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소식을 너무너무 늦게 알아서 한 번 놀라고, 응모조건 극악 난이도에 두 번 놀랐습니다.
거의 마감 1주일 전에 알았죠 ㅋㅋㅋ 걍 포기할까 하다가, 그래도 아예 던지는 것보단 날림으로라도 완성해보자 싶어서 그려봤습니다.
하길 잘한 것 같아요. 공모전 자체는 이래저래 말이 많았지만, 쫓기는 마음으로 동기부여 돼서 단기간 집중이 돼서 ㅎㅎ
그나마 2일간 신경써서 그린 편인 정면 샷입니다. 그래도 선처리나 추가명암 같은 건 건너 뛰어버렸죠.
측면 후면은 아예 1차 명암조차 못 넣음
게임 잘 안 풀려서 결국 샷건치는 그녀
(만화)책 보면서 음악듣고 SNS 하는 ADHD 느낌의 그녀
정면샷 2일, 나머지 합쳐서 2일만에 후다닥 그렸네요. 제출하고 나니 간만에 에너지 쏟아낸 느낌이라 후련하더라구요.
당연히 떨어질 것 생각하고 있었는데, 게시판에 탈락했다는 타 그림들 수준 보니까 일말의 아쉬움도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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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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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머니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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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 그래도 참가상은 준다고하니 맛있는거 사드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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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머니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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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컨셉을 너무 정직하게 받아들인 걸지도? ㅋㅋㅋ | 22.06.30 2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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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 그래도 참가상은 준다고하니 맛있는거 사드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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