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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생로랑 정원은 대충 입장료가 만원정도 하는데, 국제학생증이 있는 경우 많이 할인 받을 수 있으니
유럽이나 어디 여행갈 일 있으면 국제학생증 꼭 신청해서 할인 받으시길
공원에서 찍은 사진들은 대부분 얼굴나와서 거의다 못올림.
그래도 요약하자면 규모는 약 3-40분 정도면 둘러보는 크기에 공원 주변을 대나무가 둘러싸고 있어서 꽤 독특하고, 특히 저 특유의 파란색이 엄청 예쁨.
더 보고싶으면 구글에 마조렐 정원이라고 치면 바로 나올거임.
공원을 둘러보고, 사하라 투어 예약까지 끝내고 숙소 돌아가는 길
저 빵수레 아저씨는 시장으로 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그냥 도로 한복판에서 이동하면서 빵을 팔고 있는거임
어차피 시장도 도로위에 있기 때문
친환경 탈것
시장은 길이 너무 좁아서 오토바이도 위험하고 나귀만한게 없다고 들었음
여기 분명히 식료품 상점임. 대체 뭘 파는거냐고 물어보면 나도 몰름
엘 프나 시장 근처 골목시장들
마지막 사진 할아버지가 입은 건 질레바라는 모로코 전통복장임
입으면 바로 판타지 마법사 전직 할 수 있음
나도 하나 사려고 했다가 너무 비싸서 못삼.
나중에 다시가서 여름 겨울 복장 둘다 사야지
다음날 아침 사하라 투어 조인 장소
사하라 사막 투어는 보통 예약을 여기저기 받고 팀으로 묶어서 같이 갑니다.
그래서 숙소로 찾아가는 곳도 있고 조인장소로 나가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는 나가는 조였음.
첫번째 목표가 아마 베두인 마을이랑 아이트 벤 하도였음.
베두윈 마을로 가기위해 아틀라스 산맥을 지나는동안 찍은 사진들
잘 기억은 안나는데, 벤에 거의 6-7명 정도 타는데, 달궈진 도로 위라 창문을 열어도 안시원한데, 기사는 죽어도 에어컨 안틀어줘서 죽는 줄 알았음.
사실 200키로도 안되는 거리라 시작도 안한거였지만...
드디어 도착한 아이트 벤 하두
사진에서 사람 서 있는 곳이 시즌이 되면 소금이 녹은 물이 흐르는 강이 된다더라
왕자의 게임 촬영지라던데, 난 분명히 왕자의 게임 다 봤었는데 대체 어느장면에서 나왔는지 모르겠음 ㅋㅋㅋ
일부러 발에 걸리게 그림을 깔아두는데, 발에 치이면 바로 바가지로 구매해야하니 조심하라 하더라.
의외로 천장은 풀로 만든거였음
원래는 아이트 벤 하도에도 사람이 살았는데, 이젠 다 뒷동네에 산대. 여기가 뒷동네
보면 알겠지만, 그림자가 진짜 수직임. 38도정도도 못버티면 죽어야 하는 세계관임 ㅇㅇ
베두윈 마을로 이동중에 들른 휴게소
물론 식사는 제마 엘 프나에서 바가지 당한것보다 비싸서 그냥 콜라만 사마심.
베두인 마을은 거의 다 얼굴 나온데다가, 낙타 털로 만든 양탄자 강매당하는 중이어서 사진이 거의 없네; 아쉽지만 베두인 마을은 패스함.
근데 이 템포로 글 쓰면 글 번호가 한 40번까지 가야되는데, 어떻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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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pylori
아프리카의 꽃 아니겠습니까 | 23.04.13 16: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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