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게임중에도 평은 좋은데 안팔린경우 있어?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그 영화계 보면 매드맥스 4나 블레이드러너 2047같이

평은 좋은대 흥행은 별로였던 경우 있잖아

게임쪽에도 있어?

[보갤첩자]

우주갓겜 라오어2

[ㅑㄹ]

엄청 많지

[ㅑㄹ]

아님
격겜, RTS, TCG같은 특정 소수 장르는 다 그럼

[ㅑㄹ]

본문에서 말하는 블레이드러너, 매드맥스도 마이너한 장르임

[ㅑㄹ]

본문에선 잘 만들었지만 흥행이 저조한 것이 게임계에도 있냐고 물었고
그런 경우는 마이너한 장르에 많다라는 답이 있는데
넌 기본적으로 그런 경우는 없다고 했잖아.

[오유화]

사이버펑크 2077

[ㅑㄹ]

대표적으로 격겜이 다 그래

[노릇구마전]

그런건 보통 aaa게임이아니라서 많이 안 팔리더라...

[크리스코넬]

장르자체가 비인기일때 존나 흔하지

[흑룡 앙칼라곤]

옵시디언이 원래 쿼터뷰 CRPG였던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후속작을 일반적인 오픈월드 액션 RPG로 바꾼 이유가 그거였음
CEO 말로는 왜 비평은 좋았지만 매출이 낮았는지 이해하기 전까지는 정통 후속작을 안 만들 거라더라

[킨케두=지금]

파판9도 대표적인 케이스이긴 함.

게임평은 높지만, ps으로 나온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 판매량이 가장 적음

[킨케두=지금]

ㅇㅇ 그래서 게임을 마냥 잘만드는것 외에도

흥행에는 너무 많은 요소들 존재한다는 것

[시현류]

자칭 빠돌이 반응으로는 10만장 팔릴거 같지만 실제로는 기대 판매량 5천도 될까 말까라서 정발도 안되는 월희 있잖아.

[승오리오리]

블레이드러너 2049야 ㅠㅠㅠ

[코크럴]

사펑 때문에 2047이라 하는 사람도 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