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사펑) 내 이름은 V. 언제나처럼 사이버 사이코를 찾아다녔다.

[이나맞음]

우연히 아라사카 타워 주변을 걷다가 한 시민을 폭행하는 일련의 무리들을 만났다.

아라사카의 사병들이었다.

즉각 아라사카의 개들을 제압하고서 불쌍한 시민을 구해준다.

살아남은 시민은 나에게 진심으로 감사해 한다.

주위를 둘러보니 이미 아라사카의 사병들에게 살해 당한 시체들이 보였다.

그리고 나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바로 뒤에 이렇게 밀리테크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 정도 숫자가 있는데도 아라사카 개들의 폭거를 외면하다니!

이것이 나이트 시티의 어두운 모습이다.

씁쓸하게 현장을 떠나며 혹시나 해서 다른 곳으로 간다.

이번에는 호화아파트가 모여있는 지역이다.

보다시피 부자들이 모인 지역을 둘러보고서

으슥한 곳으로 가보는데........

여기서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 지역의 가드들이다.

대화를 들어보니 죄를 지은 이들도 아니었고 그저 재미로 괴롭히고 있었다.

즉각 가드들을 제압하고 겁에 질린 사람들을 도망가게 해주었지만

이 여인은 너무 겁에 질려 고개만 숙이며 도망도 가지 못 한다.

 으슥한 강가의 터널로 들어가보았다.

여기서도 도시의 가드들을 만나게 되었다.

역시나 불쌍한 사람을 괴롭히고 있어 제압했지만

이번에는 목숨을 구해주지 못 했다.

행적을 보니 확실히 돈이 많은 이는 아니었다.

여기서도 살인현장을 목도했다.

이 자를 제압하자

곧장 주위에 있던 가드들이 덤벼왔다.

그들 모두를 제압하고

시체로 다가가니 그냥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이었다.

오늘 난 단 한 명의 사이버 사이코와도 마주치지 못 했다.

그저 기업의 개들을 만났을 뿐.

내 이름은 V.

나이트 시티 최고의 용병이다.

그리고 오늘은 사이버 사이코가 아닌

기업의 개들을 사냥한다.

[면먹는하마]

으아 사이버사이코다!

[뱃게이]

근데 이번엔 정의를 구현한

[침묵의수호자티나]

연쇄살인범아녀

[관리-12]

대꼴

[Qm]

죠니:야 v! 너 이게 뭐하는짓! 응고옷!

[SFC5000A]

문어가 도바킨 머리를 촉수로 헤집어놨나 옛날보다 더 ㅁㅊㄴ이네

[403 Forbidden]

오늘도 나이트시티는 평화롭다

[NGGN]

사이버 사이코는 님이세요 님

[피카츄배말랑해]

이 새X 사이버사이코야

[마일오]

[프리마리아]

사이버사이코시스 근데 어디서구해요?

[이나맞음]

그거 칩 파는 곳에서 팔 걸요? 전 샀던 걸로 기억ㅎ

[프리마리아]

가게 다 둘러봐야겠네

[이나맞음]

근데 높은 등급은 업그레이드 해야해요ㅎ

[칵스놀]

조니 카짓핸드 ㄷㄷ

[trueheart]

맥스택은 뭐하냐
사이버 사이코 안잡아가고

[루리웹-14846056]

개털려서 못 건드림

[백수라서미안]

저정도면 조니도 시발 이새끼한테서 꺼내줘! 외치겠다

[쿠미로미]

사실 v는 이미 몸이 털린게 아닐까

[백수라서미안]

어?! 그럴싸해!

[성유게속사딸잡이]

카짓킨 네이놈

[LoLong]

사이버 사이코는 단한명도 만나지못했지만
단한명의 사이버 사이코는 존재하고있네

[오버드라이아이스]

아니 카짓도 없는곳에서 왜 미치는거야?

[키미앨]

조니가 매우 좋아합니다

[빨간머리바이킹 앤]

[PlatinumWing]

조니에게 몸 빼앗겼거나 실은 융합해서 자기를 V라 생각하는 조니 아니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