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뭐 일단 게관위가 바다이야기 같은 파칭코만 막지 말고

[비취 골렘]

이런 불법 사행성 pc방도 좀 막아주면 안되냐...

아무리 봐도 저런건 눈 가리고 아웅인데..

[비취 골렘]

강원랜드는 관련 특별법으로 만들어진거라 어쩔 수 없음

[검은듀공]

저건 경찰이 막아야해서

[검은듀공]

오히려 저기에 들어가는 기기들은 지속적으로 막고있음

[비취 골렘]

들어보니 경찰도 저거 막을 권한 없다고 신고해도 물러간다던데

[평범한 닭]

게임물 관리 위원회의 진짜 주 업무가 저런거 단속하는 겁니다.

하지만 단속하러 오면 사람과 기계가 사라집니다.

위장 취업을 시켜서 몇달동안 증거를 수집하는 방법을 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평범한 닭]

https://zdnet.co.kr/view/?no=20100907154501

찾았습니다. 2010년 기사인데 저런ㅇ 업체가 어떻게 장사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현재는 10년이나 지난만큼 더 교묘해 졌을것입니다.

■ 환전 방식도 기발 ‘단속 불가능?’

이들 게임에서 도박이 실제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돈이 오고가야 한다. 과거 ‘바다이야기’의 경우 상품권을 업소 근처에서 환전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단속이 용이했지만 이들 사행성 온라인게임의 경우에는 상황이 다르다.

가령 게임을 계속 하기 위해서는 총알과 같은 아이템을 필요로 한다. 해당 아이템은 실제로 돈을 주고 구입해야 한다. 한마디로 도박에 있어 판돈 역할을 하는 셈이다. 그러나 보통 온라인게임에서도 그렇듯이 유료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관계기관은 이에 대해 제대로 단속할 근거가 없다.

뿐만 아니라 PC를 압수해 데이터를 분석해도 나오는 것이 없다. 온라인게임의 특성상 모든 데이터가 중앙서버에 모이기 때문에 전화 한통이면 서비스 업체에서 데이터를 통째로 삭제해버리면 그만이다.

------------이하 생략 -------------

실제로 경찰은 이들 업소를 적발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위장 취업을 해서 증거를 확보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인 단속으로는 그만큼 채증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게 10년전 불법 도박 게임 유통법이라고 하네요

2019년에는 달팽이 게임이라고 플래시 게임에 도박을 넣었다가 나라가 뒤집힌적도 있었고 정말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