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술과 안주] 페이머스 그라우스 꺼냄

[Capitán Mexico]

써머스비 한캔 먹고 위스키 한잔 조지기

뇌조 이전까진 조니 블랙이나 제임스가 상비용으로나 입문 추천용으로나 최고였는데 바꿔야할듯..... 진짜 좋음 스카치위스키의 스타팅포인트

[고속터미널]

츄르 같당

[Capitán Mexico]

모가?

[이리얍]

위조방지 캡 그지같아서 두번은 안사는 물건

[Capitán Mexico]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근데 내가 위스키 사는 루트가 4군데거든

앱으로 픽업 주문/대형마트/동네 수입주류전문점/교동시장

이게 있는 기준이 뭔지 모르겠음

얼마전에 산 싸구려 라벨5 클래식 블랙은 위조방지 캡 있는데 발렌타인 21년은 없음;;

[플레이브]

내가 술 알못이긴한데 저 가격대에서 뇌조 이길만한 애가 거의 없는거같음, 진짜 맛있더라

[Capitán Mexico]

뭐 더 좋은 위스키가 나오겠지 ㅎㅎ

[Егор Летов]

조니워커 더블블랙 맛있더라

[Capitán Mexico]

다음에 조니워커 살일 있음 그린라벨이나 골드라벨 사볼라고

[Егор Летов]

45도짜리 백주 먹고나서 마셔서 그런진 몰라도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데 스모키한 맛도 나도 조아써

[Capitán Mexico]

감상이 비슷하네 거의

[Yo情]

옛날 2만 초중반일때 동급 블렌디드 위스키중에 뇌조 이길만한거 없었지
3만원대는 좀 아쉽다 느껴짐 불릿라이가 4만초-3만중반까지 나와서ㅠㅠ

[Capitán Mexico]

뭔 괴상한 이름인가 했는데 버번 이름이 진짜 총알이네

[Yo情]

불릿버번은 평이 너무 안좋더라 심지어 짐빔 화이트랑 삐까뜨다 짐빔이 이길정도라 함
불릿라이는 라이위스키 입문으로 겁나 좋아 나중에 3만-4만 중반대로 팔면 함 사보셈

[Capitán Mexico]

불릿 라이 버번 3만~4만 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