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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동물들이나 아기들이 처음 보는데도 주사만보면 무서워함 나도 무섭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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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것에 본능적 공포를 느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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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개는 이제 눈치까고 저런데 안올라가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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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처음보는 이질적인 모양의 도구를 처음오는 장소에서 처음보는 사람이 들고 다가오면 무서울만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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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강아지도 동물병원데려가려고 산책나가는척 해도 눈치까고 안나가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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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쯤되면 여기 왔다가면 아픈게 씻은듯이 낫는다는 걸 알게된 거 아닐까? 의사=아픈걸 없애주는 사람 이라고 인식하면 격하게 좋아할만 한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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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똥개는 차 타고 공기보고 딱 눈치 까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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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헥 조아 무서워! 헥헥 조아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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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영상 봤는데, 어릴 때부터 병원에서 먹이 주고 놀아주고 좋은 추억 쌓으면 좀 덜하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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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동물들이나 아기들이 처음 보는데도 주사만보면 무서워함 나도 무섭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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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i(새)
살면서 처음보는 이질적인 모양의 도구를 처음오는 장소에서 처음보는 사람이 들고 다가오면 무서울만도 하지 | 20.08.15 11:11 | | |
(IP보기클릭)222.104.***.***
Kiwi(새)
날카로운것에 본능적 공포를 느끼나 | 20.08.15 1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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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 청소기 같은거 무서워한다고 낄낄대지만. 사람들도 전기톱앞에선 겁나서 벌벌 떠니까... | 20.08.15 1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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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극도로 심해지면 선단공포증 내지 주사기공포증. | 20.08.15 1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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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로 느끼는 거지..... 아 뭔가 이상하다 ㅋㅋㅋㅋ | 20.08.15 1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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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Qy93dsoPUL8 어릴적에 새겨진 트라우마 같은게 있을거임. 이 유명한 영상만 봐도 처음엔 아기가 웃으면서 잘 놀다가 찔린 다음엔 표정 굳어서 웃지도 않음 ㅋ | 20.08.15 11:37 | | |
(IP보기클릭)75.139.***.***
우리집개는 이제 눈치까고 저런데 안올라가려고함
(IP보기클릭)223.38.***.***
가안다알프으으
울집강아지도 동물병원데려가려고 산책나가는척 해도 눈치까고 안나가려 하더라 | 20.08.15 11:19 | | |
(IP보기클릭)121.180.***.***
가안다알프으으
울집 똥개는 차 타고 공기보고 딱 눈치 까더라 ㅋㅋ | 20.08.15 11:22 | | |
(IP보기클릭)112.170.***.***
(IP보기클릭)121.169.***.***
개입이 무슨 '오 예 오 예' 이러는거 같네 ㅋㅋㅋ | 20.08.15 11:33 | | |
(IP보기클릭)121.152.***.***
지라스
헥헥 조아 무서워! 헥헥 조아 무서워! | 20.08.15 11:33 | | |
(IP보기클릭)125.177.***.***
개통령 영상 봤는데, 어릴 때부터 병원에서 먹이 주고 놀아주고 좋은 추억 쌓으면 좀 덜하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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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짠듯...울집똥개 새끼때부터 병원툭하면갔엇거든 큰수술이후론 잘 안가는데 그러다보니 가끔 병원갈떄마다 좋아서 날라다님 거기 의사썜들 보고 꼬랑지 아주 격하게 흔들림 | 20.08.15 1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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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먹는하마
그쯤되면 여기 왔다가면 아픈게 씻은듯이 낫는다는 걸 알게된 거 아닐까? 의사=아픈걸 없애주는 사람 이라고 인식하면 격하게 좋아할만 한데? ㅋㅋㅋ | 20.08.15 11:36 | | |
(IP보기클릭)58.122.***.***
그런듯ㅋㅋ새벽에 쇼크와서 죽다살아난적이 한두번이 아니니 | 20.08.15 1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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