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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어릴 때 포켓몬을 못했던 한이 맺힌 어른.jpg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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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62.***.***

BEST
어린 시절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서, 일찍 철이 든다는 건 아픔밖에 없는 듯. 아무리 철이 일찍 들어도, '어른'이 일찍 되어버린다고 먼저 손에 넣을 수 있는 건, 다 나중에라도 얻을 수 있는 건데, 어린 시절만큼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돌려받을 수 없는 일이라서.
24.01.01 16:34

(IP보기클릭)12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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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가 겜 안하고 술 안하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크길 바라는 부모가 많음..
24.01.01 16:34

(IP보기클릭)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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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하곤 상관없이 그만큼 본인 마음에 쌓인 상처가 크다보니 저런 필력이 나온거죠
24.01.01 16:40

(IP보기클릭)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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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볼때마다 안타깝다..
24.01.01 16:33

(IP보기클릭)121.140.***.***

BEST

결론이?
24.01.01 16:35

(IP보기클릭)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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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정도면 글이 주작인지 아닌지가 상관없는 수준임... 본인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난 어릴때 국사를 잘 못하는 축에 속했음.. 왜냐면 사극을 본적이 없는걸. 애들은 무슨 왕이 어쩌고 저저고 왕비가, 왕자가... 한명회가... 근데 난 모름. 물론 책에 써 있는건 알지. 하지만 누구 왕때 한명회가 있었는지 뭐했는지 잘 모르는...그런 거였음. 사극뿐인가? 당연히 유명 드라마도 뭔지는 알지만 말 그대로 뭔지는 알고 본적은 없음. 지금이야 TV가 애들의 화제에서 좀 멀어졌다지만, 당시에는 TV가 아이들 세계의 1/3은 차지했을거임... 커서 보면 된다, 커서 하면 된다, 커서 질리도록 할수 있다 등등 가끔 부모님에게 한번 물어보고 싶을때가 있음. 진짜 그렇게 생각하셨냐고? 커서 내가 내린 결론은 그건 부모의 사랑이 아니라, 그냥 자기들 아집이고 대리만족 같은거였음. 그런거 한두시간 본다고 애가 공부를 못하거나 비뚫어지면 그냥 애가 못난거임...
24.01.02 00:22

(IP보기클릭)175.123.***.***

BEST
정말 인생에 때가 있다는 말에 딱 맞는 얘기지... 살만해진 뒤에 자리잡고 나서 내가 좀 번듯해진 뒤에 라고 하면 아무리 나도 상대도 첫연애라고 해도 30대 중반에 첫연애? 20살 초반의 그 풋풋함이란걸 찾을수가 없음.
24.01.01 16:41

(IP보기클릭)12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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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 gate

결론이? | 24.01.01 16:35 | | |

(IP보기클릭)211.226.***.***

BEST
저건 볼때마다 안타깝다..
24.01.01 16:33

(IP보기클릭)121.165.***.***

BEST
부모가 아이가 겜 안하고 술 안하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크길 바라는 부모가 많음..
24.01.01 16:34

(IP보기클릭)121.165.***.***

응가뿌웅
친구 잘못 사귀었다고 때리고... 게임 한다고 때리고... | 24.01.01 16:34 | | |

(IP보기클릭)121.165.***.***

응가뿌웅
내가 그걸 당해봐서 안다... | 24.01.01 16:34 | | |

(IP보기클릭)218.159.***.***

응가뿌웅
사실 어느 부모라도 그렇긴 하지 술은 뭐 그렇다쳐도 게임보다 책이나 음악 이런거 좋아하길 바라지 | 24.01.01 16:43 | | |

(IP보기클릭)61.39.***.***

응가뿌웅
자기가원하는대로가 아니고 커서 조금이라더 더 ....아니다.. | 24.01.01 16:50 | | |

(IP보기클릭)118.235.***.***

응가뿌웅
자기가 공부 안한게 업보로 돌아왔는데 그게 한이 되는 막장부모들 은근히 많더라 공부 안해서 그런지 뿌린대로 거둔다는 평범한 진리도 몰라서 자기 자식 쥐어짜는 부모들도 많고 ㅉ | 24.01.01 23:11 | | |

(IP보기클릭)175.207.***.***

응가뿌웅
애를 자기랑똑같은 사람으로 안봐서그럼 은연중에 말하는대로 움직여야하는 로봇 또는 노예 수준으로 각인되어있음 그래서 말하는대로 안움직이면 어뭐지 화나네?하고 이상해서 반론하면 어? 말대꾸? 반항하네? 감히? 화나네 어이없네 하면서 때리는거 | 24.01.02 02:37 | | |

(IP보기클릭)118.235.***.***

ㅠㅠ
24.01.01 16:34

(IP보기클릭)223.62.***.***

BEST
어린 시절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서, 일찍 철이 든다는 건 아픔밖에 없는 듯. 아무리 철이 일찍 들어도, '어른'이 일찍 되어버린다고 먼저 손에 넣을 수 있는 건, 다 나중에라도 얻을 수 있는 건데, 어린 시절만큼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돌려받을 수 없는 일이라서.
24.01.01 16:34

(IP보기클릭)175.123.***.***

BEST
Melime
정말 인생에 때가 있다는 말에 딱 맞는 얘기지... 살만해진 뒤에 자리잡고 나서 내가 좀 번듯해진 뒤에 라고 하면 아무리 나도 상대도 첫연애라고 해도 30대 중반에 첫연애? 20살 초반의 그 풋풋함이란걸 찾을수가 없음. | 24.01.01 16:41 | | |

(IP보기클릭)180.229.***.***

작성자가 애써 사랑이라고 표현하는데, 자식이 친구도 없고 사교성 없는 걸 바라는 부모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가? 자신의 욕망을 위해 또래 친구들 사이를 겉돌게 만드는 건 자기 만족을 위한 엄연한 학대지, 그게 어떻게 사랑이라 부를 수 있겠는가?
24.01.01 16:36

(IP보기클릭)118.235.***.***

ㄹㄹㄹㄹㄹㄹㄹㄹㄹ
ㅇㅇ 자기 자식으로 리얼 포켓몬을 즐기는 것 밖에는 안됨 | 24.01.01 23:19 | | |

(IP보기클릭)180.22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502261054
뭐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내 생각은 이래, 아이가 어른의 약을 먹으면 안되는 것처럼 아이에게는 아이에게 필요한 사랑이 있다, 아이에게 어른의 사랑이란 잘못 처방된 독약이다. | 24.01.01 16:42 | | |

(IP보기클릭)123.213.***.***

ㄹㅇ 나도 너무 공감됨 지금와서는 마음속구멍을 메울수가없어
24.01.01 16:36

(IP보기클릭)223.38.***.***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기에 크게 공감됨 월급의 대부분을 하지도 않을 게임과 몇번 만지고 내던질 장난감에 붓고 있지만 그곳에 내가 기대했던 감동은 없음
24.01.01 16:37

(IP보기클릭)222.114.***.***

저렇게 해서 잘 크기라도 하면 다행이지 그냥 견디다 못해 퍼져버리면 사람 하나 망치는 거임 집안도 유복한거 같은데 안타깝네
24.01.01 16:37

(IP보기클릭)106.101.***.***

필력 굉장하다 이게 와세다인가
24.01.01 16:39

(IP보기클릭)1.233.***.***

BEST
brigdum
학벌하곤 상관없이 그만큼 본인 마음에 쌓인 상처가 크다보니 저런 필력이 나온거죠 | 24.01.01 16:40 | | |

(IP보기클릭)106.102.***.***

brigdum
사학이라고 해서 사학과인가 하고 보니 직장인들 대상으로 하는 社学인가 보네 | 24.01.01 16:49 | | |

(IP보기클릭)39.112.***.***

슬프다
24.01.01 16:41

(IP보기클릭)118.235.***.***

그때의 기분은 그때만 느낄 수 있음
24.01.01 16:47

(IP보기클릭)211.105.***.***


나도 그래서 유튜브 주로 보는게 고전 게임 롱플레이 영상이지. 이젠 오락실이 죽어버린 세상에 에뮬 게임기와 더불어 유일한 낙원이라고 해야되나.
24.01.01 16:50

(IP보기클릭)1.253.***.***


포켓몬고 원없이 잡고 계시는 어르신 스마트폰 48개까지 대행알바로 수입도 짭짤 당시의 추억의 기쁨은 나눌수 없는게 아쉽지만 지금은 공유할 방법이ㅡ없는것도 아님
24.01.01 17:45

(IP보기클릭)175.213.***.***

간G나게
본문 저 사람처럼 아예 어릴때 즐겨보지 못한 채로 어른 되서 즐겨봐야 허무함만 남는 감정에 이런게 적용될거 같진 않음. 이런거도 어릴때 즐겼으니까 추억의 기쁨도 공유하는거 아닐까 싶은데, 아, 예전에는 이랬었지. 이러면서. 그런 추억 자체가 없는 경우면 아예 그런 감동 자체가 없을지도 모름. | 24.01.01 22:03 | | |

(IP보기클릭)211.248.***.***

나도 저거랑 비슷하게 자랐는데 그나마 유일하게 허락됐던게 게임보이였음. 그래서 지금 나이먹고도 게임보이에 대한 추억 때문에 수집하다보니 게임보이만 3대, 컬러 2대, NDS1대, 3DS 3대임.
24.01.01 17:46

(IP보기클릭)110.14.***.***

진짜 어릴때 막힌만큼 지금 더해도, 그때의 갈증은 안채워지더라고요...
24.01.01 18:05

(IP보기클릭)210.99.***.***

그 나이 그때 그 시절에만 할 수 있는게 있는데 안타깝다
24.01.01 18:57

(IP보기클릭)112.158.***.***

그 나이때 할수 있는 일이란게 있죠 나도 어릴때 못해봐서 다큰 지금 플스를 사서 하는데 예전만큼 감동 없는게 아쉽
24.01.01 19:48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25.189.***.***

예전에 게임보이로 포켓몬 하던 애들이 그렇게 부러웠는데 나이먹고 사회생활을 하고 월급을 받아서 게임보이며 게임보이 컬러며 게임보이어드밴스며 전부 구매해서 포켓몬도 팩사서 원없이 포켓몬이며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정말 게임보이 켜는 순간 짠 하더라...
24.01.01 20:21

(IP보기클릭)221.157.***.***

노는것도 공부하는것도 다 시기가 있는거니..
24.01.01 22:20

(IP보기클릭)118.235.***.***

일본이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는 다르게 과거시험을 치뤘던 전통이 없어서 극성 부모의 비중이 낮다고는 하지만 아예 0인건 아니니깐 ㅉㅉㅉ
24.01.01 23:07

(IP보기클릭)203.243.***.***

이거 루리웹에서만 거짓말안하궁 9번은 봤는데 볼때마다 명문임. 진짜 글 잘쓰시는듯.
24.01.01 23:34

(IP보기클릭)211.207.***.***

BEST
사실 이 정도면 글이 주작인지 아닌지가 상관없는 수준임... 본인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난 어릴때 국사를 잘 못하는 축에 속했음.. 왜냐면 사극을 본적이 없는걸. 애들은 무슨 왕이 어쩌고 저저고 왕비가, 왕자가... 한명회가... 근데 난 모름. 물론 책에 써 있는건 알지. 하지만 누구 왕때 한명회가 있었는지 뭐했는지 잘 모르는...그런 거였음. 사극뿐인가? 당연히 유명 드라마도 뭔지는 알지만 말 그대로 뭔지는 알고 본적은 없음. 지금이야 TV가 애들의 화제에서 좀 멀어졌다지만, 당시에는 TV가 아이들 세계의 1/3은 차지했을거임... 커서 보면 된다, 커서 하면 된다, 커서 질리도록 할수 있다 등등 가끔 부모님에게 한번 물어보고 싶을때가 있음. 진짜 그렇게 생각하셨냐고? 커서 내가 내린 결론은 그건 부모의 사랑이 아니라, 그냥 자기들 아집이고 대리만족 같은거였음. 그런거 한두시간 본다고 애가 공부를 못하거나 비뚫어지면 그냥 애가 못난거임...
24.01.02 00:22

(IP보기클릭)211.207.***.***

게쁘리
굳이 덧붙이는데 나는 대학을 간후 도서관에서 드라마 녹화본들 같은걸 빌려서 봤음. 도서관에서 빌려주더라고... 근데 생각보다 재미없어서 크게 실망했던 기억이 있음... 수십년이 지나도 이런 기억들이 안 잊혀지는거 보면 나름 상처였나봄. 본문 보다 생각나서 적어봄. | 24.01.02 00: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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