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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한신의 최후.png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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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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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46.***.***
한신특 디질만해서. 디짐
117.111.***.***
옛날에늠 대표적인 공신숙청. 토사구팽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한신은 실제로 어케 저때까지 유방 손에 안 뒤지고 살았는지 용했지.
210.96.***.***
유방은 한신을 직접 패죽이지 않은것만봐도 인격적으로 황제자격 있음
119.200.***.***
솔직히 토사구팽보단 자업자득가까운..
223.39.***.***
솔직히 장량이 저렇게 슬퍼했을까ㅋㅋ
125.128.***.***
ㄹㅇ임 이 새끼 하는 짓보면 구족을 멸해도 시원찮을 새끼가 시체 온존해서 형 집행한 것만 봐도 부처의 현신 수준임 ㅋㅋ
121.162.***.***
이거 원작이 왕의 향연이라는 제목인데 한국 오면서 초한지 어쩌고로 바뀜.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 미장센 만으로도 한 번 볼 만한 영화이니 강추.
121.146.***.***
한신특 디질만해서. 디짐
119.70.***.***
ㅋㅋㅋ | 23.03.19 06:11 | | |
119.192.***.***
한신 특) 어지간한 태평성대에 어지간히 너그로운 왕 아닌 이상 숙청 안 하기 힘든 짓을 함 | 23.03.19 06:34 | | |
121.162.***.***
이거 원작이 왕의 향연이라는 제목인데 한국 오면서 초한지 어쩌고로 바뀜.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 미장센 만으로도 한 번 볼 만한 영화이니 강추.
210.96.***.***
유방은 한신을 직접 패죽이지 않은것만봐도 인격적으로 황제자격 있음
125.128.***.***
죄수번호출가
ㄹㅇ임 이 새끼 하는 짓보면 구족을 멸해도 시원찮을 새끼가 시체 온존해서 형 집행한 것만 봐도 부처의 현신 수준임 ㅋㅋ | 23.03.19 06:34 | | |
125.135.***.***
119.200.***.***
팔랑귀가.. | 23.03.19 06:28 | | |
221.162.***.***
그건 유방이 장군들을 통솔하는 장군감이라는 야부리털어서 넘어갔는데 하필이면 존나 급할때 왕자리 달라고 빼액거린거 때문에 | 23.03.19 08:23 | | |
220.121.***.***
한신 인성이나 사회성을 생각하면, 진심으로 한 말일수도 있음… | 23.03.19 08:45 | | |
223.39.***.***
솔직히 장량이 저렇게 슬퍼했을까ㅋㅋ
1.232.***.***
저 한신의 죽음은 찌찌는 한신을 손바닥에 놓고 부리지만 여후는 그게 안되서 찌찌가 원정갔을대 독단적 발인에 소하가 실행하고 돌아와서 멋대로 권력부린 여후에게 화를 내는 찌찌에게 장량이 소하가 잘 했으니 상을 내리라고 조언을 한 한삼걸 3명 중 2명이 관련된 일이었음 ㅋㅋㅋ | 23.03.19 06:44 | | |
119.200.***.***
솔직히 토사구팽보단 자업자득가까운..
219.240.***.***
사실 토사구팽 원전도 범려가 구천이 자기 팽할꺼 알고 도망가면서 하던말인데 한신 사례로 유명해진거. | 23.03.19 06:34 | | |
223.38.***.***
115.93.***.***
219.240.***.***
117.111.***.***
옛날에늠 대표적인 공신숙청. 토사구팽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한신은 실제로 어케 저때까지 유방 손에 안 뒤지고 살았는지 용했지.
175.116.***.***
토사구팽도 유방이 잘쓴거로 아는데 사실 여황후년이 더 많이 썼음. 유방은 오히려 그래도 그건 좀....이라는 자세인데 적극적으로 안말린거 보면 내심은 토사구팽해야되긴 한다고 생각했던 모양임. | 23.03.19 08:45 | | |
124.51.***.***
211.185.***.***
119.192.***.***
유방 밑에서 낮은 직책으로 일하다가 운 좋게 하후영 눈에 띄어서 추천받음 그렇게 좀 더 높은 자리 올라간 다음에 소하 눈에 띄어서 추천받음. | 23.03.19 06:36 | | |
117.111.***.***
전국 시대니까. 어제. 오늘. 내일 진영 바꾸는 건 흔한 일이었음. | 23.03.19 06:37 | | |
211.185.***.***
긍까 어떤 맥락으로 눈에 띄었길래 자리를 준건지 그게 궁금함 | 23.03.19 06:37 | | |
219.240.***.***
한신이 항우의 호위병이었는데 항우에게 몇번이나 계책을 내봤어도 항우가 듣지 않아서 한신이 한나라로 감. 거기서도 무슨 죄를 지어서 사형되기 직전이었는데 소하가 "한왕은 천하를 얻고 싶지 않은가? 그럼 이 장사를 참하라!"라고 한신이 죽기 직전에 발악하는거 보고 저 새끼는 뭐하는 새끼일까 하고 얘기를 나누어 보고 "이 새끼는 진짜다!"라고 확신하고 유방에게 천거한거. 원래 유방은 적당한 직책 주고 말려고 했는데 소하가 "얘는 대장군 해야한다. 대장군으로는 얘만한 애가 없다!"라고 끝까지 밀어 붙여서 유방이 소하 믿고 대 | 23.03.19 06:37 | | |
211.185.***.***
진영 옮긴 건 안 궁금한데 '병사'였던 애가 높은 지위 덜컥 받은 이유가 궁그매요 무슨 능력이 어떻게 발굴된건지 | 23.03.19 06:38 | | |
219.240.***.***
아 살려준건 하후영이고 천거한게 소하네 참 | 23.03.19 06:38 | | |
211.185.***.***
오.. 지략 스탯이 개높은 놈이었구나 | 23.03.19 06:39 | | |
219.240.***.***
위에서 말했지만 소하가 한신이랑 얘기 해보고 능력을 인정해서 추천한거. | 23.03.19 06:39 | | |
146.115.***.***
그냥 신뢰하는 측근이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추천하니까 믿어본것 | 23.03.19 06:39 | | |
211.206.***.***
정확한 대답은 “알 수 없음” 적군 병사였고, 유방군에 투신하고도 뭔 좋은 지위에 있던게 아니라 일개 병사였는데 알 수 없는 연유로 소하가 한신을 높게 샀고, 그래서 대장군으로 천거함. 그것도 엄청 성대하게. 소하랑 동향인 것도 아니고, 딱히 한신의 과거에 색채가 뚜렷한 사건이 있던 것도 아닌데(젤 유명한게 남자 가랑이 사이로 기어간 거하고 아낙네한테 밥 얻어먹고 ‘입신양명하면 갚겠소’ 라고 했다가 무슨 봉창두들기는 소리냐고 한소리 들었던 것 정도) 그냥 소하가 한신이랑 몇 마디 이야기 해보더니 개쩐다 해서 탈영하는 한신 붙잡고 데려와서 유방한테 대장군으로 천거함. 유방은 또 그걸 받아서 대장군 시켜주고. 참 미스터리.. | 23.03.19 06:41 | | |
119.192.***.***
일단 위에 애가 설명한 일화로 하후영이 추천해서 자리가 좀 올라가고 그런 다음에 소하랑 대화를 나누고 얘 좀 인재다 인지가 됨. 그런 와중 유방세력이 분위기 안 좋아서 아래 인재들이 많이 탈주하던 때가 있었음. 이 때 한신은 지금 자리도 애매하고 세력 사정도 안 좋으니 마찬가지로 탈주를 시전하는데, 이걸 들은 소하가 서둘러 한신을 잡으러 감. 참고로 이 때 유방이 소하도 탈주한 줄 알고 절망하는데, 아무튼 소하가 서둘러 한신을 쫒아 데려오고, 유방한테 "얘 꼭 높이 써야함."이라고 어필을 하는데 유방은 일단 소하가 부탁하니 높은 장수 정도는 생각했음. 그런데 소하가 그정도로도 부족하고 대장군의 자리를 주어야한다고 강력 어필하자 유방이 소하의 말을 수락해 대장군의 자리에 오름. | 23.03.19 06:44 | | |
172.114.***.***
당시 유방은 항우랑 라이벌(이라기엔 항우가 훨씬 유리한 위치였지만)이긴 했는데 대놓고 서로 쳐죽이는 적은 아니였음. 일단 명목상으로도 같은 군주를 모시고 있었고 같이 진나라 토벌하러 군사 이끌고 있었거든. | 23.03.19 06:44 | | |
118.235.***.***
초한지를 대표하는 책략가 중 하나니깐 | 23.03.19 08:13 | | |
124.216.***.***
당시 유방은 항우 눈 밖에 나서 삼국지 촉나라 땅으로 사실상 좌천된 상황이었음. 병사들도 탈영하고 이대로 죽겠구나 싶었는데 부하들의 권유로 한신을 알게 됨. 유방의 부하 중에는 똑똑한 애들도 있고 힘쌘 애들도 있었는데 군사를 지휘할 사령관이 없었음. 근데 한신은 천하 백수로 놀면서 병법을 달달 외우고 다녔고 유방은 한신과 대화를 해보고 결국 아무런 증명도 안된 한신을 대장군으로 앉힘. 그리고 항우에 대적할 반격을 준비하고 한신을 총대장으로 맡겼는데 한신이 다 때려부수면서 다님. | 23.03.19 08:21 | | |
114.201.***.***
220.121.***.***
나폴레옹 정치력 이나 외교력이 얼마나 엄청난대;;; 군사 빼면 백치인 한신이랑 비교하기엔 급수가 달라 | 23.03.19 08:48 | | |
222.112.***.***
110.10.***.***
211.206.***.***
여후가 지시하구 소하가 직접 한신 초대해서 암살 실행, 장량은 소하 커버쳐주기 | 23.03.19 06:50 | | |
211.244.***.***
사실 소하가 안 거들었으면 죽이는게 불가능 했었음. | 23.03.19 06:50 | | |
114.206.***.***
한신이 실드를 못받는 이유중에 하나가 본인을 천거했던 소하마저 한신을 죽이는데 동참했다는 이유도 있음 | 23.03.19 06:51 | | |
110.10.***.***
그렇군요. 그래도 오랫동안 한솥밥 먹던 사이이었을텐데 소하나 장량이나, 실행할때 거부감 있었으려나요. | 23.03.19 06:52 | | |
211.206.***.***
음… 애매한 거 같음 장량의 경우 유방의 비서실장 같은 위치, 소하는 명실상부한 유방의 총리, 한신은 유방의 행동대장 같은 거라서 같은 한삼걸로 모여 거론하긴 하지만 셋 다 유방에게 있어서 입지가 좀 많이 다름 서로 견제하면 견제했지 그닥 친해질 인연은 없고… 그나마 소하는 자기가 추천이라도 해줬지만 한신이 쌓은 업보 생각하면 언제 손봐주나 하는 기회만 노리고 있었을듯. 장량도 한신이 제나라 임시왕 달라고 유방한테 사절 보냈을 때 생각하면 한신을 좋게 생각할 꺼리가 없구… | 23.03.19 06:59 | | |
79.110.***.***
한신이 한 굵직한 업적?만 봐도 1. 역이기를 보내서 북쪽 나라와 평화롭게 교섭해 그 왕이 한나라를 섬기기로 함. 근데 공을 갖고 싶던 한신이 갑자기 뜬금없이 그 나라를 침공해버리고 한나라가 한 짓은 평화로운 복속이 아닌 역겨운 티배깅이 되어버리자 역이기는 산채로 끓여져 죽음 2. 그 직후 한나라 본진털리고 나라 멸망각인데 유방이 군대끌고와달라니까 "나 왕 주면 갈게" 시전. 이때 유방은 한나라 황제가 아니었음. 즉 주군이랑 동급인 왕을 하고 싶다고 선언한 거 3. 이후 군대 잃고 왕위도 잃은 한신이 유방이 불러서 잡담중 나는 군대 얼마나 통솔할 수 있을거같냐 묻자 "유방 님은 능력이 부족해서 10만 정도? 근데 난 개쩔어서 얼마든지 가능" 이지랄 시전 기타등등... 죽고싶어서 환장을 한 놈의 행동이었음 | 23.03.19 07:03 | | |
79.110.***.***
참고로 그 외에도 유방이 한신이 말쳐안듣고 어물쩡대느라 군대 박살나고 한나라 멸망각인데도 끝까지 안오자 이 뿌득뿌득 갈면서 한신이 자는 밤을 틈타 한신 군영에 잠입해서 군권 빼앗은 적도 있음 | 23.03.19 07:05 | | |
110.10.***.***
그 일화 문정후 초한지에서도 나와서 기억나네요 미운 털 엄청나게 박힐정도로 어그로 끌어서.. 그런데도 사형 집행 꺼려했던 한고조가 대단하네요. | 23.03.19 07:11 | | |
79.110.***.***
솔직히 누가봐도 통수는 지가 먼져 골천번도 먼저 쳐놓고 주군한테 "토사구팽" 이런 헛소리하는게 괘씸하기 짝이 없는지라 장량도 소하도 오히려 어이없어하지 않았을까 싶음 | 23.03.19 07:13 | | |
121.188.***.***
그래 이게 궁금했다 언제 나오나했네 | 23.03.19 08:11 | | |
111.65.***.***
소하도 저때는 정치적으로 입지가 안 좋았음. 본인도 의심받아서 일부러 사치 부리고 거기다가 한신 천거한게 본인이었으니 그래서 일각에는 자신이 살기 위해 한신을 처벌하는일에 관여했다는 말도 있고 | 23.03.19 08:20 | | |
111.65.***.***
3번 같은 경우는 다다익선의 고사인데 이걸로 유방이 분노하고 그러진 않았던걸로 아는데 결국 개쩌는 한신을 부리는건 유방이었으니 | 23.03.19 08:22 | | |
211.193.***.***
여후 입장도 이해해야 할게 유방 사후에 유약한 혜제 데리고 한나라 통치해야 하는데 한신 영포 팽월처럼 쟁쟁한 이성왕이 너무 많음. 당연히 견제를 해야 했고 그 중에서도 유방에게도 대놓고 꼬장꼬장하면서 때마침 진희 반란을 사주한 심증까지 있는 한신을 시범케이스로 척살하는 것도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였음. 하지만 팽월을 젓갈로 만든건 너무했지... | 23.03.19 08:41 | | |
1.232.***.***
79.110.***.***
솔직히 반란각 잴수있는상황에서 안재고 이상하게 어물쩡거린거 보면 어딜봐도 "마음같아선 당장 반란일으키고 싶은데 혼자서는 항우 절대 못이길거같으니 참아야지" 같은걸로밖에 안보이는 짓거리임 ㅋㅋㅋ | 23.03.19 07:07 | | |
198.208.***.***
211.193.***.***
유방은 한신을 왕에서 후로 깎기만 했지 죽이려곤 안했지. 거기에 앙심품고 진희 부추겨서 반란 조장하다가 그거 여후에게 들켜서 목 달아난 건 한신 자업자득이고. | 23.03.19 08:37 | | |
124.49.***.***
114.206.***.***
찾아보니 똑같이 배우 장첸 맞네 | 23.03.19 06:59 | | |
124.49.***.***
허무한 죽음 전문배우 | 23.03.19 07:00 | | |
119.192.***.***
장첸 브라운 아이즈 1집 벌써일년 뮤비에서 이범수랑 김현주랑 나왔을때 처음봤었지 | 23.03.19 07:01 | | |
118.235.***.***
듄에서 의사양반? | 23.03.19 08:55 | | |
124.49.***.***
듄도 그 양반이었어? ㄷㄷㄷㄷ 거기서도 겁나 허무하게 퇴장하는데 | 23.03.19 20:14 | | |
118.235.***.***
ㅇㅇ 마즘 사망전대 였구나 이냥반도 | 23.03.19 20:21 | | |
175.205.***.***
222.118.***.***
212.102.***.***
211.34.***.***
211.230.***.***
61.74.***.***
223.62.***.***
211.216.***.***
172.226.***.***
하후영같이 당당하게 계포 쉴드쳐주고 유방이 중용하게 한 너좋고 나좋고 케이스도 있어서 그저 한신이 이도저도 아닌 졸렬갑... | 23.03.19 08:56 | | |
121.142.***.***
172.226.***.***
먼가 눈에 익는다 했더니 장첸이었구나
121.132.***.***
1.242.***.***
211.193.***.***
그게 영화적 해석이고, 실 역사에서는 여러가지로 다르거든. 애시당초 한신의 무패전설도 초한연의에서 팽성전투에 한신이 참가하지 않았다는 서술을 넣으면서 생긴 오류고 실제 역사에서는 한신이 팽성전투나 그 직후 벌어진 사수전투에 참가하지 않았다는 기술이 없음. 애시당초 한신 대신 위표를 대원수로 삼지도 않았어. 한신은 유방의 정치적 영향력 하에서 대원수를 할 수 있었고 실제 초반 이룬 대부분의 군사적 업적도 유방의 대리자라는 후광 하에서 얻을 수 있었던 거임. 그 와중에 팽성에서의 실패처럼 유방과 군사적 성공과 실패를 함께하는 동반자에 가까웠지 한신이 무슨 군사적 성공만 거듭하고 유방이 거기에 시기심을 느꼈다는 해석은 초한연의에서 비롯된 잘못된 해석임. | 23.03.19 08:47 | | |
1.242.***.***
실제 역사는 무슨 역사서를 참고로 한거임? | 23.03.19 08:52 | | |
211.193.***.***
팽성전투 이후 바로 벌어진 성고-형양 전역 초기에 항우가 유방 상대로 한참 전세를 유리하게 끌어갈 때 위표 정벌을 마친 한신이 유방에게 바로 가세하지 않고 소수무에 장기 주둔하던 시점에서 한신의 반의가 충분히 보였다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임. 저 소수무라는 곳이 어떤 곳이냐 하면 형양에서 기신 도움을 받아 겨우 탈출한 유방이 하후영의 마차를 타고 한나절만에 도달하여 술에 취해 떡이 되어있던 한신과 장이 몰래 군권을 탈취하여 그 군대를 가로챈 곳이거든. 글월대로만 보면 아 유방이 부하 군권도 탈취하고 아주 못된 놈이네?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저 당시 유방이 항우 상대로 형양성에 갇혀서 오랜 기간 농성전을 벌였고, 한신은 위표를 정벌한 다음 거의 군사적 압력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조나라로 진격한 것도 아니고 항우군과 싸운 것도 아니면서 형양에서 불과 한나절 거리인 소수무에 장기 주둔하면서 그냥 전투를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최고지휘관이 술에 취해 군권을 뺏길 정도로 전투에서 손놓고 있었다는 점 같은 것을 생각하면 한신이 그렇게 유방에게 충성하고 있었는지 아닌지 의심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거지. | 23.03.19 08:54 | | |
1.242.***.***
앞뒤가 맞지 않는게 한신이 능력이 출중하지않았고 공이 크지않으면 여후를 통해 죽일 필요도 없었음. 또한 유방의 대리자로서 성공했다는등 추측성 발언들은 직접 추측한거임? | 23.03.19 08:55 | | |
211.193.***.***
보통은 사마천의 사기를 언급하지? 그 외에도 고려시대 이전의 역사서가 대부분 훼손된 우리와 달리 저 동네는 춘추전국시대 시절부터 남아있는 기록이 여럿 있는 나라고. | 23.03.19 08:58 | | |
211.193.***.***
비약 좀 하지마. 한신이 능력이 출중하지않았고 공이 크지않다고 말한 적 없음. 한신이 대장군으로서 큰 공을 세운것이 유방의 정치적 영향력 안에서 이루어진 것이고 조나라 원정 이전 대부분의 군사적 성공과 실패는 유방과 거의 함께했다고 말했을 뿐이야. | 23.03.19 08:59 | | |
1.242.***.***
역사는 결국 승자의 기록임. 남아 있는 기록을 재편하면 결국 그 남겨둔 기록이 의지를 갖게되는거임. 결론적으로 역사는 재편하며 유희를 찾는데, 명확하지 않은것에 일방적인 결론을 내리는건 맞지않음 | 23.03.19 09:03 | | |
211.193.***.***
역사가 승자의 기록일 뿐이라고 하지만 그 역사 기록에 기반두지 않은 개개인의 상상은 그냥 비약일 뿐이잖어. 애시당초 그럴 생각으로 글 남길 거였으면 '음.. 이해를 못하는건 원작을 몰라서일까?' 라는 말이나 서두에 박지 말던가 본인이 소설기반으로 강력하게 주장했으면서 반론 들어오니 역사는 승자의 기록임 블라블라 하면 좀 추하지 않냐. | 23.03.19 09:08 | | |
175.118.***.***
그럼 뭘 믿을건데? 한신 미화한 21세기 창작물? 그리고 사기는 굉장히 신뢰성이 높은 역사책임. | 23.03.19 09:08 | | |
1.242.***.***
애초에 연의를 토대로 영화적해석과 인물평가를 했는데, 사기와 연의의 역사적 차이와 무엇이 옳은가를 따지는건 답변할수없음. 난 애초 사기는 읽지 않았으니까.. 초한지와 영화를 보고 언급한것임 사기를 얼마나 읽고 그것을 말하는지 모르지만 그런대화는 내가 쓴글의 주제와 달라 따라가기어려움 | 23.03.19 09:09 | | |
1.242.***.***
영화 원작이 초한지 아님? 사기 였음? 나만 몰랐나보네 머쓱하네? | 23.03.19 09:11 | | |
1.242.***.***
사기 읽어보심? | 23.03.19 09:12 | | |
1.242.***.***
잉여대왕
사기를 안읽었고 애초에 본댓글은 초한지 와 그걸 토대로 만든 영화에 대한 평가인데? 애초에 그 교차검증 등 관련한 내용이 아니라, 주장이 삼천포로 빠지는걸 지적하니까 조용한데, 당신은 왜 내가 사기를 읽었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면서 댓글을 단거죠? 애초에 처음부터 원작과 영화를 말하는데 자꾸 삼천포 빠져서 사기만 맞다고 하니까 그부분은 답변할수없다고 했는데? 댓글달때는 논점좀 봅시다 | 23.03.19 12:22 | | |
1.242.***.***
잉여대왕
말을 하고 안하고가 아니라, 논점이 원작과 영화를 벗어나면, 무슨말을 해야함? 사기도 하나의 역사적 해석이고, 연의도 소설임에도 역사적 해석이라는건 누구나 인정할텐데, 영화의 원작이 사기라고 설마 주장하는건 아닐테고, 영화가 연의와 사기를 조합해서 만들었다는 주장임? 책을 보긴하면서 댓글을 다는지 의심됨 | 23.03.19 12:25 | | |
59.17.***.***
59.17.***.***
님 존나 꼴박중이시네요 아 내가 템만 파밍했으면 신화 찢어드리는데 ㅎㅎ | 23.03.19 08:5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