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어느 여름날
따가운 햇빛 아래 그와의 첫만남 이였다
그는 나무 그늘 아래 나무에 기대어 노래를 부르며
열정적으로 외쳐대는 그의 목소리에
나는 반했고 그와
이 여름날과 같은 뜨거운 밤을 보내며
그와의 아이를 가졌다
하지만 그와의 관계는 오래 가지 못 하고
그는 얼마 못 가 세상을 떠나
난 아이를 가진 홀몸으로 살아가야 했다
그때와 같은 여름날
그이를 만난 여름날
그날과 같은 뜨거운 햇빛을 피해 나무그늘 아래서
그이를 생각 하고 있습니다
나도 당신을 따라가나 보네요
그날 당신이 불러 준 노랫소리에
이끌려 사랑에 빠져 사랑을 나누며
미래에 대해 속삭이며 보낸 추억들
지금 돌아 보면 정말 소중한 기억들 이네요
저희 아이도 이 나무 아래
인연을 가지고 추억을 만들며 사랑을 나누겠죠
오늘 따라 당신이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매미에 대해 생각난 야설 좀 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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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 쓰는 사람 이었음? 난 그냥 평소에 매미 야설 생각 한거 써 본건데 | 21.07.11 0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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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 말고 최근에 몇명 보이길래 | 21.07.11 0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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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후오르무
그냥 마지막에 죽어가면서 독백하는 느낌으로 한건데 오히려 전체를 해요 하면 아상할것 같애서 | 21.07.11 0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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