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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문화 조져진 시기는 14세기. 흑사병 창궐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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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문화가 향략 시설 및 만남의 장소였는데. 흑사병에서 너도 나도 옮겨다니다보니 인간들이 아, 목욕하면 흑사병 걸리나 보다 착각해서 서서히 조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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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기쯤이면 "아 슬슬 찝찝한데 좀 씻을까" 정도의 인식은 생김 교회에서도 청결 관념은 중요시했고 하니 슬슬 목욕탕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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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 힘 좀 쓰고 대성당과 석조성채가 지어지고 떡장갑 두른 기사들이 랜스 들고 돌격하고 도시에 사람들이 모여 사는 일반적인 중세 이미지가 딱 11-13세기쯤의 모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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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들이 목욕탕에서 감염되고 온 후에 사람은 몸을 씻으면 오히려 건강에 안 좋나봐? 거하게 착각하고 안 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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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으로 분석이 불가능하기에 관측된 원인과 결과만으로 추정한 결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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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가 암흑기에 미개했다는 인식은 근세에 지들 야만성 막으려고 중기방패쓴거라는 생각이 항상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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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한복판에 공중 목욕탕 있었지 것도 황궁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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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대부분 감염되서 죽은 사람은 공용 목욕탕 같은데 갔던 사람들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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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 창궐 이후, 나쁜 공기로 감염되는 것이라 생각함. 그래서 때를 벗겨서 모공을 열면 안 된다. 이런 식의 사고가 생겼다고 알고 있음 그리고 이슬람교가 씻는 걸 강조하기 때문에, 반대로 기독교권에서는 목욕이 동양의 퇴폐적인 풍습... 이런 이미지가 생기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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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개들도 땅속에 있는걸 파해치진 않늠 | 21.09.10 19: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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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13세기를 말하고 있는뎁쇼. | 21.09.10 18: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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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댓글 쓸 때엔 "다 있었다" 부분이 없어서 순수한 질문글로도 보였음 | 21.09.10 18: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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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문화 조져진 시기는 14세기. 흑사병 창궐 이후
(IP보기클릭)118.37.***.***
흑사병때문에 감염되어서 오히려 안하게됐다는건가? | 21.09.10 19: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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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FRSXPL
이 놈들이 목욕탕에서 감염되고 온 후에 사람은 몸을 씻으면 오히려 건강에 안 좋나봐? 거하게 착각하고 안 씻음. | 21.09.10 19:03 | | |
(IP보기클릭)118.37.***.***
그 시절이면 그렇게 착각할만도하네.... 위생을 신경쓰면 더 안좋아진다고 착각할정도니 | 21.09.10 19: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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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결론이 그렇게 나는건데 | 21.09.10 19: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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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보다는 그냥 사람들이 도시로 몰리면서 도시 능력 초과로 조져진거라고 봐야하지 않나 | 21.09.10 19:04 | | |
(IP보기클릭)58.148.***.***
와이즈박
과학적으로 분석이 불가능하기에 관측된 원인과 결과만으로 추정한 결과지 | 21.09.10 19:07 | | |
(IP보기클릭)223.38.***.***
와이즈박
왜냐면 대부분 감염되서 죽은 사람은 공용 목욕탕 같은데 갔던 사람들이었거든 | 21.09.10 19:08 | | |
(IP보기클릭)182.216.***.***
당시 의사와 과학자들은 뜨거운 물에 들어가 모공이 열리면 역병이 쉽게 침투한다고 주장하고 그랬음. | 21.09.10 19:09 | | |
(IP보기클릭)117.17.***.***
근데 목욕탕이 지금처럼 위생적이지도 않았다고함 거기에 향락의 장소였다고 하니 점염되긴 쉬웠겠지 | 21.09.10 19: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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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그때 기준으로 설득력이 있어보이네 | 21.09.10 19: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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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 | 21.09.10 18: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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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997963928
목욕 문화가 향략 시설 및 만남의 장소였는데. 흑사병에서 너도 나도 옮겨다니다보니 인간들이 아, 목욕하면 흑사병 걸리나 보다 착각해서 서서히 조져짐. | 21.09.10 18:51 | | |
(IP보기클릭)119.203.***.***
루리웹-1997963928
흑사병 창궐 이후, 나쁜 공기로 감염되는 것이라 생각함. 그래서 때를 벗겨서 모공을 열면 안 된다. 이런 식의 사고가 생겼다고 알고 있음 그리고 이슬람교가 씻는 걸 강조하기 때문에, 반대로 기독교권에서는 목욕이 동양의 퇴폐적인 풍습... 이런 이미지가 생기기도 했고 | 21.09.10 19:05 | | |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01.235.***.***
난니들이두렵다
10세기쯤이면 "아 슬슬 찝찝한데 좀 씻을까" 정도의 인식은 생김 교회에서도 청결 관념은 중요시했고 하니 슬슬 목욕탕 생기고 | 21.09.10 18:52 | | |
(IP보기클릭)59.1.***.***
교황이 힘 좀 쓰고 대성당과 석조성채가 지어지고 떡장갑 두른 기사들이 랜스 들고 돌격하고 도시에 사람들이 모여 사는 일반적인 중세 이미지가 딱 11-13세기쯤의 모습이지 | 21.09.10 18: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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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장갑이 풀플레이트라면 1400년대 초 이후부터니까 조금 힘들지않을깡 당장 전단계인 트랜지셔널도 1200년대 극후반부터 1400년대 초입까지니까 | 21.09.10 19: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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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은 전신을 감싸는 잘 만들어진 사슬갑옷과 견고한 철제 흉갑을 입은 보병들이 행군 대열을 마치 성벽처럼 에워싸고 있었기에 화살이 쏟아져도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 반면에 그들이 쏜 쇠뇌 화살은 우리의 말과 기수들에게 부상을 입히고 있었다. 나는 프랑크인들의 진형에서 화살 열 개를 등에 꽂은 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대열을 유지하며 행군하는 보병들을 여럿 보았다. -바하 앗딘 풀플레이트만 떡장갑이라는 건 누가 정한 분류법임? 알렉시아드에도 나오듯이 서유럽 군대의 중무장은 11세기부터 유명했다 | 21.09.10 19:45 | | |
(IP보기클릭)223.38.***.***
보통 떡장갑하면 사슬갑옷이나 철제 흉갑 생각하진 않잖아 | 21.09.10 19:47 | | |
(IP보기클릭)122.36.***.***
수도 한복판에 공중 목욕탕 있었지 것도 황궁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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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교도 그렇고 | 21.09.10 19: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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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제국 때에도 쓰임? | 21.09.10 19: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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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까지만 | 21.09.10 19: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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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목욕탕 크기가 하기아 소피아만하네 ㅎㄷㄷ | 21.09.10 19: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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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가 암흑기에 미개했다는 인식은 근세에 지들 야만성 막으려고 중기방패쓴거라는 생각이 항상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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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게 정설 취급 받음. 암흑기 주장은 근세 때 생겨난 거라고 | 21.09.10 19:19 | | |
(IP보기클릭)219.255.***.***
중세 유럽을 보편화 하려다 보니 생긴 일종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임 ㅇ 지들이 유럽이라 생각했던 로마에서 현대의 유럽대륙 전체가 같은 문화권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지역차이 나는데 일부 낙후 지역을 근거로 암흑기다 그러니 르네상스(재부흥) 해서 로마로 돌아가잔 소리 하던 동네니까 | 21.09.10 19:19 | | |
(IP보기클릭)223.39.***.***
애초에 그 시대가 천년정도의 시간인데 그 모든 시간 동안 퇴보만 했을리 없지. 안좋았던 시기도 있지만 분명히 좋았던 시기도 있음. 실제로 우리가 흔히 중세사람들은 종교에만 매달려서 모든 것이 퇴보했다고 알고있던 것과 달리 그동안에도 인류는 계속 발전해왔음. 대학이라는 집단도 그때 생겨났기도 했고 | 21.09.10 19: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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