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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7.115.***.***
18세기의 대전쟁기 이후 서양 군대들이 진짜 미친듯이 발전함. 그때 유럽에선 100년간 전쟁 끝나면 전쟁 끝나면 전쟁이 이어졌고 그 전쟁의 종착점이 나폴레옹 전쟁. 군대에 관한 모든게 발달했고, 저 때 청나라는 17세기에 멈춰있었음.
(IP보기클릭)221.142.***.***
사실 기관총이 제대로 등판하기 전까지는 기병 돌격은 계속 유용했고 전술적 헛점은 있더라도 최소한 제대로 된 군대였으면 충분히 잘 싸웠겠지만..... 청 말기 군대 상태는 정예들 말고는 진짜 영 메롱했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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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한테 한반도에 인접한 만주지역을 빼앗길뻔한 이유가 있었구만 근데 그 대한제국 무장이나 사기도 그닥이었으니....
(IP보기클릭)222.98.***.***
저건 청나라군도 전성기는 아니고 부패맞고 골골거리긴했지만 전열보병과 열강군이 개사기라 그런게 크다. 기병 수십이 수천의 병력을 물리칠수 있다면 제대로 된 전열보병 또한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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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물쉐리덜
(IP보기클릭)122.46.***.***
19세기 중반은 최악의 타이밍이지. 유럽 애들은 그동안 미친 듯이 지들끼리 싸우기도 했지만 결정적으로 나폴레옹이라는 사상 초유의 군신과 싸우고 그의 전략을 따라 배우면서 최강의 군대로 거듭났지만 동아시아 3국의 군대는 17세기 이후 전쟁이 끝나면서 200년 평화기로 인해 오합지졸이 됨. 본문대로 사실 저때 무기의 차이는 있으되 그렇게 결정적이지는 않았음. 진짜 결정적인 것은 유럽 군대의 전략과 전술 그리고 높은 훈련도와 사기였지.
(IP보기클릭)112.150.***.***
민비 이 씨2발년이 병사들 무장시키고 나라를 근대화 시키는데 쓸 재정을 지 사치부리는데 쓰니깐 임오군란 같은게 일어나지 아오 ㅅㅂ
(IP보기클릭)180.65.***.***
꽌시라고해서 지방 행정이 군벌들에게 넘어가던 시기였음.....(우리가 아는 그 꽌시의 유례맞음) 덩치는 큰데 중앙정부 행정력이 약화된 상황이였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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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진짜로 그 나폴레옹 하나 잡으려고 전 유럽이 피똥을 싸면서 엄청나게 발전했지.
(IP보기클릭)223.38.***.***
대충 군단으로 움직이는 샷건들이라고 생각하면 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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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한테 한반도에 인접한 만주지역을 빼앗길뻔한 이유가 있었구만 근데 그 대한제국 무장이나 사기도 그닥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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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이맥스 섹:스팩트V
민비 이 씨2발년이 병사들 무장시키고 나라를 근대화 시키는데 쓸 재정을 지 사치부리는데 쓰니깐 임오군란 같은게 일어나지 아오 ㅅㅂ | 21.04.02 01:44 | | |
(IP보기클릭)211.198.***.***
이당시 이미 대한제국도 일본한태 경제침략 당해서 경제가 망가진 상태 시기일 겁니다. | 21.04.02 01:53 | | |
(IP보기클릭)222.119.***.***
근데도 나름 저력은 남아있었음... | 21.04.02 02:13 | | |
(IP보기클릭)220.92.***.***
볻E를 잡아 찢어 죽였어야 했는데, 쪽■■들이 선수침 | 21.04.02 0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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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물쉐리덜
(IP보기클릭)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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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나라가 쇠락해서 병력이 줄어든거 아닐까? | 21.04.02 01:41 | | |
(IP보기클릭)180.65.***.***
루리웹-7483927686
꽌시라고해서 지방 행정이 군벌들에게 넘어가던 시기였음.....(우리가 아는 그 꽌시의 유례맞음) 덩치는 큰데 중앙정부 행정력이 약화된 상황이였던거지 | 21.04.02 01:43 | | |
(IP보기클릭)183.100.***.***
팔기면 근위대일텐데 | 21.04.02 01:44 | | |
(IP보기클릭)58.228.***.***
ㅇㅇ 최정예 빼고는 다 사기 빠지고 머릿수만 채우는 허수아비 군대였으니까 참고로 대한제국 시기에 만주에서 대한제국군과 청나라군이 10여 차례 이상 맞짱을 떴는데 전부 청나라가 처발림 당시 대한제국군도 그리 제대로 된 군대가 아니었는데도 그 모양이었으니 그나마 나았던 중앙군이 무너지니 사실상 무주공산이었음 | 21.04.02 01:46 | | |
(IP보기클릭)14.52.***.***
지방군들이 수십만 있긴 했는데 ㅈㄴ 하등 쓸모없는 당나라 군대라 데려와도 탈탈 털리고 애초에 저 팔리교가 베이징 바로 코앞이라 걍 GG쳐야하는 상황이었음 저 전투 지고나서 황제는 튀어버리고 공친왕이 대신 서양이랑 일처리함 | 21.04.02 01:46 | | |
(IP보기클릭)58.228.***.***
팔기는 귀족임. 원래 팔기는 날리는 전사 귀족이었는데 아들 손자 며느리까지 한 이백년 지나니까 그냥 귀족 된거 이 시점에서는 위대한 전사의 혼 .. 이런거 책으로만 읽으면서 귀하게 자란 도련님들 | 21.04.02 01:54 | | |
(IP보기클릭)49.165.***.***
이홍장,좌종당등이 지휘하는 회군,초군등이 있긴 했는데 이사람들 전부 한족이라 청나라 정부에서 경계했음.. | 21.04.02 02:02 | | |
(IP보기클릭)218.145.***.***
팔기군은 만주족 만이 들어갈 수 있는 귀족 정예병임. 근데 당시 만주족 인구가 끽해야 100만 쯤 됐음. 100만 에서 20~30대 남자 1만명이 죽는다? | 21.04.02 02:09 | | |
(IP보기클릭)61.77.***.***
아키야마 요시후루가 기병이 뭐냐는 학생의 말에 맨손으로 유리창 깨고 피칠갑한 손으로 보여주면서 이거다 라고 했는데 피해 감수하고서라도 적진 돌파하고 진형을 깰 군기가 무너진 시대라고 봐야함 당시 팔기는 귀하게 자란 자식들의 엘리트 코스쯤으로 인식되던 시기니 지휘관의 통제도 안됐을꺼고 | 21.04.02 02:16 | | |
(IP보기클릭)1.246.***.***
저기서 말하는 녹영병이 한족 징집병들임 태평천국의 난에서 녹영병은 그냥 무너졌고, 팔기군이 오기 전까지 녹영병 대신 버틴게 지방 유지들이나 명사들이 일으킨 사병들 | 21.04.02 02:23 | | |
(IP보기클릭)49.165.***.***
(IP보기클릭)222.98.***.***
저건 청나라군도 전성기는 아니고 부패맞고 골골거리긴했지만 전열보병과 열강군이 개사기라 그런게 크다. 기병 수십이 수천의 병력을 물리칠수 있다면 제대로 된 전열보병 또한 그러하다.
(IP보기클릭)222.98.***.***
아 물론 기관총 앞에선 기병이고 전열보병이고 평등한 고기육편인 덕분에 메타가 바뀌었지 | 21.04.02 01:42 | | |
(IP보기클릭)61.77.***.***
그레도 1차 세계대전 까지는 기병이 횔약하던 시대임 | 21.04.02 02:18 | | |
(IP보기클릭)220.93.***.***
(IP보기클릭)223.39.***.***
그냥 전쟁 준비를 경시한거지 | 21.04.02 01:43 | | |
(IP보기클릭)221.145.***.***
몽골도 그렇고 유목민족이 정착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면 약해지는고지 동화되고 | 21.04.02 02:26 | | |
(IP보기클릭)58.228.***.***
ㅇㅇ 유목민은 고정자산이 없어서 잃을 것이 적고 계속 약탈하고 쌈질해야 하는 삶임. 따라서 귀족 = 사회 지도층 = 용감함 = 잘싸움. 세력이 크면 클수록 더 잘싸움. 말 그대로 위대한 전사가 되는 거지. 근데 얘들이 정착민족을 먹고 거기 눌러 앉아버리면 그 자식들은 그냥 정착민의 귀족이 되는 거임. 단적으로 유목민은 자기 부족 이끌고 싸움 나갔다가 털리면 사방팔방 흩어져서 소멸됨. 이기지 않으면 나락인 거고 농경국가의 귀족은 .. 병사들이 얼마가 죽건 일단 돌아갈 집과 권력이 있음. 당연히 전사로서는 자격미달이 되는 것 | 21.04.02 02:31 | | |
(IP보기클릭)121.182.***.***
(IP보기클릭)1.246.***.***
포병은 포병끼리 싸우다가 한쪽 포병이 패하면 인간 볼링놀이 시작이던게 저 시절 전투임 | 21.04.02 02:25 | | |
(IP보기클릭)27.115.***.***
18세기의 대전쟁기 이후 서양 군대들이 진짜 미친듯이 발전함. 그때 유럽에선 100년간 전쟁 끝나면 전쟁 끝나면 전쟁이 이어졌고 그 전쟁의 종착점이 나폴레옹 전쟁. 군대에 관한 모든게 발달했고, 저 때 청나라는 17세기에 멈춰있었음.
(IP보기클릭)180.65.***.***
그 뿐만 아니라 생산력에서도 전혀 후달리지 않았지 | 21.04.02 01:44 | | |
(IP보기클릭)27.115.***.***
청나라랑 유럽 국가랑 총력전으로 붙은 적 없잖음. 생산력이 문제가 아니라 회전마다 다 져서 그런거임. | 21.04.02 01:46 | | |
(IP보기클릭)222.119.***.***
공업으로 넘어갔으니까 근데 차이나는 인력으로 공업이랑 비등했음 ㅋㅋ | 21.04.02 02:15 | | |
(IP보기클릭)114.205.***.***
특히 나폴레옹이 전술을 극으로 올려둬서 이전과는 아에다른전쟁을 만들어둠. | 21.04.02 02:24 | | |
(IP보기클릭)1.246.***.***
대충 테르시오 시절까지라면 비등비등? 했을지 모르는데, 전열보병 시대면 이미 서양 육군이 동양 육군 압도한지 오래임 | 21.04.02 0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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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145.***.***
죄수번호-83010611112
팔기군에 들어갈 수 있는건 만주족 뿐이었고 만주족은 100만 쯤 됐음. 인구수 비례로는 비정상적으로 많은 수준임 오히려. | 21.04.02 02:10 | | |
(IP보기클릭)122.46.***.***
19세기 중반은 최악의 타이밍이지. 유럽 애들은 그동안 미친 듯이 지들끼리 싸우기도 했지만 결정적으로 나폴레옹이라는 사상 초유의 군신과 싸우고 그의 전략을 따라 배우면서 최강의 군대로 거듭났지만 동아시아 3국의 군대는 17세기 이후 전쟁이 끝나면서 200년 평화기로 인해 오합지졸이 됨. 본문대로 사실 저때 무기의 차이는 있으되 그렇게 결정적이지는 않았음. 진짜 결정적인 것은 유럽 군대의 전략과 전술 그리고 높은 훈련도와 사기였지.
(IP보기클릭)27.115.***.***
아슈트카
ㅇㅇ 진짜로 그 나폴레옹 하나 잡으려고 전 유럽이 피똥을 싸면서 엄청나게 발전했지. | 21.04.02 01:48 | | |
(IP보기클릭)61.77.***.***
그보다는 구스타프와 프리드리히 이 두명이 전열보병시대 전술을 확립한듯 | 21.04.02 02:22 | | |
(IP보기클릭)1.246.***.***
한니발에 피똥좀 거하게 싼 로마군이, 포에니 전쟁 끝나자 유럽 원탑이 된 역사가 또 재현됨 | 21.04.02 02:27 | | |
(IP보기클릭)61.77.***.***
근방패전사
그런거 보면 안타까운게 그 둘도 흉내도 못내는게 이순신의 전술임 한산도 해전에서 미끼역할 하던 함대가 본대와 합류해 바로 공세로 전환하는건 현대전장 용병술 수준임 이걸 연구해서 확립했으면 좋았을껀데말야 | 21.04.02 02:42 | | |
(IP보기클릭)221.142.***.***
사실 기관총이 제대로 등판하기 전까지는 기병 돌격은 계속 유용했고 전술적 헛점은 있더라도 최소한 제대로 된 군대였으면 충분히 잘 싸웠겠지만..... 청 말기 군대 상태는 정예들 말고는 진짜 영 메롱했는지라
(IP보기클릭)14.39.***.***
이게 맞음 전열보병 나오고도 기병돌격은 여전히 유효했음 전열보병의 머스킷 화력, 방진도 대기병에 효과적이긴 했지만 생각만큼은 아니였음 머스킷 장전속도가 그렇게 빠르지도 않고 근데 기병을 압살해버린게 포병임 포병 나오고부터 정면투사 화력을 기병이 견딜수가 없기 때문에 기병은 주로 측면 기병돌격이나 후퇴시 전과확대하는 용도로 쓰였지 | 21.04.02 02:44 | | |
(IP보기클릭)218.148.***.***
(IP보기클릭)115.20.***.***
(IP보기클릭)27.115.***.***
전열보병의 선형진이 총기가 발달되면서 엄청난 화력투사를 가능하게 해줌. 간단하게 말하면 전열보병은 전원 궁병인데 전근대 보병은 궁병은 반도 안됨. 그거 조지려면 궁병 카운터인 기병 끌고가야 하는데 쟌넨! 총검이 개발되었습니다! 총검과 대기병방진이 개발되면서 기병 단독으로는 보병을 못 잡게 됨. | 21.04.02 01:48 | | |
(IP보기클릭)39.118.***.***
채찍이 가미된 훈련으로 옆의 동료가 총알을 맞고 쓰러지든 대포알 맞고 곤죽이 되든 명령에 복종하고 진형을 유지하고 기계적으로 장전-발포를 반복하다가 착검 돌격을 할 수 있는 것 | 21.04.02 01:49 | | |
(IP보기클릭)222.98.***.***
전근대 군대의 제일 큰 문제는 사기. 막 기병 수십명이 보병 수천명 돌파하고 피해입히는게 가능한 이유가 모랄빵이고 옆에서 죽는거보면 대부분 눈돌아가서 튀게되는데 그러다 서로 깔려죽고 각개격파당하고.. 전열보병은 화력의 집중을 통해서 덤비는 놈들은 확실히 조지고. 도망칠 전열을 후열에서 막아줘서 저런걸 상당히 막아준다. | 21.04.02 02:01 | | |
(IP보기클릭)61.77.***.***
딱히 쎈건 아님 미니에탄 초기버전이 프랑스에서 나오긴 전까진 화망 구축으로 압도적인 화력을 보이는게 맞다는 발상으로 시작한건데 현재 보면 은엄폐를 하는 척탄병 부대도 비슷한 전과를 보이는걸로 나와서 전열병이 그렇게 강한 진형은 아니었다는게 드러남 | 21.04.02 02:25 | | |
(IP보기클릭)61.77.***.***
결국 승패를 가른건 참모제도임 나치 체제하에서도 독일은 참모진의 융통성 있는 현장 파악이 적국에 비해 열세인 병기 스펙을 커버했음 | 21.04.02 02:29 | | |
(IP보기클릭)1.246.***.***
전열보병의 핵심은 지휘관의 통제에 맞춰 일제사격해서 순간화력을 극대화하고,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 대열을 바꾸고 방진을 짜고 하면서 재장전중의 약점을 최소화하는 거임 저 당시 소총은 위력은 활, 석궁보다 월등했지만 재장전이 느려서, 본문 속 청나라 보병들처럼 제멋대로 쏘면 재장전 도중에 돌격해온 적군에게 털림. 그리고 통신수단이 덜 발달해서 지휘통제를 쉽게 하려면 뭉쳐서 싸워야 했기 때문에, 흩어지는 순간 군대는 무너졌고, 따라서 수많은 인원이 구령 하나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했음 그래서 전열보병 시기엔 세뇌에 가까울 정도로 제식을 가르치고, 태형을 해서라도 절대복종시키려고 했음. 1열이 쏘고 최후미로 물러나고, 2열이 앞으로 나와서 사격자세 잡고, 3열은 재장전 마치고 대기하고, 기병 달려오면 선형진에서 방진으로 바꿔서 총검끼워 내밀고... 같은게 일사불란하게 안되면 망했거든 | 21.04.02 02:43 | | |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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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khan
대충 군단으로 움직이는 샷건들이라고 생각하면 쉽겠네 | 21.04.02 01: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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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28.***.***
을지문덕 : ㅎㅇ | 21.04.02 01:47 | | |
(IP보기클릭)220.77.***.***
(IP보기클릭)220.77.***.***
임진왜란으로 치면 한중일 삼국은 저마다 잘하는게 하나씩 있었는데 나폴레옹 이후 유럽군은 그게 몽땅 다 있다고 봐도 됨. 명나라가 잘하는 기병 돌격이나 포격전 : 검기병, 창기병, 용기병, 표준화된 컬버린 포 조선이 잘하는 원거리 유격전 : 라이플 부대 일본이 잘하는 조총술과 단병전 : 총검을 가진 전열보병 세계의 나머지 나라들은 각자 특기 하나만 가지고 나머지는 영 별로인 상태로 덤비는데 쟤네들은 싹다 잘하니 비빌 수가 없지. 비유럽국 군대의 특기는 받아치고 취약점은 철저히 짓밟는 식으로 대응함. | 21.04.02 01:57 | | |
(IP보기클릭)1.246.***.***
대충 테르시오 시절 까지가 동서양 육군이 비등하지 않았나 싶음 | 21.04.02 0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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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르후 전투때 조선군 조총부대 갈아버린거 보면 군기도 한몫한다고 봄 | 21.04.02 02: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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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근대 총기 도입 다 끝났을건데? 보어전쟁 주무기는 단발식 소총이지. 마티니 헨리 같은거. 거의 5초마다 1발씩은 나감. | 21.04.02 01:58 | | |
(IP보기클릭)59.28.***.***
아 그거였구나 미안 | 21.04.02 01: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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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28.***.***
근데 지금은 전면에서 짱.깨 패고 있어서 우리 개새.끼 됐지ㅋㅋㅋㅋㅋ | 21.04.02 02: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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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2.119.***.***
카야타스나코
애초에 양놈들이 전쟁한것도 중국 시장 먹으려고 한건데 뭐 ㅋㅋㅋ 솔직히 우리나 3세계 국가들 말고난 다 업보 치르는거 ㅋㅋㅋ | 21.04.02 0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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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기병은 흩어졌다 모였다 하면서 활로 짤짤이하면서 혼란을 줄때 좋은 병과임. 그렇게 혼란에 빠진 적들을 기병(특히 중기병)이 돌격해서 밀면 스웜 전술임 근데 궁기병은 말 덩치 때문에 부피가 커서 화망도 약하고, 움직이면서 싸우니까 보병 궁사에 비해 명중률도 낮음. 그래서 상대측이 축성을 잘해놓거나, 진형을 사수하고 원거리 무기로 반격하면 되려 궁기병이 털림 | 21.04.02 02: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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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219.248.***.***
저당시 연합군의 목표는 베이징 점령이었음. 전투가 벌어진 팔리교 일대는 베이징 코앞이라, 이 이상 물러나면 베이징이 함락될게 뻔하니 셍게린첸(승격림심)도 결전을 택한거고... 결국은 폭망했지만 | 21.04.04 0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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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구 포대 전투도 일단 명분 자체는 텐진 조약을 위반하고 접근해오는 서양 함대를 격파한 청 쪽에 있긴 한데, 영국 정치인들과 언론들이 "적대행위도 안했는데 대포를 쏜 비열한 중국에게 응징을!"식으로 언론플레이해서 마치 청나라가 잘못한 것처럼 선동함. 그리고 이어진게 본문 속 팔리교 전투 | 21.04.04 01:1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