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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을 빼더라도, 왕의 연인이랑 바람 피고 반역까지 일으킨 인물로 만들었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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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수나문이 자신을 버리자 이제 더 이상 저항할 의지도 잃고서 주인공 오코넬과 히로인 이비를 보며 처량한 표정을 지어보인 뒤 스스로 저승에 뛰어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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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는 이집트 관광객 증가에 크게 기여해서 이집트측에서 비교적 우호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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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말고도 고대 유적 관련 모험 장르가 그 문화에 대한 존중이 없는 경우가 좀 있는 것 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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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트레저 헌터물이 왜곡이 없으면 존재할 수가 없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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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영화가 진짜 기가막힌 때깔이나 연출로 엄청나게 길게 기억되는 명작들이 너무 많음 근데 그때 인터넷으로 뭘 알릴수도없고 하니 뭐가 조작되거나 날조된 부분이 들어가면 노빠꾸로 진실처럼 영화를 통해서 퍼져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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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현 이집트 집권/주류 세력 문화가 저당시를 계승 하는 개념은 아니라서 그다지 별로 신경 안쓰는걸로 개쩌는게 있었다 정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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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링냥
아낙수나문이 자신을 버리자 이제 더 이상 저항할 의지도 잃고서 주인공 오코넬과 히로인 이비를 보며 처량한 표정을 지어보인 뒤 스스로 저승에 뛰어드신 | 23.06.02 2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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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을 빼더라도, 왕의 연인이랑 바람 피고 반역까지 일으킨 인물로 만들었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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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말고도 고대 유적 관련 모험 장르가 그 문화에 대한 존중이 없는 경우가 좀 있는 것 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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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187288595
사실 트레저 헌터물이 왜곡이 없으면 존재할 수가 없기도 하니까 | 23.06.02 23: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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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란 실사화 보면 역사적 사실 알려고 들지도 않고 지들 망상으로 영화 만드는것 같더라 | 23.06.02 23: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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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꾼이니까 | 23.06.02 23: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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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고고학자들은 별로 문화에 대한 존중이 없는 직업이었기도 했지. | 23.06.02 23: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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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존스도 그렇고 인도쪽에 들어가는 거 보면 오리엔탈리즘으로 꽉꽉 차있긴 하지 | 23.06.02 23: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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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모험물은 아무래도 어쩔 수가 없는 듯 서구열강 시선에서 보는 미지의 세계 오리엔탈리즘 스테레오타입으로 그려내는 게 픽사애니 업 빌런이 그런 옛날 탐험가 모험물 주인공 타입을 꼬아서 빌런으로 만든 | 23.06.02 23: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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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업 하면 다들 첫 10분 이야기 하는데 빌런 틀기도 참신하고 좋았던 부분중 하나였음. 이것 말고도 참신하고 좋았던 부분들 엄청 많기도 하고. | 23.06.02 23: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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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10분 때문에 뒤는 그저 그랬다고 하는 사람들은 영안분이 대부분이지. 오히려 초반 10분은 후반 주인공 각성을 위한 빌드업에 불과한데 | 23.06.02 2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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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 레이더도 그렇더라 | 23.06.02 2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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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는 이집트 관광객 증가에 크게 기여해서 이집트측에서 비교적 우호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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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영화가 진짜 기가막힌 때깔이나 연출로 엄청나게 길게 기억되는 명작들이 너무 많음 근데 그때 인터넷으로 뭘 알릴수도없고 하니 뭐가 조작되거나 날조된 부분이 들어가면 노빠꾸로 진실처럼 영화를 통해서 퍼져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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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은 좀 그렇고 장영실까지는 인정 | 23.06.02 23: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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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은 세종대왕의 여자인 경국지색 절세가인의 황진이와 몸을 섞으려다 걸려 능지처참의 형을 당한 후 매장당하고 부관참시 당한다. 장영실 그 만이 알고 있었던 비밀군대를 숨겨 놓은 장소를 끝내 불지 않았고 평소 주술에 능하여 '영생'에 가장 가까운 사내라 불렸던 장영실의 신화는 결국 야사로만 전해지며 끝내 잊혀지는가 싶었다. 2023년, 한 권의 고서가 고물상에서 우연히 발견되고 그의 추종자들이 부관참시당한 장영실의 사지를 모아 의식을 치루어 장영실을 부활시킨다. 악당들은 장영실의 마음을 사고 그를 조종하기 위해 그가 사랑했던 경국지색의 황진이 까지 부활시켜 껍데기 뿐인 신체에 영혼을 담으려 한다. 되살아난 장영실은 로스트테크놀로지라고만 여겨왔던 죽지 않고 영원히 부활하는 환상의 병사들인 '천군'을 부활시켜 조선반도를 넘어 전 세계를 장악하려고 하는데.. | 23.06.02 23:15 | | |
(IP보기클릭)114.202.***.***
권력에 집착하여 자신을 현재위치까지 이끌어준 대은인인 킹세종을 암살하기 위해 가마에서 떨궜지만 이를 그를 총애하는 킹세종은 어떻게든 장영실을 살리기위해 자신의 건재를 과시하고 감형까지 시켜주는 눈물없인 볼수없는 스토리 장영실: 이로서 전하께선 감히 누구도 넘보지못할 절대권력을 얻게되실 겁니다 세종: 나를 위해 역적이 되어줘서 고마워 장영실 | 23.06.02 2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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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현 이집트 집권/주류 세력 문화가 저당시를 계승 하는 개념은 아니라서 그다지 별로 신경 안쓰는걸로 개쩌는게 있었다 정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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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다: 하지만 클레오파트라는 흑인으로 만들거임. 왜냐? 흑인 여성은 가장 우월한 인종이니깐ㅋ 반박시 윌이랑 동급ㅋㅋㅋ | 23.06.02 23: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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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르와 케말의 차이점인 듯;; | 23.06.02 23: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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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眞
이집트 여성의 전통의상 고증은 지켜졌따 | 23.06.02 23: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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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수 소장은 미이라의 임호텝 묘사에 대해 '이렇게 역사적으로도 실재했었던 위대한 인물을 시대까지 바꿔가며 탐욕스러운 괴물로 그려내는 헐리우드의 상상력에 대해선 쓴웃음을 짓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 서술하기도 했음. | 23.06.02 23: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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