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진짜 질거 같으면서도 어떻게 죽을 각오를 해가며 처절하게 적을 이기는게 보이는 작품은
근육맨이 최고인거 같음(베르세르크 같이 처절한건 내가 잘 안봐서 모름)
40년이나 된 작품인데도 만화에서 그런 생명력이 느껴지고
심지어 신시리즈 연재되니 그 연세인데도 작품이 발전하는 모습이 느껴짐
주인공들이 일단은 초인이지만 능력이랄게 맨주먹 밖에 없어서 그런지 기술 한번 쓰려면 자기들도 피를 토할 각오를 해야하고
보통 주인공들의 필살기는 맨날 막타넣는 용으로 막타만 넣으면 이기거나 해치웠나? 클리셰로 적이 버텨내면 어떻게든 새 기술을 만들어서 대처하는데
근육맨에서는 아무래도 주인공들 능력이 팔다리밖에 없다보니 믿던기술에 반격당해 뒤통수를 맞거나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자기한테 돌아오는 거도 부지기수임
다른 작품에서 근성이니 우정의 힘이니 하면 유치해보이는데
근육맨에서 우정하면 그래 우정은 마법이지 하며 열광도 하게되고
설정구멍만 잘 안내주면 참 좋았을 텐데...
그리고 나치 모티브였던 브로켄맨만 아니었음 나름 잘나갔을텐데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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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가 맛나게 먹었습니다 | 20.02.22 23:5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