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 4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번 분기 최고 주목작
원작이 있는 작품으로서 미래 전개가 뻔하긴 하지만, 그걸 또 어떻게 그려낼지가 기대되는것 또한 사실임
그게 3기 산양처럼 팬들에게 각혈은 안겨주는 장면만 아니면 말이지...
리코리스 리코일
아무래도 애x플러스 지표상으로는 기존 팬층 튼튼한 오버로드 4기보다는 밀리지만...
오리지널로서는 이번분기 패권작이 아닐까?
오히려 맨땅헤딩 상태의 오리지날 작 주제에 팬덤 튼튼한 작품과 비비는, 그냥 미친 작품
이번주이면 반쿨 터닝포인트 도는데, 슬슬 오리지널 작품으로서 용두니미 작품일지 각이 잡히는 시점이라 귀추가 주목됨
역설적으로 패권작이기 때문에 엄격해지는 작품
샤인 포스트
코나미가 출자한 미디어믹스 신작 아이돌물
아이돌물이라는 노선을 선택한것 자체로도 주목 만빵인데, 게다가 코나미라고????
이건 시1발 코나미가 삼국지마냥 아이돌 미디어믹스 출사표 던진것 그 자체로도 주목받을 수 밖에 없음
일단 현재까지는 스텝바이스텝, 복선 스톡 쵹쵹 쌓아가며 잘 풀어가는 느낌
개인적으론 이거 러브라이브 잡을 수 있지 않을까? 망상하는 작품
러브라이브 슈퍼스터 2기
시발;; 쥬댕이 굳이 놀릴 필요 없음
해당 장르의 정통적인 패자
지금 슈퍼스타 2기 스토리만 평하자면, 신캐릭터 대거 투입하며 새로 투입하며 새로 빌드업하는 단계라 장기적 관망이 필요함
근데?
러브라이브인데?
시발 막말로 갤럭시쨩이 팬티까고 좌변기에 뿌디디딕 배설씬을 넣어도 그때서야 망할까말까? 고민할 작품임
섀도 하우스 2기
개인적인 감상을 말하자면, 1기가 방영되었던 2021년 2분기는 라인업이 부실하였다고 생각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샛별처럼 나타나 다른 작들 싸닥션 쵹쵹 때렸던 오리지널 작, vivy
전작으로부터 팬층을 계승하였던 SSSS다이나제논 같은 작품들은 압도적이었음
그리고 달링인더프랑키스, 원더에그프라이오리티 같은 시청자의 영혼에 상처를 준 수작을 배설한,
클로버워크의 항변, 섀도우 하우스 1기는 감히 위 두 작품과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빌 수 있는 작품이라고 봄
그 작품의 2기!
3화까지는 솔직히 말해서 심심했는데 4화부터 뭔가 벌릴려고 밑밥까는게 보여서 기대중!
루미너스 위치스
무려 스트라이크 위치스 IP 작품임
IP 네임벨류만 봤을때는 개깡패, 해당 분기에 네임벨류로 잡아볼 작품은 럽라 정도?
애니 제작사가 여러모로 바뀌는 수난을 겪긴 했지만, 이번 제작서는 무려 샤프트!!
게다가 요즘 날고 긴다는 아이돌물 컨셉에 기존 설정도 대폭 개수한게 보이는 작품
이번 분기는 쳐죽이고 간다!! 라는 의지가 보임
근데 화수가 늘어날수록 뭔가 사소한 부분에서 힘이 빠지는게 보이는건, 내가 너무 꼬장꼬장한거일까 싶기도 함
웃는 아르스노토리아
개인적으로 애증하는 니트로플러스의 신작 IP
러닝타임 25분 중 5분은 오프닝 엔딩 보여주고 17분은 여자아이들이 우후훗 꺄르르 꺆꺆하고
남은 3분은 미지의 세력이 사람찢는거 보여주는 작품
솔직히 아직까지는 모르겠음.
작품 내 연출을 보면 원작 게임의 구조를 충실히 답습하는건가? 싶은 불친절한 전개를 보임
하지만 이러진 저러니 해도 니+이니까 기대중
프리마 돌
참 할 말 많은 작품임
한때 달빠와 오덕계를 반 갈라쳤던 key의 신작 애니
1화부터 직접적으로 보여주진 않지만 누가 봐도 전쟁의 패자였던 주인공의 재활 일기라는,
기존 key빠라면 납득할만한 서정적인 스토리 텔링
문제는 작품 자체가 다이쇼 로망 + 전쟁 소재라서 한국인이라면 불편할 수 밖에 없는 소재임
반지의 기사
늦은 애니화라고 통탄해야 할까?
드디어 애니화! 라고 환호해야 할까
플래닛 위드 같은 작품이 애니화 되면서 이 작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건 느끼고 있었으나
설마 이리 가까운 시기에 반지의 기사가 애니화 될 줄은 몰랐음
솔직히 작품 자체는? 잘 모르겠음
팬으로서 이래저래 쉴드쳐볼려고 해도 결국은 마이너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 내용 자체는 처절하고 한편으로는 낭만적인, 로맨스라고 감히 평가해본다
문제는, 애니화 되니까 여캐들 팬티 노출이 다 사라짐
(IP보기클릭)211.217.***.***
(IP보기클릭)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