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는 아니고 중견임
업계 1위일거고 직원수 상당히 많음
1. 회식시 돈 걷어서 함
노조에서 20만원 보태주는데 한팀에 30명 넘음....
근데 중간관리자들 이상은 돈 안냄
총무가 "관리자들은 고생하시니까 우리가 대접해야지"
이딴소리나 지껄임.
2. 송년회 인당 3만원 나왔었음 (코로나 이후 자사상품권으로 대체)
3만원으로 ㄹㅇ 부족해서 추가 이런거 당연히 없음.
더먹고 싶은사람들이 알아서 각자 계산한다고 했더니
위화감 조성한다고 안된다고 함.
ㅈ같아서 신발 신고 "우리 갑니다"하고 나간다음
옆테이블 새로 세팅해서 고기먹음
3. 소모품 안사줌
작업에 필요한 소모품, 작은 공구 구입비가
팀당 얼마씩 정해져서 나온다고함
당연히 엄청 부족하게 나옴.
결국 직원들이 장갑이나 공구 같은걸 개인적으로 사서씀...
근데 장갑이야 소모품이니까 쓰고 없어지는데
공구는 개인용인데도 이놈저놈 쓰다보니 공용으로 쓰게됨
내가 필요할때 내가 못쓰는게 ㅈ같아서
공구통 하나 사서 매일 들고 다님
관리자가 "쪼잔하게 놔두고 다니지 그걸 들고다니냐" 함
이봐요 아저씨 내가 그동안 잃어버린 공구값만 50은 나갔어요....
4. 공무팀 일 ㅈㄴ 안함.
회사도 크고 라인도 많으니까
항상 어떤팀은 뭔가가 고장이 나있음
라인이 멈추면 안되니까 최우선적으로 고쳐줘야하는데
점심시간은 칼같이 지킴...
본인들 식사 후 쉴때는 수리하러 안옴
그럼 공무팀이 교대로 쉬거나 식사하면 될것을
몽땅 같은시간에 감;;;
5. 노조는 회사 전용 나팔수
노조도 있고 회비도 냄. 무조건 가입이고.
근데 노조대의원은 전부 관리직임.
아주 일부만 사원급인데,
그 사람들도 정년 얼마 안남은 친회사 인원들..(오래해먹음)
당연히 관리직들이 대의원이니까 사원들 의견은 회사로 안들어감
임금 단체협상도 당연히 회사에서 하고싶은대로 프리패스...
매년 협상할때 총연봉 오르는 꼴을 못봄...
임금은 올리고 복지가 계속 깎임.
쓰려면 계속 나올거 같아서 이만 줄임.
요새 젊은 친구들 뭣도 모르고 들어오는데 속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