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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우리가 혼밥의 민족인 이유 jpg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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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 혼밥은 동물이나 하는짓.
(IP보기클릭)220.117.***.***
참고로 중종실록엔 저런 내용이 없음. 저 썰 자체가 야사에서 나옴.
(IP보기클릭)118.235.***.***
그쯤되면 원래 음식계의 권위자 아님? 작정하고 빵점맞는것도 쉬운일이 아닌데
(IP보기클릭)220.123.***.***
급 혈압오르네 ㅋ
(IP보기클릭)222.117.***.***
혼밥과 독상은 다르다. 유게이의 친구없음을 조상님께 뿌리찾지마라.
(IP보기클릭)220.71.***.***
아버지에게 밥사발을 던지면 죄가 될까, 안 될까? 조선 중종 임금 때 아버지께 밥사발을 던진 백성이 있었다. 중종 13년인 1518년 사재 김정국이 황해감사로 나갔을 때 아비에게 밥사발을 던진 아들이 관가에 잡혀 온 일이 있어 시끄러웠다. 황해감사이던 김정국(金正國, 1485∼1541)의 이야기를 더 들어보자. “내가 황해감사로 가 있을 때 연안(延安)에 백성 이동(李同)이라는 자가 있었다. 그 자는 밥을 먹으면서 아버지와 말다툼이 일었는데 그만 아비에게 밥사발을 던져버렸다. 이웃사람이 이를 보고 아들을 잡아서 내가 있는 감영(監營)으로 보내왔다. 그런데 이 자가 추국을 하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죄를 자백한 것이다. 나는 죄수에게 ‘너의 죄는 사형이 마땅하다. 너는 부자간이 하늘과 땅의 위치요 임금과 신하의 자리란 것을 모르느냐?아비가 없으면 어찌 네 몸뚱이가 있겠느냐? 따라서 부모를 잘 모시면 효자가 되고 욕하거나 구타하면 악역이 되는 것이다. 너는 밥사발로 아비를 때렸으니 땅이 하늘을 범한 것이나 다름없고 신하가 임금을 범한 것과 같다. 법에 비추어 사형이 당연한 고로 내가 너를 사형에 처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죄인이 말했다. "저는 아비에게 밥사발을 던진 것이 사형에 이르는 죄인지 몰랐습니다. 만일 그것이 사형죄인지 알았다면 추국을 당하더라도 스스로 그런 일이 없다고 잡아떼었을 일이지 제가 자백하지는 않았을것입니다. 저는 실상 아비의 소중함이 하늘과 땅의 관계인지는 몰랐습니다. 평소에도 아비와 서로 다투다가 욕을 하기도 하고 물건을 던지기도 하였는데 이것은 보통 있는 일이었습니다. 지금에야 아비의 자리가 이렇게 높고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관찰사님께서 저에게 벌을 주지 않으신다면 이후부터 마땅히 아비를 잘 섬기겠습니다." 이 말을 들은 김정국은 ‘“가르치지 않고 형벌하는 것은 백성을 속이는 것이니 이는 바로 백성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어버이를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것이 비록 천성적인 일이기는 하지만 어리석은 백성이 어찌 저절로 능히깨우치리오. 옛적에 덕으로써 인도하고 형벌로써 질서를 잡고 춘추를 읽고 백성을 가르친 것은 진실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라고 말하고는 스스로를 반성하여 곤장을 쳐서 사면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말했다. “비로소 법을 집행하는데 외길로만 고집할 수 없음을 알았다” 고 말이다. 이는 사재 김정국의 인품을 잘 나타내는 일화로 그가 57살의 나이로 세상을 뜨기 까지 한 일은 일편단심 백성의 교화에대한 관심이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관리로써 백성을 가르치지 않고 형벌을 가하려 했던 자신을 돌아보면서 황해감사 시절에 쓴 백성교화용 책이《경민편(警民篇)》이다. 이 책은 그가 죽은 뒤 110년이 지난 효종 7년(1656)에 다시 펴내 백성들의 교화서로 쓰게된다. http://www.koya-culture.com/news/article.html?no=91787 애초에 내용도 달라.
(IP보기클릭)106.245.***.***
후 이거 또올라왔네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1942971 정독하고와라
(IP보기클릭)182.218.***.***
이내용은 전부 조작되어 있는걸로 현실은 밥상머리 앞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싸움(욕하면서)이는 강상죄를 어긴것 강상죄->최소 유배 사형 주변인들이 관아에 고발 아들 "원래 아버지랑 티격태격 자주 싸워서 이게 그렇게 큰 죄가 되는지 몰랐다." 그당시 황해도 감사 "이는 전부 지방관이 제대로 백성을 교화시키지 못한 탓이지 백성의 잘못은 없다" 지방관은 백성들에게 유학의 질서를 잘 교육하여 앞으론 이런일이 없게해겠다. 라는 내용임 이 내용중 조작이 안된건 아버지와 아들이 싸운것 밥상머리 앞에서 이것 밖에 없음
(IP보기클릭)116.125.***.***
앵무새는 인간이였군 어쩐지 사람 말을 잘하더라
(IP보기클릭)125.128.***.***
사자, 늑대, 하이에나 등 무리 동물들 : 우리가 동물이 아니라고?
(IP보기클릭)220.84.***.***
황** : 혼밥은 동물이나 하는짓.
(IP보기클릭)118.235.***.***
Lipins7809
그쯤되면 원래 음식계의 권위자 아님? 작정하고 빵점맞는것도 쉬운일이 아닌데 | 21.08.09 15:17 | | |
(IP보기클릭)220.123.***.***
Lipins7809
급 혈압오르네 ㅋ | 21.08.09 15:17 | | |
(IP보기클릭)220.90.***.***
사자 무리가 물소 하나 물고 씹는 거 못 봤나벼 | 21.08.09 15:18 | | |
(IP보기클릭)116.125.***.***
Lipins7809
앵무새는 인간이였군 어쩐지 사람 말을 잘하더라 | 21.08.09 15:20 | | |
(IP보기클릭)125.128.***.***
Lipins7809
사자, 늑대, 하이에나 등 무리 동물들 : 우리가 동물이 아니라고? | 21.08.09 15:20 | | |
(IP보기클릭)221.158.***.***
(IP보기클릭)180.43.***.***
기록에 의하면 노비도 각상을 했다고함 | 21.08.09 15:21 | | |
(IP보기클릭)221.158.***.***
노비의 각상은 저런 각상과 의미가 다름. 시간대가 안 맞고 계속 차려 주기 힘드니 오히려 뷔페식 상이 오히려 맞음.. | 21.08.09 15:23 | | |
(IP보기클릭)110.9.***.***
(IP보기클릭)222.117.***.***
혼밥과 독상은 다르다. 유게이의 친구없음을 조상님께 뿌리찾지마라.
(IP보기클릭)210.106.***.***
친구없는사람은 없어! | 21.08.09 15:24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1.158.***.***
方外士
최하위층도 남녀 밥상이 따로 나오던 시기가 엄연하게 있는데 뭔 배려 기반이여.. | 21.08.09 15:20 | | |
(IP보기클릭)168.188.***.***
方外士
겸상이 같이 먹는건데 뭔 배려기반이여 | 21.08.09 15:22 | | |
(IP보기클릭)1.238.***.***
아 미안 잘못봤네 내가 ㅇㅇ | 21.08.09 15:27 | | |
(IP보기클릭)220.71.***.***
(IP보기클릭)220.117.***.***
참고로 중종실록엔 저런 내용이 없음. 저 썰 자체가 야사에서 나옴.
(IP보기클릭)221.158.***.***
유게는 야사를 정설로 믿는 성향이 강함...ㅋ | 21.08.09 15:21 | | |
(IP보기클릭)220.71.***.***
_Kei_
아버지에게 밥사발을 던지면 죄가 될까, 안 될까? 조선 중종 임금 때 아버지께 밥사발을 던진 백성이 있었다. 중종 13년인 1518년 사재 김정국이 황해감사로 나갔을 때 아비에게 밥사발을 던진 아들이 관가에 잡혀 온 일이 있어 시끄러웠다. 황해감사이던 김정국(金正國, 1485∼1541)의 이야기를 더 들어보자. “내가 황해감사로 가 있을 때 연안(延安)에 백성 이동(李同)이라는 자가 있었다. 그 자는 밥을 먹으면서 아버지와 말다툼이 일었는데 그만 아비에게 밥사발을 던져버렸다. 이웃사람이 이를 보고 아들을 잡아서 내가 있는 감영(監營)으로 보내왔다. 그런데 이 자가 추국을 하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죄를 자백한 것이다. 나는 죄수에게 ‘너의 죄는 사형이 마땅하다. 너는 부자간이 하늘과 땅의 위치요 임금과 신하의 자리란 것을 모르느냐?아비가 없으면 어찌 네 몸뚱이가 있겠느냐? 따라서 부모를 잘 모시면 효자가 되고 욕하거나 구타하면 악역이 되는 것이다. 너는 밥사발로 아비를 때렸으니 땅이 하늘을 범한 것이나 다름없고 신하가 임금을 범한 것과 같다. 법에 비추어 사형이 당연한 고로 내가 너를 사형에 처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죄인이 말했다. "저는 아비에게 밥사발을 던진 것이 사형에 이르는 죄인지 몰랐습니다. 만일 그것이 사형죄인지 알았다면 추국을 당하더라도 스스로 그런 일이 없다고 잡아떼었을 일이지 제가 자백하지는 않았을것입니다. 저는 실상 아비의 소중함이 하늘과 땅의 관계인지는 몰랐습니다. 평소에도 아비와 서로 다투다가 욕을 하기도 하고 물건을 던지기도 하였는데 이것은 보통 있는 일이었습니다. 지금에야 아비의 자리가 이렇게 높고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관찰사님께서 저에게 벌을 주지 않으신다면 이후부터 마땅히 아비를 잘 섬기겠습니다." 이 말을 들은 김정국은 ‘“가르치지 않고 형벌하는 것은 백성을 속이는 것이니 이는 바로 백성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어버이를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것이 비록 천성적인 일이기는 하지만 어리석은 백성이 어찌 저절로 능히깨우치리오. 옛적에 덕으로써 인도하고 형벌로써 질서를 잡고 춘추를 읽고 백성을 가르친 것은 진실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라고 말하고는 스스로를 반성하여 곤장을 쳐서 사면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말했다. “비로소 법을 집행하는데 외길로만 고집할 수 없음을 알았다” 고 말이다. 이는 사재 김정국의 인품을 잘 나타내는 일화로 그가 57살의 나이로 세상을 뜨기 까지 한 일은 일편단심 백성의 교화에대한 관심이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관리로써 백성을 가르치지 않고 형벌을 가하려 했던 자신을 돌아보면서 황해감사 시절에 쓴 백성교화용 책이《경민편(警民篇)》이다. 이 책은 그가 죽은 뒤 110년이 지난 효종 7년(1656)에 다시 펴내 백성들의 교화서로 쓰게된다. http://www.koya-culture.com/news/article.html?no=91787 애초에 내용도 달라. | 21.08.09 15:22 | | |
(IP보기클릭)106.245.***.***
후 이거 또올라왔네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1942971 정독하고와라
(IP보기클릭)182.218.***.***
이내용은 전부 조작되어 있는걸로 현실은 밥상머리 앞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싸움(욕하면서)이는 강상죄를 어긴것 강상죄->최소 유배 사형 주변인들이 관아에 고발 아들 "원래 아버지랑 티격태격 자주 싸워서 이게 그렇게 큰 죄가 되는지 몰랐다." 그당시 황해도 감사 "이는 전부 지방관이 제대로 백성을 교화시키지 못한 탓이지 백성의 잘못은 없다" 지방관은 백성들에게 유학의 질서를 잘 교육하여 앞으론 이런일이 없게해겠다. 라는 내용임 이 내용중 조작이 안된건 아버지와 아들이 싸운것 밥상머리 앞에서 이것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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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없네.. 지금 그거 때문에 글 쓴게 아님..ㅋ | 21.08.09 15: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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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상 하면서 티비 틀고 정치 이야기 하면서 이야기 하기 vs 겸상 하면서 tv 안 틀고 밥 먹기 | 21.08.09 15: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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