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I finished the last script, I was weeping. I just thought it was so beautiful. Yeah, the final script because he's telling a great, great story, an original story, a beautiful, beautiful story, and I was just incredibly moved by it. I hope and I trust and believe that audiences will be, too, because one of the things that he does really, really well is he moves it from the page to the stage in a way that that is very literal. You know what I mean? You really see it. What you read is what you get from him, I think, and more.”
"마지막 편의 각본을 다 읽자, 저는 울고 있더라고요. 너무나도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네, 그 마지막 각본을 왜냐하면 감독님은 정말 역대급, 역대급 대단한 이야기를 하고 계셨거든요.
그리고 저는 정말 대단히 감동받았어요. 다른 관객들 모두가 그렇기를 바라고, 또 그러리라 믿습니다.
카메론 감독님이 제일 잘하시는것중 하나가 각본을 그대로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능력이니까요.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겠어요? 네 아실겁니다. 각본에서 읽는 것이 바로 감독님의 작품에서 얻게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상이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스타워즈]를 극장에서 관람하고 "자신이 만들고 싶었던 영화" 라며 영화감독의 길을 추구하기 시작했고
EBS 위대한 수업 등지에서 "자신의 영화의 악역은 다른 히어로 영화들처럼 한편만에 사라지지 않고, 모든 시리즈를 아우르며 진화하는 캐릭터다"
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쯤 되면 모두 쿼리치가 카메론에게 있어서 누구인지....금방 눈치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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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편 나온 영화인데 5편 쩐다고 바이럴하는게 맞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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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말하면 스티븐 랭 5편까지 안죽는단 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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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언플같긴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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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 맨 인더 다크 사실상 이 배우 커리어의 두 기둥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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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성도 없을거라고 확언은 못하겠는데....아무튼 배우들은 각본 4편 다 나온거 읽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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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애너미 같은 존재니까 계속 나올려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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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각본은 내팽겨치고 영상 혁신만 즐길수 있는 영화를 관객들은 가차없이 외면한다는 만고의 진리를 우리는 너무 많이 확인했음 제임스 카메론은 보편적인 감동을 주는 각본을 쓰는데 어느 누구보다도 정성인 사람임 물론 모두에게 성공적일거라는 호언은 못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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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말하면 스티븐 랭 5편까지 안죽는단 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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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뇌룡-썬더드래곤
아치애너미 같은 존재니까 계속 나올려나 싶음 | 23.12.19 2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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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뇌를 백업받아놔서 적당한 육신만 있으면 몇번이고 다시 다운로드해서 보낼 수 있지않음? 애초에 2편에서도 그렇게 등장한 건데. | 23.12.19 2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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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바디는 영화 1편에서 언급됐듯이 배양시켜내는데 미래문명 기준으로도 코스트랑 시간소모가 너무 큼. | 23.12.19 2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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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어떻게든 하겠다면 할순 있겠지만 가성비라던지 여건이라든지 고려했을때 두번은 버거움. | 23.12.19 2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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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편 나온 영화인데 5편 쩐다고 바이럴하는게 맞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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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코넬
사실 좀 언플같긴 함 ㅋㅋ | 23.12.19 2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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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성도 없을거라고 확언은 못하겠는데....아무튼 배우들은 각본 4편 다 나온거 읽었으니까 | 23.12.19 2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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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까지 대히트 쳤는데 굳이 바이럴할 영화는 아니잖아. | 23.12.19 23: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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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 맨 인더 다크 사실상 이 배우 커리어의 두 기둥이지 ㅎㅎ | 23.12.19 2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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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맨 인더 다크는 2에서 좀 병?신 됐다는거같은데 | 23.12.19 2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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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헌터라는 영화에서 화형당해 죽는 기레기 역으로 나오더라. 그때만 해도 이런 간지 머슬 노년이 될줄은 ㅎㅎ | 23.12.19 2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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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데 1보다 못하다는 게 중론임. 사실 장르가 테이큰 냄새나는 히어로물로 바뀌었음. | 23.12.19 23: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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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ㄱㄱ마 싸이코가 세탁이 됐구만..... | 23.12.19 2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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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정확히 말하면 1편에서 스토리가 이어짐. 근데 1편의 납치 ㄱㄱ범 할배가 정의로운 주인공이 됨. | 23.12.19 23: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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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의 가장 개인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그의 시네마라서 (스콜세지 시네마의 정의가 단순히 "좋은 영화"가 아닌건 다들 알테니) 동의하지 못하면 이상한 이야기같아 보일 가능성은 있지. | 23.12.19 2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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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자세히 보면 생략된게 많다고 느껴짐 주인공 가족이 더부살이하던 바다 부족들이 갑자기 증발한거만 봐도.. | 23.12.19 2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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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주인공부터가 너무 변한것처럼 느껴져서. 단순히 가족이 생겼다고 저렇게까지 캐릭터를 변경해야하나 싶더라. 첫단추부터 납득이 어려우니 영화내내 계속 생각이 많더라고. 마지막 전개는 자꾸 납치당했다 풀렸다가 인질로 잡았다가 가족이라느니 좀 그랬음.. 그나마 2편은 온전히 빌드업과 감독의 덕질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였는데, 3편은 1편같은 몰입감있는 전개로 돌아가면 좋겠어. | 23.12.19 2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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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 이야기는 감독이 따로 인터뷰를 팠더라. 사전시사를 했는데 다수의 참석자들에게서 "이건 제이크 설리의 가족 서사인데 왜 재들을 비춰서 논점을 흐리냐" 라면서 매우 악평이 심하게(poor) 나왔대. 근데 또 막상 다른 관객들은 "가족서사고 뭐고 걔들 어디감"을 따지기도 하니 정말 모두가 납득하는 영화 만들기는 쉽지 않단거겠지 | 23.12.19 2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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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편집이 상당히 있을지도 모르겠네. 감독판이나 확장판 재상영 기다려야하나.. | 23.12.19 2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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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씬들은 다 공개됐는데 멧케이나족 전투씬은 안타깝게도 없음 | 23.12.19 23: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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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이크 설리가 1-2 사이에 납득하지 못하게 변했다는거는 좀 동의하기 힘듬. 용감한 전사 이전에 자신의 육체와 함께 망가진 삶, 잃어버린 행복에 대한 갈망과 결핍으로 가득찬 캐릭터였음 1편부터. 1편에 나왔던 특정 대사를 2편에서 영리하게 써먹는걸로 감독이 어떤 캐릭터를 의도했는지는 분명히 표현해냈다고봄. 물론 그걸 "아무튼 감독의도니까 닥치고 납득하라고" 라고 말하긴 어려움.ㅇㅇ | 23.12.19 2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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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 아님 맞음 주인공이 왜 자기 부족 버리고 물부족으로 가는거 자체가 이상함 완벽하게 도망갈수 있다고 판단이 가능한가...심지어 중간에 쫒아오고있는거 충분히 눈치챘으면 또 한번 도망가던지 해야지 | 23.12.19 2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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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이크의 캐릭터성이 좀 개염병이라 그런건데 "이러고 있으면 무사히 지나가지않을까" 류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이다가 다 말아처먹는게 2편에서 너무 잘나왔지 그건 1편에서도..... 나비족- 인류측 사이에서 이도저도 안하다가 네이티리한테 한맺힌 절규 듣고 쫓겨날때부터 걔 천성이었음 ㅋㅋㅋ | 23.12.19 2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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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각본은 내팽겨치고 영상 혁신만 즐길수 있는 영화를 관객들은 가차없이 외면한다는 만고의 진리를 우리는 너무 많이 확인했음 제임스 카메론은 보편적인 감동을 주는 각본을 쓰는데 어느 누구보다도 정성인 사람임 물론 모두에게 성공적일거라는 호언은 못한다만 | 23.12.19 2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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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자기 아들 때문에 개심하는 계기가 있을거 같음 근데 아들이 외계인박이 같은데..이건 또 어케 할지ㅋㅋ | 23.12.19 23: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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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각자의 관점으로 대립하는 적으로 남을지 끝에가서 화합하는 우군이 될지 솔직히 어느쪽이든 가능성있고 어느쪽이든 확신이 안섬 스파이더에 대한 사랑만큼이나 제이크에 대한 적대적 집착이 너무 강한 인간이라 평면적인 우군화는 쉽지않을듯함 | 23.12.19 23: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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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말하길 "2보다 3이 쩔고 3보다 4가 쩔고 4보다 5가 쩔어서 5에서 완벽하게 개쩔게 끝날것" 이라고 장담하고있음. 물론 실제로 그러리라는 장담은 못하지만, 제임스 카메론이 단순히 결말을 보기위해 참아줘야하는 빌드업같은 태도로 임하지는 않는다는건 알수는 있지. | 23.12.19 23:52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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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봇
뭐 스타워즈 프리퀄도 클래식으로부터 20년인가 있다 시작해서 2-3년에 걸쳐 완결됐으니 | 23.12.19 23: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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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봇
그때쯤 가면 배우없이 ai로 만들거같음 | 23.12.19 23: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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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대한 사람들의 보수적인 거부감을 극복하는데는 오래 걸릴텐데 당장 지금 아티스트들이 한땀한땀 그려내는 CG영화들부터 아날로그의 맛은 어디갔냐며 불호하는 팬덤이 여전히 큰데 | 23.12.19 23:23 | | |
(IP보기클릭)119.197.***.***
배우가 늙어서 출연가능하냐마냐 할 타이밍일텐데 그런게 중요할까 ㅇㅅㅇ | 23.12.19 23:24 | | |
(IP보기클릭)119.198.***.***
일단 촬영을 5년 안에는 끝내야지 (앞으로의 2년은 아바타3 CG작업에 몰빵이래서 촬영못한대....) 그리고 늙어죽네마네 걱정해야 할 사람은 개인적으로 쿼리치보다도 키리....ㅋㅋㅋ | 23.12.19 23: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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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영상편지씬에선 그럭저럭 멀쩡하게 나오신거같은데 다른 영화 외 활동에서 팍 늙으신게 보이더라... | 23.12.19 2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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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뭘로할까
??? 응 싫어~ CG작업에만 2년 박을거야~ | 23.12.19 23: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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