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12월 15일 마포 형무소 경비병들이 재소자들을 대려와서
구덩이에 몰아넣고 학살
근처에 영국육군 29여단은 한국 경비병들이 재소자들을 학살하는 모습을 목격했고
이는 영국 언론에 알려졌다
당시 영국군 병사의 증언에 따르면, 재소자들을 구덩이 속에 밀어넣고 총을 쐇는데
미처 죽지못한 사람들이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가운대 경비병들은 그들에게 총을 쏘아댓다고 한다
그 현장을 목격한 영국군 병사 80여명은 "우리가 한국을 위해서 싸워야하는 이유가 대체뭐야?!"
라고 탄식했고, 혐오감과 모멸감을 느꼇다고한다.
그 후 그 사건은 공론화되었다.
이후 추가학살을 위해 한국 경비병들이 다른 재소자들을 이끌고 나타나ㅏ, 영국군은 반발하여
경비병들을 강제로 무장해제시킨뒤 구덩이를 다시 메우게했고, 살아있는 재소자들을 서울로 돌려보냈다.
이후, 경찰이 민간인 학살을 시도하자 파견대를 지휘하는 영국군 장교가 이유가 뭐든 당장 살상행위를
중단하라고 하자 경찰은 영국군 장교에게 총을 겨냥하는것으로 응답했다.
결국 경찰이 학살을 포기하면서 유혈 사태는 일어나지않았다.
영국의원은 "한국정부는 허용되어선 안될 야만적이고 잔인한 행위에 대해 관대하다. 우리에게 책임이있다.
우리가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이를 계속 허용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과거 전쟁에서 저지른 전쟁범죄에 대한 재판도
끝내지 못했다. 우리의 젊은이가 목숨을 바쳐 싸우고 있는 그곳에서 같은 범죄가 또다시 저질러져선 안된다"
라는 내용의 연설을 했다.
영국의 레이놀즈 뉴스도 이승만과 그 도당이 우리가 지금까지 지키고자했던 모든 명분을 조롱거리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홍제리 집단총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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