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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야생화되버린 경우는 그냥 안락사 시키는 수밖에 없음 인간불신이 몸에 박혀버려서 못고치기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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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묘가 예의바르다는 글은 봤는데 생각해보니 어릴때 밖에서 키웠던 개들은 외부인에겐 죽어라 짖더라도 주인오면 진짜 애교 죽였고 감히 물어?짖어? 이런건 상상도 못했는데 지금 키우는 말티즈 놈 생각해보니 맞는 말 같기도 하다.. 안에서 오냐오냐 키우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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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말티즈가 지랄견이라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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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출신 고양이는 예의바르다?던 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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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람한테 당해서 경계심이 높을 수도 있고 구해준 사람한테 고마움을 많이 느껴서 잘 따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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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진털도 자라는 댕댕이 하지만 닝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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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키우면 사람을 늘상 보는 게 아니니까 자기가 사람이라는 생각을 안 하는데 안에서 키우면 거의 24시간 사람이 행동하고 그러는 걸 보니까 자기를 사람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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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ger
스트릿 출신 고양이는 예의바르다?던 글 생각나네 | 21.12.03 2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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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ger
너무 야생화되버린 경우는 그냥 안락사 시키는 수밖에 없음 인간불신이 몸에 박혀버려서 못고치기땜에 | 21.12.03 23: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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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ger
너무 사람한테 당해서 경계심이 높을 수도 있고 구해준 사람한테 고마움을 많이 느껴서 잘 따를 수도 있고 | 21.12.03 2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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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녀석은 죽을때까지 인간을 미워하면서 가는거네 | 21.12.03 23: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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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존말
빠진털도 자라는 댕댕이 하지만 닝겐은... | 21.12.03 2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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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2.04 0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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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묘가 예의바르다는 글은 봤는데 생각해보니 어릴때 밖에서 키웠던 개들은 외부인에겐 죽어라 짖더라도 주인오면 진짜 애교 죽였고 감히 물어?짖어? 이런건 상상도 못했는데 지금 키우는 말티즈 놈 생각해보니 맞는 말 같기도 하다.. 안에서 오냐오냐 키우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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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ax
그건 말티즈가 지랄견이라서 ㅋㅋㅋ | 21.12.03 2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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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치와와를 밖에서 길렀거든 암컷 진짜 애교 많고 말도 잘듣고 방에 들어오려면 어무이가 비닐봉다리 펼치면 들어와서 머리만 내놓고 알아서 들어갔음 ㅋㅋ 지금 키우는 수컷 말티즈는.. | 21.12.03 2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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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ax
밖에서 키우면 사람을 늘상 보는 게 아니니까 자기가 사람이라는 생각을 안 하는데 안에서 키우면 거의 24시간 사람이 행동하고 그러는 걸 보니까 자기를 사람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더라 | 21.12.03 23: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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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샵에서 받아온 고양이 2마리랑 성묘때 냥줍한 2마리랑 같이 사는데 전자는 집에서 받는 모든게 당연한건줄 알아서 내가 뭐 해주건 말건 어쩌라고 느낌인 반면에 냥줍한 애들은 내가 자기들한테 그것들을 준다는걸 알아서인지 좀 더 나에대한 고마움인지 애정같은게 있는게 느껴지긴함 | 21.12.03 2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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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릴때 밖에서 키우던 개들 거즘 진돗개거나 그쪽 계통 잡종견이라 그런거 아니냐 원래 진돗개가 지네 식구아니면 ㅈㄹ맞아서 집지키는 용도로 썻으니 그냥 개 성향차이일듯 | 21.12.03 23: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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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줍은 잘해주면 충성충성이 쩔지 | 21.12.04 04: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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