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체는 나약하다며 사펑 세계관에서조차 심하게 몸을 개조하는 메일스트롬 갱단.
- 규모는 약 1300명 정도이고 폐공장이나 불법 클리닉이 주요 근거지.
- 너무 많이 몸을 개조해서 단원들 대부분이 인간성을 잃은 사이버 사이코이거나 되기 일보직전이다.
- 주요 수입원은 살인청부. 그러나 다른 갱단들과는 달리 목표대상을
오체분시하거나 공구리치는게 기본이라는게 다르다.
몸을 마구 개조해서 전투력도 높은지라 삼엄한 경비를 갖춘 대기업들의
화물차량들도 자주 털어먹고 다닌다.
- 위험도는 매우 높음. 인간성이 낮은데다가 기업들에게도 덤벼서 그런 듯 하다.
- 메일스트롬과는 달리 보충제와 성형수술, 생체 부품으로 몸을 강화하는 애니멀 갱단.
- 말 그대로 헬창이라고 불릴만하며 주 근거지도 체육관이나 무너진 지하철이다.
- 규모는 약 3천명 정도로 꽤 많지만 대부분 10명 이하의 패거리들로 나뉘어져 있다.
- 전투력은 메일스트롬 갱단 못지않아 민간인들과 다른 갱단들을 약탈해서 먹고 산다.
또한 보충제에 환장하는 헬창들답게 마-약상이나 제약회사들도 주 표적.
그 외에 단원들이 경호원이나 클럽 바운서로 알바 뛰는 일이 많다.
- 야만스런 약탈자 헬창 깡패들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위험도는 높음.
- 뛰어난 실력의 넷러너(해커라 보면 될 듯)들을 보유한 부두 보이즈 갱단.
- 원래 원작에선 고스 컨셉의 약쟁이 갱단이었는데 50년이 지난 2077에선
아이티계를 주축으로 한 사이버 범죄 갱단으로 변모했다.
- 규모가 200여명으로 굉장히 작고 현실 공간에선 잘 활동하지 않아서
현실 공간에서의 위험도는 낮음이다. 그러나 반대로 사이버 공간의 위험도는 매우 높음.
- 출입금지 사이버 공간인 블랙월을 뚫고 가려고 하기에 사이버 수사대인
넷워치와는 상시 적대상태에 있다. 또한 사이버 범죄 갱단답게 이들의 주 수입원은
가상화폐 절도와 기업들의 계좌 해킹, 해킹 청부이다.
- 이렇듯 사이버 공간에선 무자비한 범죄자들이지만 현실에서는 주 근거지인
퍼시피카 지역에 있는 아이티 주민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일종의 자경단 역할을 하고 있다.
- 옛날 미국의 우파 민병대들의 후손이라고 할 수 있는 6번가 갱단.
- 과거 갱단들이 설치는 것을 보다못한 퇴역 군인들로 만든 자경단으로 시작했으며,
갱단으로 변해버린 현재도 '보호비'를 내는 주민들에겐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근거지는 정비소들과 오래된 술집들.
- 복장도 그렇고 총기 소유를 보장하는 수정헌법을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
딱 레드넥 포지션. 때문에 멕시코계인 발렌티노 갱단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 규모도 2300여명으로 꽤 큰 편이고, 군수 기업들의 주요 고객이기도 하다.
때문에 도시의 대기업들과 경찰들에게는 다른 갱단들보다 덜 위험스럽게 여겨지며
심지어 나이트 시티의 경찰국은 일부 지역의 치안을 이들에게 하청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면들 때문에 위험도는 중간 수준. 기업의 경비원들이 퇴역하면 주로 여기에 들어간다.
- 도시 밖의 노마드들과 연줄이 있어서 이들에게 총기를 밀수하고 절도한
차량을 받아 개조해 파는 것이 주요 수입원이다. 또한 용병들을 상대로 한
일종의 운송업도 벌이고 있다.
- 성노동자들과 성소수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목스 갱단.
게임에서 등장하는 주요 히로인인 주디 알바레스가 목스의 일원이었었다.
- 자신의 부하 매춘부들을 보호해주던 스트립클럽 주인 엘리자베스 리지 보든이
호랑이 발톱 갱단에 의해 살해되자 분노한 매춘부들이 모여서 결성되었다.
- 규모가 250여명 밖에 안되고 근거지도 리지 보든의 이름을 딴 클럽 하나에,
수입원도 사창가나 클럽에서 나오는 돈이 전부라서 가장 영세한 갱단이다.
- 그래도 공격 범위가 '매춘부들 괴롭히는 놈들'이라고 딱 정해져있어서
관계없는 민간인들에겐 일절 손을 안대고, 불법 행위도 매춘 정도 밖에
없어서 갱단들 중에서는 비교적 덜 나쁜 축에 속한다.
이래서 위험도는 낮음. 그래도 갱단이니 건들지 말라는 설명이 있긴 하다.
- 결성의 계기가 된 호랑이 발톱 갱단과는 상시 적대상태에 놓여있다.
충돌도 잦은데, 대부분 호랑이 발톱 갱단원들의 선제도발로 벌어진다.
- 야쿠자에 뿌리를 둔 호랑이 발톱 갱단. 근거지는 재팬타운이며
그 중에서도 주로 찻집(...)과 신사에 많다.
- 당연하겠지만 아시아계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동양식 문신과 바이크,
카타나는 단원들이라면 꼭 가지고 있어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
- 위험도가 중간-높음으로 적혀있는데 왜 이러냐하면 조직 내에서의 위험도가 달라서 그렇다.
호랑이 발톱 갱단의 간부들은 사리분별이 되고 함부로 폭력을 쓰진 않지만(중간),
말단 단원들은 살인과 강탈, 고문, 성폭행은 디폴트로 가지고 있는 놈들이다(높음).
이런 단원들의 행태를 간부들은 수치스러운 행동이라고 하지만 정작 막지는 않으며,
범죄를 저지른 단원이 보복당하거나 체포당하기라도 하면 바로 응징한다.
- 규모가 5500명으로 나이트 시티의 갱단들 중에서 2번째로 많고,
식당이나 홍등가, 클럽, 카지노 등 합법적인 수입원들도 굉장히 많다.
대기업들과도 당연히 연줄이 있는데, 이 중 일본계 기업인 '아라사카'와는
거의 한몸이라고 봐도 된다. 호랑이 발톱 갱단이 쓰는 무기는 전부
'아라사카'의 것이며, 그들의 청부도 자주 해치운다.
- 히스패닉으로 이루어져있는 발렌티노 갱단. 참고로 주인공의
동료로 등장하는 재키 웰스가 바로 이 발렌티노 갱단 출신이다.
- 히스패닉계답게 가톨릭과 멕시코 고유 문화가 뒤섞인 특이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데,
이들의 상징은 쌍권총을 들고 수녀복의 베일과 가터벨트만 착용한 과달루페의 성모이다.
그렇다. 베일이랑 가터벨트만 입었다. 궁금하면 책을 사서 확인해 볼 것.
주요 근거지는 오래된 성당이나 장례식장, 자동차 정비소이다.
- 나이트 시티 최대 규모의 갱단으로 총 6천여명의 인원수를 자랑한다.
호랑이 발톱 못지 않게 합법적인 사업장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건설회사도 운영한다.
물론 이 합법적인 사업장들은 대부분 돈세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실제적인 주 수입원은 강도, 살인청부, 매춘, 불법개조, 마-약 밀거래 등
갱단이 할만한 모든 불법적인 거래는 다한다. 때문에 위험도는 중간-높음.
- 가족적인 분위기를 중시하며 이 때문에 충성을 최고의 가치로 치는데,
만약 이를 어길 시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반면에 다른 갱단들이나 경찰과
싸우다가 죽은 단원들은 순교자로 추앙받고 그래피티가 그려진다.
- 현실에 있는 장기매매단을 그대로 따온 거 같은 스캐빈저 갱단.
-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다른 사람들의 사이버웨어 부품들을 뜯어다가
파는 게 주 수입원이다. 그 외에도 절도나 납치 같은 불편한 청부들도 받아들인다.
작년에 공개된 46분짜리 플레이영상 초반부에 나온 애들이 바로 이들.
- 오로지 부품을 팔아치울 이익만 중요시하기에 조직의 규칙 그딴 거 없어서
정확히 몇명이나 있는지, 근거지는 어디있는지 밝혀진 것이 없다.
다만 사람들 눈에 안띄게 주로 지하나 으슥한 골목에서 활동하는 걸로 추정된다.
- 사이보그가 기본인 이 세계관에서 얘네들에게 걸리면 죽는게 문제가 아니라
말 그대로 뼈도 못 추리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인식은 최악이다.
그렇지만 대기업들과 공권력에는 손을 대지 않는데다가 이익이 없는 쾌락적인
살인, 반달 행위는 저지르지 않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위험도는 중간이다.
아무래도 대기업을 건드리냐 마느냐가 위험도의 중간과 높음을 결정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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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가 주류고 일본기업과 손잡고 있고 잔인성까지 빼박임. | 20.09.22 13: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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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6번가 갱단에 발란티노 섞으면 뭔가 3번가 세인츠 로우 스러울거같다 엄청 웃기겠는걸 | 20.09.22 13:5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