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대는 상위권 대로
하위권대는 하위권 대로
상위권 대학이 늘 염려하는 것은 자기네들이 좋은 학생들을 못 뽑을까봐인데
지금 지원자 모수 자체가 극히 낮아져있는데 상위권대의 정원은 그렇게 크게 안 줄었단 말임
어차피 본고사를 부활시키건 수능만 보건 내신만 보건 본인들이 원하는 지원자들을 받을 확률은 0임.
애초에 지원자가 적어졌으니 상대적으로 공부 못 하는 사람이 들어가게 되어있음
어떻게 줄 세우건 간에
그래서 절대평가랑 상대평가랑 내신이니 수능이니 본고사니 아무런 의미 없음
되려 본고사 부활한다고 깔짝대다가 교육부한테 평가 나쁘게 받아서 재정지원 줄어드는 것이 더 문제임
하위권 대학은 내신 수능 이런 문제에서 자유로움
어차피 사람 자체를 못 뽑을거임
아마 내후년까지 버티면 그래도 몇년은 더 가지 싶은데
이게 화룡점정이 되는 때는 지방 국립대 중에서 미달이 세게 터져서 학교가 없어질 위기에 봉착하는 때임
지방 국립대가 그러고 있으면 아무도 지방사립대를 안 쓰거든.
결국 몇몇 특화되거나 광역시에 있던 동네에서는 힘 깨나 쓰던 사립대 몇군데 빼고는 다 망할건데
그 대학교 입장에서 절대평가가 중요할까? 절대 지원자 수가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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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이 그거임 대학들이 본고사를 부활시키고 싶으려면 적어도 본인들 생각에 고급 인재들을 놓치겠다는 그런 생각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애초에 없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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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주니 멀하든 답 없긴 하지 지방대는 외국인 교환 학생으로 채우면서 버티고 있다고 하잖아
(IP보기클릭)220.78.***.***
인구가 개박살나니깐 본고사 문제가 아닌게 맞지 대학이 원할 인재 자체가 사람이 있어야 해당되는 소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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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주니 멀하든 답 없긴 하지 지방대는 외국인 교환 학생으로 채우면서 버티고 있다고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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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개박살나니깐 본고사 문제가 아닌게 맞지 대학이 원할 인재 자체가 사람이 있어야 해당되는 소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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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이 그거임 대학들이 본고사를 부활시키고 싶으려면 적어도 본인들 생각에 고급 인재들을 놓치겠다는 그런 생각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애초에 없어...ㅋㅋㅋ | 23.09.02 06: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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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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