 돌아왔다면 좋았을 텐데
(IP보기클릭)122.153.***.***
바리BARY
사르후전투는 명군이 무너진 순간부터 그자리에 누가 있어도 패배를 막을수 없었다고 봄. 만주족 기병한테서 도망치는것도 거의 불가능하고. | 24.02.12 21:43 | | |
(IP보기클릭)183.102.***.***
글치.. 그리고 강홍립이 무능하다거나 싫은 게 아니라 다른이가 지휘를 맡아서 진짜 잘 싸우고 버텨서 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 24.02.12 21:46 | | |
(IP보기클릭)112.150.***.***
사실 명나라 병력이 전멸한거 생각하면 강홍립 정도면 잘 버틴거였음 최근 인터넷에 오항녕 교수 학설이 널리 퍼지면서 극단적인 광해군까, 인조 띄워주기 현상이 보이는데 (광해군이 잘한건 아니지만) 강홍립을 졸전한 장수라며 까내리는것도 그 분 저서에서 나타나는 정서라... | 24.02.12 22:00 |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16.121.***.***
특별 관리 대상으로 찍혔으면 손발 묶인 거나 다름 없는데 그 상황에서 어떻게 조선과 연통을 나눴다냐 ㄷㄷ 난사람이네
(IP보기클릭)211.220.***.***
(IP보기클릭)106.102.***.***
(IP보기클릭)125.189.***.***
전에 올렸는데 추천 하나 받고 떠밀려 내려가서 개같이 멸망당함 | 24.02.12 21:34 | | |
(IP보기클릭)175.126.***.***
미하엘 세턴
마 그런 건 베스트 갈때까지 올리는 기라! 그런 게 베스트로 올라가야 사람들이 역사 떡밥 갖고 왁자지껄 떠든다고! | 24.02.12 21:35 | | |
(IP보기클릭)175.126.***.***
(IP보기클릭)125.189.***.***
"당신의 대의는 내 어머니였어야 했어."라는 함이의 질문에 대한 답? | 24.02.12 21:35 | | |
(IP보기클릭)116.121.***.***
죽음을 앞두고 손을 벌벌 떨면서도 입에 담은 마지막 말 ㄷㄷ | 24.02.12 21:3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