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것은 잘못이다

[VICE]

"이토 히로부미보다는 야마가타 아리토모나 가쓰라 다로를 죽였으면 더 효과적이었을 것."

위의 발언을 한 인물은 기동전사 건담의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기동전사 건담 오리진의 작가 야스히코 요시카즈.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좌익 인사로 유명하다.

이 만화 '왕도의 개'를 그린 작가이기도 함.

위의 수염난 아저씨는 바로 전봉준.

김옥균이 핵심적인 조연으로 나옴.

[대마왕 고루시짱]

저 아저씨가 언급한 저 두사람은 누구야?

[VICE]

일본을 군국주의로 이끈 핵심 인물 중 하나

[젤나가세상에]

야마가타 아리모토슨 조슈번사람이고 일본해군을 육성한 1세대 장군이야 가쓰라 다로는 모르겠어.
근데 이토 히로부미는 저 때 천황 제외하면 정계 재계 1순위에 올라가는 사람이라 저 말은 어폐가 있어.
참고로 이때는 일본 왕이 가진 주식이 일본 최대규모에 실질적 통치도 어느정도 하던 시절임.

[아미]

자세하게 설명하면 얘기할게 너무 많은데 그냥 최대한 축약하면

당시 조선 지배에 대해 일본 내에서는 크게 강경파와 온건파로 나뉘었는데

이토는 온건파에 가까웠고 다른 인물들은 강경파에 가까웠음.

그래서 강경파를 처단하는게 더 낫지 않았냐는 의견이 예전부터 있었음.

근데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그게 꼭 좋은 선택이라고 볼 수 없기도 한데

그거까지 얘기하려면 얘기가 너무 길어짐.

하여간 온건파라고 해서 우리한테 더 낫고 그런건 없음 그냥 다 나쁜놈들임.

[라면라이더 벼니]

야마가타 아리토모는 바람의 검심에서도 나올걸

[슬러렁타령]

가쓰라 태프트 밀약의 그 가쓰라임. 미국이 필리핀 먹는 거 눈감아주는 대신 일본이 조선 먹는 거 눈감아준다는 악의 씨앗을 심은 인간

[끝까지달려]

제국주의를 논할 때 지배를 할 것이냐 포섭을 할 것이냐로 나뉜다만 일본은 전형적으로 지배하길 원하는 타입이라 온건파 강경파 얘기가 나온다만 그냥 식민지 국민들로 치자면 ㅈ같은 거는 마찬가지지 뭐.

[노갈드]

일제 폭주해서 ㅈ망한덕에 독립한거 생각하면 선택은 더 잘한게 맞지

[지나가는잉여]

오히려 이토가 오래 살았으면 우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일본 통치 받는 거 나쁘지 않은데?’하며 일제의 밑으로 들어갔을 테니 안중근의 의거가 신의 한 수 가 된 거지.

[안경은 멋져]

온건파는 조선왕은 놔두고 바로 스킵해서 문화통치 유사하게 친일파를 육성하자 하는 사람들이었던지라
그대로 갔었어도 한민족끼리 찢어지고 싸우고 난리였을지도 모르지

[이거부캐아님]

히로부미가 온건파라고는 해도 유능했던지라
결과론적으로는 죽이는게 오히려 좋은 수였다는 해석도 있지

[젤나가세상에]

아미님 말씀이 맞음. 정한론 논쟁에 사이고 다카모리 이놈도 논란 있었는데 지가 가서 얘기해보고

조선이 받아들이면 통상(약탈)
안받아들이면 전쟁
건방지다고 죽이면 명분 더 좋게 전쟁하면 된다고 한 거임. 당시 일본은 근대화하면서 쌀이랑 자원 모두 필요했기 때문에 정치쪽 인물 중 한국에 우호적인 인간은 없었음.

지금치자vs좀있다치자 정도의 차이

이것도 지역파벌따라 저놈들이 주도권가지면 안되니까가 목적이라 수시로 말이 바뀌었음

[감자쨩]

근데 이등박문 살아있었음 ㄹㅇ 이렇게 흘러갔을 듯

[as8t]

예전에 네이버 인조이재팬에서 일본넘들이 이글 쓰면서 안중근 의사 욕하던 거 생각나네..

[득템만세]

가쓰라 타로면 가쓰라-테프트 밀약의 그 가쓰라네

[기원전 0년]

다죽이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라고 질문드렸으면

ㅇㅇ 글치 라고 대답하셨을분

[끝까지달려]

덴노를 쏘는 거는 어떨까요 라고 물었으면 싱긋 웃었을 거 같은데.

[머가!]

근데 상징이더라도 진짜 머리를 쏘는건 오히려 반작용이 너무 크지않았을까

[샤이중도]

총 대신 도시락 폭탄을 쓰면 다 죽일 수 있겠군

[끝까지달려]

어차피 저때는 덴노가 최고 병/신이라 반작용이 있어봤자 덜 병/신이 오는거라 괜찮았을 듯.

[루리웹-9436955503]

토미노왈:야스히코군은 너무 극단적이야.

[Azathoth]

ㅡ지구인을 다 죽이고 싶어하며

[샴블로]

같은 좌익이지만 님은 그냥 에코파시스트잖아요

[루리웹-9436955503]

토미노는 사실 좌익이라보긴 힘듬

반전주의자라서 우익이랑 안맞는거에 가까움ㅋㅋ

[샴블로]

ㅈ간.. ㅈ간이 밉다!

[연방의하얀빅가슴]

토미노는 좌익 아님. 자기는 사상적인 부분에서 문외한이라고도 했고

[제자리에서는 됩니다]

킬각이 안떴나

[루리웹-6169918065]

아마 그랬을거라고봄 일본의 고위직중에 대외적으로 활동하는게 이토히로부미 였고 나머지는 회장의자에 앉아서 서류작업이나 하거나 고위인사들끼리 어디궁정동 가서 술마시면서 의논할지도

[루리웹-1193699082]

ㅇㅇ 이토는 워낙 국제적으로 놀던 양반이고, 인맥도 다양해서 일본이 국제무대에 얼굴마담으로 올려놓기 좋은 양반이었음
반면 야마가타 같은 군부 인사들은 국내에서만 놀았고, 국제 안맥이라봐야 청나라나 조선쪽 사람들인데다가 그다지 우호적이지도 않았음(전쟁을 떠나서 기본 에티켓이나 상대에 대한 이해조차 할 마음이 없어서 이토를 위시한 외교 인사들이 꼴통이라고 욕할 정도)

[Chitose]

일단 죽일 수 있는놈부터 죽인거지 뭐...

[루리웹-9436955503]

그건 이해하는데 가성비가 후달린다는 의미

안중근이 아깝다는거임

[Chitose]

그건 맞음...
그래도 그 시절엔 그런거 따질때가 아니었을테니까..

[핥쨗]

근데 사실 죽일 수 있는 놈부터 킬각 잡기도 했지만
조선 입장에서 가장 최선의 수를 둔 것도 맞음.

강경파만 남아서, 조선 군중들의 불만이 존나 컸기에 가능했던 독립이지
온건파인 이토가 남아있었으면 일본이 핵 쳐맞기 전에 우린 흡수됐어 ㅋㅋ

어떻게든 한글 유지하려고 했는데 35년만에 언어 체계가 꽤 붕괴된 상황이였음

[배신하고싶어라]

[이오시프 쓰탈린]

그런데 고졷이 그걸 해냅니다

[Serene Haze]

고종을 너무 정상인으로 봤어...

[안경곰돌이]

녹두장군의 유일한 실책은 고종을 애민군주로 생각했다는 거.
실제 고↗은 그런 거 없고 민비에게 휘둘리는 허수아비에 불과했음.

그럼 민씨 품에서 벗어나면 왕다워지느냐?
민비 뒤지고 나서도 제 왕권만 유지되면 백성들은 수만명이 뒤지건 말건 신경 안 쓰는 위인이었음.

세종대왕으로 대표되는 위대한 왕실의 계보를 추하게 마무리한 졸장부.

[루리웹-2354243445]

왕도의 개....

기회되면 한번 봐야지 하면서 아직도 못보고 있네 ㅜㅜ

[greathuman🐔⏳️🎲]

하지만 조정은 이미 ㅈㅂㅅ이 된 지 오래였고

[막걸리가좋아]

그냥 다 죽이죠

[루리웹-1099037706]

이렇게 얘기하는 이유 : 이토는 그나마 성향이 약한편이었고 조선에 대한 강경파들이 또 따로 있었기 때문

[백구한접시]

야마가타-일본 육군의 대부.
메이지 덴노도 밑으로 깔아보던 일본의 실세이자 강경파
가쓰라-가쓰라,테프트 밀약, 영일동맹 성사 등 일본의
군국주의화와 열강화의 핵심인물

[백구한접시]

이토도 일본 외교의 중점이고 하니 거의 동급임
상호간 막후 타협으로 결정본 일도 많고

[껌담♡초롱]

남자의 배꼽 밑에는 인격이 없다. 자기의 격언(?)답게 이토 죽었을때 일본내 반응이 동요보다는 여색 밝히는 놈이 디졌네 ㅋㅋㅋ 였다는거 유우머...

[Heart★Developer]

절대 아니지
꽉막힌 군대뇌 야마가타가 남는게 멸망의 스노우볼이 굴러감

[스파르타쿠스]

그래서 우익들이 존나 싫어하는데
욕하는순간 건담팬덤한테 린치당해서 욕도 못하고 다닌다고

[Digital Forensic]

안중근이 일본에게 품은 감정은 복잡했는데 진짜로 일본을 서양과 함께 싸워줄 동지로 생각했음. 그런데 믿던 일본이 조선을 위협하니 개빡침 이건 동양평화론 전문을 보면 알 수 있음.

[슬러렁타령]

아 일본애들이 우리랑 손잡고 외세랑 맞서 싸워준다니 고맙...야 근데 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건데?

[객]

저 영감님이 동아시아 근대사에서 제일 강조하는게 삼화주의임

그리고 그게 이미 청일전쟁 이후부터 허울좋은 침탈논리로 썩어문드러졌다는게 비판의 핵심이고

[Heart★Developer]

아몬의 배신에 복수를 다짐하는 알라라크

[객]

코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오래 못가고 잿더미가 되어버릴 오판을 할게 아니라 길게 보고 조선 청과 같은 눈높이로 발맞춰가야 했다는게 이 영감님이 주장하는 삼화주의의 요지

[투명드래곤]

어우... 요즘 흉흉한 소식이 있어서 순간 말도 안돼는 개소리를 볼 거라 각오하면서 봤는데, 다행스럽게도 정상(?)적인 내용이였네...

[ʕ·͡ᴥ·ʔﾉ]

결국 그런짓 전부 해버림

[이글스의요리사]

뿌리까지 동화시켜서 완벽하게 먹어주마 였으니
진짜 저대로 흘러갔으면 답도 없었지

[쿠가시라 분지]

이토 히로부미가 기획한건 동군연합을 기조로 한 동화정책이라 최소 반세기에 걸친 플랜을 잡고 있었음

아예 뿌리까지 일본과 결합, 동화시키고 길들이면서 서서히 시간이 흐르며 민족성을 말살시키려고 한 거라
실제로 실행되었다면 백년쯤 후에는 아예 한민족이라는 근본까지 박살날만큼 무서운 계획이었음

이토가 죽고 나서 아예 노선을 강경 병합으로 바꿔서 먹어버렸는데
그래서 역으로 반감이 피어나 일본 제국이라는 적을 상대로 대항하는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을 끝까지 유지하는데 성공함

당장은 이토 쪽이 온화해보일지 모르나 파고 보면 어느 쪽이 더 무서운지는 더 이상 설명 안 해도 될 듯

[사탕고양]

하지만 이토가 살았으면 온건책으로 독립 추진력이 줄어서 독립이 힘들었을 수도 있었단 이야기도 있음.

[태양별왕자]

원래 온건파가 더 무서운법
강경파들은 지들끼리 서로 못 잡아 먹어서 난리거든

[Daon]

왕도의 개 진짜 개명작...

보다 미치도록 빨려들어갔다

[객]

무지갯빛 트로츠키는 작중 배경이 되는 만주사변을 독자들이 이미 다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시작해서 몰입하려면 기초지식이 필요한데 왕도의 개는 치치부 사건과 오사카 사건을 주인공시점 회상으로 상세하게 풀어내서 문턱이 낮아진 편

[포풍저그가간다]

그나마 머리돌아가던 이토히로부미가 날아가는 바람에

일본 육군의 미친짓을 견제할만한 사람이 없어져서

일본 몰락의 가속화가 이뤄지긴 한거 아닐까?

[유우우머어어]

뭐 이게 히로무비 개인적인 평가가 바닥을 기는것도 있음 지들입장에서는 핵심 일본 정부각료가 조선인 습격에 죽은건데 정작 히로무비 여색문제 엮어서 조롱하는 만평도 있을정도

[유우우머어어]

즉 이건 히로무비 같은 여자만 밝히는 쓰레기 처단하려고 고귀한 목숨을 날린게 아깝다는 뜻도 됨

[파리아]

저 영감님은 하얼빈에 안중근 의사 동상을 세우고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을 새겨놔야 된다고 할 정도로 안중근 의사 좋아하는 사람임. 이토 따위에 쓰기엔 너무 아까운 목숨이었다는 뜻.

[밥한공기추가요]

오히려 이똥이 같은 온건파를 처단함으로써 강경여론이 득세하게 만들고, 극단으로 치달아 시원하게 핵 2방 쳐맞기까지의 과정에 엑셀을 밟아준 격이긴 하지. 생각하다보면 변수가 한두개가 아니라서 역사에 if는 없다고 하는건가

[오고곡헤으응]

이토사후 급발진박은거보면 실제로 그럼

당장 일본 군부내에서도 온건파는 사이판 따였을때부터 겜터진거 직감했는데도 항복하자는 소리못꺼냄

항복의 ㅎ자만 꺼내도 우국충정에 불타는 미1친놈들이 와서 칼빵놓는다고 ㅋㅋ

[올때빵빠레]

뭔가 나이있는 애니 쪽 인물들은 오히려 좌측 성향 강한 분들이 많더라.

[VICE]

전공투 세대들이 원래 그럼

[이글스의요리사]

전쟁터에서 못볼꼴 다 겪어봤으니 시대상으로 그럴만함

[올때빵빠레]

뭔가 진짜 극우한테 시달려서 직접적인 전쟁의 참담함을 격어서 그런가 생각하는게 좀 틀리더라고.

[올때빵빠레]

아....

[듀랑고]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전쟁을 1선에서 보거나 겪은 세대라면 그 참담함이 얼마나 거대한 것인지 깨달아 버리니까 전쟁 자체를 혐오하는 성향을 가질수밖에 없는게 정상임

흔히 말하는 빡대가리 극우들이 생각보다 젊은 사람이 많은게 그런데서 오는거임 글로만 배운전쟁, 창작물에서만 배운 전쟁으로 전쟁을 로망스로 알기에 현실을 모르는 의견이 나오고

실제로 겪은 세대는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 한다고 치를 떨고

[지나가던가면라이더를처치한에볼토]

근데 안중근 의사님의 저서를 보면 진짜로 한중일이 손잡고 서양 제국주의 열강에게 맞서자였는데 일본이 그런거 없고 나도 제국주의자야 ㅋ 이러니 배신감을 크게 느끼고 무장투쟁의 길에 뛰어드신거지

[정화된 예스웃음]

우리나라 국방부인줄 아랐내

[죄수번호탈출중]

틀린말은 아님. 이토히로부미가 사실 조선합병에 부정적이던 인물이였으니.. 이토가 죽고 일본 정치계에 정한론자들이 권력을 잡음

[내일부턴열심히살아야지]

이토는 비교적 온건파였다 -> (O)
이토보다 암살 가치가 높은 표적도 있었다 -> (O)
그렇다고 이토를 안죽일 이유가 있었나? -> (X)

요렇게 되는거군?

[쿠가시라 분지]

이토 히로부미가 기획한건 동군연합을 기조로 한 동화정책이라 최소 반세기에 걸친 플랜을 잡고 있었음

아예 뿌리까지 일본과 결합, 동화시키고 길들이면서 서서히 시간이 흐르며 민족성을 말살시키려고 한 거라
실제로 실행되었다면 백년쯤 후에는 아예 한민족이라는 근본까지 박살날만큼 무서운 계획이었음

이토가 죽고 나서 아예 노선을 강경 병합으로 바꿔서 먹어버렸는데
그래서 역으로 반감이 피어나 일본 제국이라는 적을 상대로 대항하는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을 끝까지 유지하는데 성공함

당장은 이토 쪽이 온화해보일지 모르나 파고 보면 어느 쪽이 더 무서운지는 더 이상 설명 안 해도 될 듯

[내일부턴열심히살아야지]

때려서 길들이느냐 아예 정신적으로 세뇌하느냐....

들 다 조까라고 하는게 맞는거지 ㄹㅇㅋㅋ

[루리웹-2532709686]

독립군 입장에선 이등박문이 더 위험한 인물이었다고 판단한거임
얘는 한복입고 다니고 그랬거든 조선 왕실 사람들이랑 같이 다니면서 일반 조선사람들한테 친화적인 행보를 계속 했음

[루리웹-410759255]

어짜피 원로정치인들은 점점 군부에대한 통제를 잃어갔고 마지막 원로인 사이온지 긴모치는 유언을 의미심장하게 날리고 가버렸지

[루리웹-6592308846]

잘못된 게 아니라 비효율적이었다는거군 ㅋㅋㅋ

[young026]

이토든 야마가타든 가쓰라든 어차피 예전 사람들이라 20년대 이후 일본 정치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을 겁니다. 가쓰라와 동년배 라이벌(?)이고 이토 야마가타보다 10년쯤 아래인 사이온지가 1940년까지 살아 있었지만 영향력 있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군국주의화를 제어하지 못했죠.

[껌담♡초롱]

궁성사건 다큐 보고 그때쯤 전후 일본 역사들 찾아보니까 전쟁 피하려는 내각에 막말로 진짜 가오만 살아있는 군부 젊은놈들이 대놓고 이누카이 총리 죽이고 정치인들 총칼로 위협하고 결국 문민정부는 무조건 항복때까지 군부에 질질 끌려가고 이만한 막장드라마도없을것 같긴해요.ㅡㅡ

[불뿜는발터]

안중근 의사의 총에 맞아서 유명해졌지 그냥 일본 최초의 카섹서로 살다가 뒤졌을듯

[퍼플럿]

역대급 타이틀인데?
카땍뜨의 원조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