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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여자도 군대 가야지" 에 대한 발상의 전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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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7
1


BEST
그거 비꼬는 거자나
19.12.15 11:12
(783261)

58.151.***.***

BEST
논리적으로 헛점이 없군
19.12.15 11:11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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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5 11:12
(2358283)

1.228.***.***

BEST
그런거였어? 눈치가 없었네
19.12.15 11:13
BEST
일리가 있어
19.12.15 11:11
BEST
일리가 있어
19.12.15 11:11
(3450934)

203.252.***.***

신박하군
19.12.15 11:11
(783261)

58.151.***.***

BEST
논리적으로 헛점이 없군
19.12.15 11:11
(2358283)

1.228.***.***

이건 예전부터 여성이 핍박받았으니 그걸 자신들이 보상받겠다는 페미랑 다를게 없지않냐
19.12.15 11:12
BEST
Quiple
그거 비꼬는 거자나 | 19.12.15 11:12 | | |
BEST
Qu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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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2.15 11:12 | | |
(2358283)

1.228.***.***

BEST
주중미군
그런거였어? 눈치가 없었네 | 19.12.15 11:13 | | |
(2228647)

118.35.***.***

Quiple
크흑 모에에에엣 | 19.12.15 11:19 | | |
Quiple
비꼼 반어법 모르는 유게특이 또 | 19.12.15 11:35 | | |
Quiple
핍박-알수없는무언가 군대-나라에서정한 법(무조건해야댐) 애초에 비교하는 대상이 틀린데; | 19.12.15 11:38 | | |
루리웹-8931390611
대상은 틀린데 논리 구조가 비슷하니까 저런 풍자가 나온거지 뭐 결국 일방적피해의식과 보상심리를 꼬집는거니까 | 19.12.15 11:52 | | |
이게 페미니즘의 시작이었군
19.12.15 11:12
(4966495)

49.173.***.***

아직도서는루리웹
메이니즘? | 19.12.15 11:17 | | |
진지하게 말해서 국군을 여군으로만 운영한다는 생각하면 발뻗고 잠 못자겠다 ㅡㅡ 말년에 여군 분대장하사 임관해서 짧은 기간동안 봤는데 신입인걸 감안해도 진짜 못믿겠음
19.12.15 11:14
읽고보니 그러네?
19.12.15 11:16
그러네 70년씩 남자여자 번갈아서 하자
19.12.15 11:18
천재냐?
19.12.15 11:20
적극적 우대조치 퍄퍄퍄
19.12.15 11:20
(5153740)

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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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5 11:21
(1655217)

211.55.***.***

근데 그러더라. 이건 사회에게 화살을 돌릴 거지 여성한테 화살을 돌릴 게 아니라고. 개소린데 참 당당하게 말한다고 생각되지 않음? 군대 병역문제, 위험직업군 문제는 사회를 구성하면서 얻는 리스크 같은 거임. 그런 리스크를 그동안 남자만 져 왔으니 평등해지려면 리스크도 같이 지자는 것. 근데 이런 제안을 하니 리스크 자체를 만드는 사회 탓으로 돌림. 그건 성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발전의 문제인데.... 설령 그게 여성에게 화살을 돌리는 게 맞다고 치고, 사회에게 제시해야 할 문제라고 치자. 그럼 그 문제를 해결할 방안은 어디 있는데?
19.12.15 11:22
(1655217)

211.55.***.***

날개비상
기술발전으로 해결하면 될 문제라고 치자. 그럼 지금과 같은, '구부러진 막대기를 반대 방향으로 휘어 보는' 성평등 방식도 그때 가서야 주장해야지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대로 남아 있는 상태인데 그딴 짓 하면 천연고무가 항복응력이 없다고 안잘리는 거 아닌데 | 19.12.15 11:29 | | |
(1655217)

211.55.***.***

날개비상
까놓고 말해서 후대의 여성들이 성평등 만들겠다고 억지로 반대방향으로 구부린 상태의 사회를 사는데 후대의 남성들은 성차별 사회를 경험해본 적도 없으면서 태어나면서부터 그런 사회를 살아야 된다고 기울어진 운동장의 축은 성별축과 권리축만 있을 게 아니라 세대축도 같이 고려해서 3차원적으로 봐야 되는 거 아님? 왜 해결하는데 시간이 드는데 세대는 무시함? 그런데 꼭 여성병역문제니 뭐니 하는 책임에 대한 성평등을 들이밀면 기울어진 운동장이니 이제까지 참아왔니 뭐니 하더라 이러니 우리가 뭔 말을 할 수가 있나? 이런 정도의 주장만 해도 '문제의 본질을 못 보는 사람' '성차별의 단꿀을 여전히 빨려는 성차별주의자' 소리나 듣는데 | 19.12.15 11:35 | | |
(1655217)

211.55.***.***

날개비상
어퍼머티브 액션이라고 하던가? 적극적 우대조치. 적극적 우대조치를 기반으로 하는 평등론은 수정될 필요가 있음. 증오가 증오를 부른다는 식의 주장도 가능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주장은, 적극적 우대조치가 상대와 나라는 요소를 강화하기 때문에, 평등을 위한 이론으로써는 부적합하다는 것임. 평등하려면 요소를 강화하고 부각시킬 게 아니라 요소를 해체하고 무시해야 함. 사람과 사람이 관계하는데 있어 요소는 중요한 게 아님. 그 요소가 필요한 상황을 제외하면, 다른 상황에서 그 요소를 신경 쓸 이유가 있냐고 묻는 사회가 되어야 함. 적극적 우대조치는 피해자와 가해자, 우대를 받을 사람과 벌을 줄 사람을 나눔으로써 요소를 강화함. 미러링같은 짓도 마찬가지임. 그래서 미투는 그 의미는 좋다고 생각함. 요소를 공격한 게 아니라 상식을 파괴한 사람을 공격한 것이니까. 근데 이미 적극적 우대조치 기반의 평등론이 득세한 상황에서 미투운동이 발생하니까 어떻게 됬지? 억울한 피해자도 같이 늘었잖아. 그게 정당화되어 버렸고. | 19.12.15 11:40 | | |
날개비상
이렇게 긴건 유게이들은 안읽어 | 19.12.15 11:43 | | |
(1655217)

211.55.***.***

날개비상
또 나는 피해의식과 다른 피해자의 프라이드가 존재한다고 생각함. 피해의식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피해자적 위치를 고수하려고 한다면, 피해자의 프라이드는 거기서 더 나아가 의식적으로 자신의 피해자적 위치를 주장함. 당면한 여성혐오 문제도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기존의 차별에서 탄생한 여성혐오 이외에도 피해자의 프라이드적 태도에서 발생한 여성혐오도 존재한다고 봄. 즉 여성혐오에 대해서 피해의식도 아닌 피해자의 프라이드가 생겼고, 그로 인해서 남성혐오적인 (그들은 그 존재 자체를 부정하지만) 문화가 생겼고, 그 문화에 의해서 생긴 피해자의 프라이드가 다시 여성혐오를 양산함. 이 구조를 만든 게 바로 어퍼머티브 액션의 남용이라고 봄. 어퍼머티브 액션이 양 극단적 요소를 강화하면서 차별받는 각자가 스스로 상대방에 의한 피해자라고 인식하게 함. 증오가 증오를 낳는다는 것은 이런 걸 의미하는거지. 그래서 나는 뭔가를 주장할 때, 단순한 결과를 내는 건 찬성해도 단순한 사고방식으로 접근하는건 에러라고 봄. 성차별과 성평등을 권리적 측면에서만 접근하니 어퍼머티브 액션이 발생한거고, 그 어퍼머티브 액션 때문에 책임의 측면에서의 관찰은 언급하는 것 조차 차별론적인 이야기가 되었으니까. | 19.12.15 11:47 | | |
(1655217)

211.55.***.***

보추탐닉자『건담』아스톨포
그래도 의견을 남기면 언젠가는 발굴되겠지 발굴 안되도 상관없지만 | 19.12.15 11:48 | | |
(1655217)

211.55.***.***

날개비상
종강하고 나서, 내가 인문학 교수님한테 이런 주제로 말씀드린 적이 있었음. 그 교수님은 어퍼머티브 액션을 통한 평등론을 지지하는 분이셨고, 내가 '20대 남성은 그 사회를 경험한 적 없잖아요' 라고 했을 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대화의 장을 열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음. 이제 생각해보니까, 사실 그 때 말씀드렸어야 하긴 했지만, 대화의 장을 만들지 않는 것은 미러링 수준의 개념이 아니라 더 넓은 개념, 어퍼머티브 액션이라는 형태 자체가 서로를 구분하고 대화의 장을 열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어야 했음. 어퍼머티브 액션으로 인한 증오의 골짜기를 거스르고 대화의 장을 여는 문제가 아니라, 어퍼머티브 액션이 있는 한 대화의 장은 열리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어야 했음. 이제 와서 생각해봐야 늦은 일이지만. | 19.12.15 11:55 | | |
(4872642)

116.121.***.***

날개비상
세대까지 고려해야 된다는 말엔 공감 권리만큼 책임도 같이 고려되야 된다는 건 맞는데, 그게 어느 시점부터 적용 되어야 하느냐는 또 어려운 문제니까 이상론으로 보자면, 국방의 의무를 분담해야 하는 게 맞는데, 지금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느냐 물어보면 그건 또 힘든 게 사실이니까 나는 성차별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경력단절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해결이 안 됐잖아 대학 진학률 6-70% -> 학자금 대출 끌어 안고 사회 진출 -> 취업난 -> 중소기업 박봉 -> 야근으로 개인 시간 부족 -> 결혼 힘듦 -> 출산 -> 육아휴직 어려움 -> 전통적 성역할 혹은 남성이 더 높은 급여를 받을 거란 기대 -> 그마저도 쓸 수 있는 육아휴직을 여성이 쓰거나, 일을 그만둔다면 여성이 그만 두는 경우 많음 -> 복직하면 그만큼 단절 기간 -> 주위를 둘러보니 늘어난 노인부양비, 아이 사교육비, 집도 사야 되는데, 부모님이 아프시기라도 하면? -> 그냥 애 낳지 말자 ====> 출산율 0.9명 대 기록 여기에 여성까지 군대에 보낸다면 더 악화되겠지 결혼과 양육은 여성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니까, 이걸 해결하는 거 자체가 남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지 정책 자체는 근로시간을 해결하고, 가정에 할애할 시간을 늘린다는 점에서 워라밸 개념이니까 파이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 때문에 경쟁은 치열해지고 사람들은 예민해짐. 거기에 정부가 내놓는 성평등 정책이 뭐냐? 여성 가산점, 여성 할당제, 여성 전용시설, 여성 편의정책, ... 죄다 미시적이고, 보여주기 식인 정책들이지. 특히 가산점, 할당제는 취업준비하는 2-30대 대상인데, 그 세대의 남성들은 어떻게 살아왔나? 군대 다녀와서 복학하니 여자 동기들은 졸업이나 취업 준비생. 2년만큼 뒤쳐졌다고 느끼지. 졸업을 앞두니까 취업은 힘들지. 근데 여자들을 위한 정책들만 나오네?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게 당연함.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성차별 구간은 2-30대가 아니라 4-50대에 나타나니까. 너가 말하는 우대정책이란 게 어떤 건지 모르니 어떻다고 말은 못 하겠지만 나는 우대정책 그 자체는 꽤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함. 집단이 다르더라도, 결국 이 조막만한 사회에선 다 연결되어 있어서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 수 있으니까. 문제는 '약자를 위한' '우대정책' 이라는 명분만 내세워서 실효성 없는 보여주기 식 제도가 문제인 거지 | 19.12.15 16:31 | | |
(1655217)

123.140.***.***

생크림빵
경력단절에 대한 문제는 부당함의 문제지 권력의 문제가 아님. 그리고 지금 저들이 주장하는 '문제'의 벡터는 부당함에 대한 항거라기 보단 권력불균형에 대한 불만임. 무엇이 차이점이냐면, 부당함에 대한 문제는 남아있는 편견이나 차별에 의한 개인의 요소가 더 강하다면, 권력의 불균형은 차별과 혐오문제가 발생하는 요소적인 면이 더 강함. | 19.12.15 16:40 | | |
(1655217)

123.140.***.***

생크림빵
어퍼머티브 액션으로 인한 요소문제가 평등에 무슨 악영향을 미치는지는 이미 설명햇으니 충분하리라 봄. | 19.12.15 16:44 | | |
(1655217)

123.140.***.***

생크림빵
즉 경력단절에 대한 문제는 '고작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승진을 멈춘다고? 너네 돌았냐?' 가 되어야지 '남성이 권력을 쥐고 있으니 여성이 승진을 못하잖아!' 가 되면 안됨. 어퍼머티브 액션은 이걸 권력적인 면으로 풀이하기 때문에 여성, 혹은 약자에게 더많은 기회를 주는 쪽으로 움직임. 그러니까 적극적 우대정책이 평등론에는 쓰이면 안된다는거지. | 19.12.15 16:46 | | |
(1655217)

123.140.***.***

생크림빵
그리고 너가 말하는 결혼이나 육아관련 우대정책은 해볼만 한 게 맞음. 근데 그게 왜 여성적, 아니 성별적인 것이 되어야 하냐는거지. 성별이 중요한 게 아닌 세상이 되어야하지 성별가지고 니 감 내놔라 내 배는 못준다가 되면 안되는거니까. | 19.12.15 16:49 | | |
(4872642)

116.121.***.***

날개비상
저들이 누구야? 페미니즘? 경력단절이 부당함의 문제고, 부당함이 편견이나 차별에 의한 거라면, 그건 개인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 아냐? 편견이나 차별은 사회 속에서 만들어지는 거잖아. 더군다나 기득권 층인 자본가나 기업들 <-> 노동자의 권력 관계 속에서, 기득권이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고 육아휴직이 힘든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거고. 너가 말한 거 처럼 '남성이 권력을 쥐어서 안 된다'라는 방식으로 나아가면 안 된다는 거엔 공감 하는데, 우대정책이 왜 그렇게 연결 되는지는 모르겠다. 굳이 따지자면, 경력단절에 대한 우대정책은 성별논리에 따른 게 아니라 자본가 - 노동자의 문제잖아 우대정책을 제외하고, 사회적 약자를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모르겠음 너가 말하는 올바른 평등 정책은 어떤 거야? 성별에서 벗어나서, 우대정책에 대해 말하자면, 지역균형선발 뭐 이런 게 있을텐데, 나는 꽤 도움이 되는 거라고 보거든. 실제로 비수도권 / 수도권 / 대치동 같은 유명 학군 같은 지역 차이가 개인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걸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 비수도권의 사람들에게 지원을 해주는 게 아니면서도, 지역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뭐가 있는지 난 잘 모르겠다. 우대정책이란 걸 어디까지 범주를 두는지 모르겠는데, 넓게 보면 기초생활보장제도 같은 사회부조는 '약자를 위한 지원'이니까 당연히 우대정책이고, 청년수당, 아동수당 같은 사회수당은 소득에 비례한 조세가 재원이라는 점, 기혼/비혼, 연령층 같은 기준으로 나눈다는 점으로 보자면, 우대정책 아냐? 그럼 사회정책의 방향성이 '돈 낸 만큼 혜택을 받는' 사회보험으로만 나아가야 할텐데, 국가가 부의 재분배나 약자를 위한 기회 보장 같은 기능을 못 하잖아. | 19.12.15 17:18 | | |
(1655217)

123.140.***.***

생크림빵
아니, 사회에서 만들어진다고 해서 그걸 권력의 문제로 풀면 안된다니까? 어쨌든 사회에서 뭘 가르치는데? 평등한걸 가르치는 거 아냐? 그럼 평등한 게 옳은 세상인 거 아냐? 그러면 '이런 세상에서 저린 차별이 남아있다니, 끔찍하군' 이 되어야 하지 '아직도 저기에 권력이 있구나' 가 되면 안된다니까? 적극적 우대정책이란게 이런식으로 빠지는 이유에 대한 생각은 이미 언급했음 | 19.12.15 17:25 | | |
(1655217)

123.140.***.***

날개비상
권력으로 해석하는게 저들이라면 페미니즘 맞음 정확히는 현재의 페미니즘이지 | 19.12.15 17:26 | | |
(4872642)

116.121.***.***

날개비상
우대정책이 집단을 가르니까 서로 갈등하게 만든다는 건 알겠는데, 그걸 대체할 방법이 있냐는 거지 권력과 부당함은 연결 되어 있잖아 권력이 남에게 무언가를 강제할 수 있는 힘 아냐? 그 강제라는 걸 사람들은 부당함이라고 여기는 거고 선임이 후임한테 업무 넘기는 거, 근로기준법 미준수 다 권력에 의한 부당함이잖아 권력관계를 약화 시키거나, 약자를 보호하는 게 부당한 상황을 없애는 거 아냐? 근데, 권력과 부당함을 떨어뜨려서 생각할 수가 있나? 너가 생각하는 권력자와 연관 되지 않고, 우대하지 않으며 사회 평등을 이뤄낼 수 있는 예시를 들어줘봐; '집단을 가르는 정책은 서로간에 대립을 만드니까, 평등한 정책을 만들자' 일반론, 이상론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 된다. 요소를 해체해서 집단의식을 없앤다는 게 가능한지도 모르겠고, 그러한 정책이란 게 독립적으로 실효성을 지닌 채로 현실에서 작용하고 있는 사례도 안 떠오름. | 19.12.15 17:47 | | |
(1655217)

123.140.***.***

생크림빵
대체할 방법은 있음. 간단함. 사실 이미 시도해보기도 했음. 첫째로 부당함에 대해 성토를 더 간단히 하고 부당함에 대한 수사, 처벌, 보상을 강화하고, 둘째로 거기에 있어서 권력의식이 끼어들 여지를 배체해야 함. 그래서 나는 초기 미투운동은 긍정적으로 봤음. '피해자인 내가 가해자인 너 를 성토한다' 였으니까. 근데 여기서 권력의식을 배제하지 못하니 '피해자인 여성이 가해자인 남성을 규탄한다' 가 되었잖아? 거기에 대해서 어떤 앵커가 '니네들 때문에 다 망했다'고 말하던 짤도 생각난다. 사회가 올바름에 대해서 배신을 안하면 되는 일임. 여기서 올바름이란 '그게 뭐 어때서? 그게 차별의 이유가 되는거야?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가 실현되는 상태를 말하는거고. 그리고 요소를 해체하는게 가능한지는 나도 모르겠음. 근데 이미 해체된 요소로 인해서 평등해진 분야는 있음. 혈액형이 그거임. 옛날엔 혈액형 성격설까지 돌았었지만, 지금 혈액형 성격설은 개소리고 그냥 별 의미 없는 요소가 되었잖아? 물론 생물학적으로는 수혈시 고려해야 하니까 '상관 있는 분야에서' 고려할 수는 있음. 근데 그게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요소는 되지 못함. | 19.12.15 17:55 | | |
(1655217)

123.140.***.***

생크림빵
그리고 말하는건데, 대체할 게 없으니 차선책을 쓴다는 건 그 차선책이 말 그대로 '효용성이 있는 차선책일 때' 나 쓰는거고 효용성이 없으면 그걸 쓰면 쓸수록 상황이 악화되기만 하는데 쓸 이유가 없잖아. | 19.12.15 17:57 | | |
(4872642)

116.121.***.***

날개비상
부당함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건, 너 말대로 권력이나 계급 관계 없이 일어날 수 있는 일반적인 피해에 대한 반응으로 그치잖아. 위에서 말한 육아휴직도 부부 둘 다 1년 씩 써서, 총 2년. 다 쓰고 나면 아이는 보육시설 들어가고, 부모는 맞벌이 이어갈 수 있게끔 만들어놓은 제도인데, 실상은 여자만 쓰잖아. 그래서 나오는 게 '아빠 육아휴직 특별금(?)' 같은 거고 1. 육아휴직의 재원은 조세도 아니고, 노동자한테 나오는데, 기혼자/비혼자의 집단 논리에 따른 특정 집단 우대가 아닌가? 비혼자가 지불한 급여로 기혼자의 아이를 양육하는 건데, 그럼 비혼자가 불만을 갖지 않을까? 2. 범죄에 대한 반응으로는 위 같은 문제를 해결 못 하잖아. '육아휴직 만들었는데요, 안 쓰네요.' 라고 말 하는 기업을 처벌 할 건덕지가 없잖아. 그렇다고 휴직 의무화 같은 걸 만들면 다시 1번으로 돌아가잖아. 성별 만이 아니라 지역, 부모의 학력이나 재산, 장애, 이민자, ... 이런 것들이 특정인의 가해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니 처벌을 할 수도 없지. 혈액형 성격설이 집단 간의 갈등과 차별 까지 이어졌는진 모르겠는데... 그건 구조적인 문제도 아니고, 혈액형 간에 성격 "차이는 없다"는 확실한 과학적 근거의 영향으로 인식이 바뀐 거잖아 경력단절 같은 사회구조적인 성차별 문제는 남녀는 신체적 "차이가 존재 한다"는 것에서 비롯 된 거고 성별에 대한 탐구가 진행되서 어떤 사실이 밝혀지든 "여성이 임신을 하고, 남성은 임신을 하지 않는다"는 깨지지 않잖아 그럼 또 임신, 출산하는 여성의 일자리를 지켜줄 정책이 필요하고, 이건 또 우대정책인데... 다시 위의 1, 2번 문제의 순환이지. | 19.12.15 18:16 | | |
(4872642)

116.121.***.***

날개비상
내가 말 한 효용성은 여성 할당제, 여성전용 시설 뭐 그런 것들 지극히 미시적이고 개인적인 것들 얘기하는 거야 그런 건 효용성이 없으니까 쓰지 말자는 게 맞는데, 우대정책 자체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효용성 없는 우대정책"을 부정하는 거 | 19.12.15 18:19 | | |
(1655217)

123.140.***.***

생크림빵
먼저, 권력이나 계급관계가, 특히 성별적인 면에서 현재 우리나라에선 명목상으로는 없고, 없다고 가르치며, 없는 게 맞다고 가르친다는 점을 상기하고 싶음. 왜냐? 이걸 옳다고 가르친다는 것은, 성별상의 권력, 계급관계가 존재하는 상황이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하는 것과 같거든. 따라서 실상 여자만 쓰는 육아휴직은 권력이나 계급문제가 아닌 분야에서의 문제로 인한 거라고 볼 수 있음. 여타 성차별적인 문제와 마찬가지로, '요즘 세상에' 와 관련된 문제인거지. | 19.12.15 18:31 | | |
(1655217)

123.140.***.***

생크림빵
또 혈액형도 완전히 차이가 없진 않음. 여타 혈액형보다 o형은 나타날 확률이 적고, rh-까지 겹치면 더 희귀해짐. 따라서 혈액형에 따라 사고위험이나 수혈필요성이 높아질 수 있고, 충분히 약자층이라 불릴만 함. 실제로 저들 나름대로의 연락망같은 집단도 있고. 근데 그게 구별할만한 요소로 이어지진 않았음. 왜냐? 그럴 필요가 없다고 충ㅂ분히 인식하고 있거든. | 19.12.15 18:41 | | |
(1655217)

123.140.***.***

생크림빵
물론 여성과 남성이라는 현저한 신체적 차이라는 요소를 혈액형처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는 좀 다르게 접근해야할 수도 있음. 근데 그런 분야가 아닌데도 우대정책이나 그런게 필요한가? 앞서 말한 생각 때문에 때문에 나는 그런 분야에 있어서 굉장히 회의적임. | 19.12.15 18:46 | | |
(1655217)

123.140.***.***

날개비상
이렇게 놓고 보면 비정상적인 세상에 대한 성토와 비정상적인 상황에 대한 성토는 다르다고 정리할 수도 있겠다. | 19.12.15 18:49 | | |
(5112634)

118.139.***.***

미래의 여성징병세대는 이시대의 여성들을 꿀빨러라고 생각하게 될려나?
19.12.15 11:23
Guisard
맞잖아 꿀빨러 | 19.12.15 11:25 | | |
(5112634)

118.139.***.***

동서남북중앙불패 슈퍼아시아
그니까. | 19.12.15 11:25 | | |
(4721093)

61.78.***.***

Guisard
이 나라는 남자 복무기간을 늘리면 늘리지 여자 못보냄ㅋㅋㅋㅋ | 19.12.15 13:24 | | |
올해 0.8명 찍었는데 20년후엔 군대 갈 남자들이 몇명이나 있을지 궁금하네 이번에 기준 낮춰 환자들도 현역 보내려고 밑밥 까는거 같더만 언제까지 남자들 쥐어 짜려고 하는건지 궁금
19.12.15 11:23
[RE.2] アヘ顔
영원히임 여자+딸가진 아빠 및 가정이라 표눈치봐서 절대 못이김 | 19.12.15 11:26 | | |
[RE.2] アヘ顔
아무리 여성징병이야기 꺼내봤자 소용없다 4급도 보내버리면 되거든 애초부터 높으신분들도 그저그런 이슈1 정도로 생각할꺼다 | 19.12.15 11:26 | | |
플포입문자
세상에 절대가 어딨어 계속 개기다가 여성징병밖에 남은 카드가 없게되면 그땐 표고 나발이고 여야 다같이 여성징병 들어감 | 19.12.15 11:38 | | |
(1766955)

1.75.***.***

루리웹-9999999
그 전에 통일되겠냐? 아니면 이게 빠르겠냐. | 19.12.15 11:44 | | |
codename47
인구 줄어드는 속도 보면 통일보다 여성징병이 빠를것 같은데 | 19.12.15 11:48 | | |
(4927057)

1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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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5 11:24
(299869)

1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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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실적으로 우리가 얻는 이득은 없잖아
19.12.15 11:24
유로링
근데 그건 군인 월급 올려주는것도 끝난 사람이 얻는 이득은 없잖아 | 19.12.15 11:26 | | |
(299869)

119.224.***.***

onlyNEETthing4
그러니깐 뭐야시발 이득 줘요 | 19.12.15 11:27 | | |
(5219170)

221.159.***.***

유로링
여성도 징병으로 군대에 가면, 군복무에 대한 혜택을 실질적으로 남자에게만 주는 혜택이라고 위헌판결을 내린 논리가 깨짐. + 여자도 군대에 가면, 여자들이 군복무에 대해서 조롱을 할수 없게 됨. 여자들중에도 군대에 간 사람이 있기때문에 그런짓을 하면 바로 내분이 생기게 되지. | 19.12.15 11:38 | | |
유로링
얻는 것도, 잃을 것도 없지. 하지만 폐미 방식이 저렇게 말도 안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라고 비꼬지도 못함?? | 19.12.15 11:38 | | |
(5240462)

112.160.***.***

여성징병은 다른게 아니라 돈 문제 때문에 못함
19.12.15 11:25
(5149893)

211.201.***.***

라이자
돈 때문에 해야지. ㅋㅋ 인프라 구축 같은거 예로 들던데 그런거 필요 없음. 남자가 살 수 있는 곳은 여자도 살 수 있음. | 19.12.15 11:31 | | |
라이자
왜 돈 때문이라 생각함??? 지금까지 국군들 침대 보급 못한게 돈이 모잘라서 보급 못했다고 생각하는 거랑 똑같네? | 19.12.15 11:43 | | |
김정은: 좋아요^^
19.12.15 11:26
(192545)

112.167.***.***

우리사회가 아직도 여자를 깍두기 취급하는 인식부터 바꿔야 되는데..
19.12.15 11:28
라뱅쓰리런
그런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여성들이 더 적극적으로 여성징병을 외쳐야하는데 여성들은 그 깍두기 취급을 버릴 생각이 없거든. 그 편한걸 왜? 당사자들이 그럴 생각이 없으니 절대 안바뀜. | 19.12.15 11:50 | | |
2000년대생이 안가려고 머리굴리네
19.12.15 11:28
(203060)

175.119.***.***

7~80년대엔 남녀 성구분 할거없이 인권이 십창 이였는데 요즘들어선 여성 인권은 많이 올라간데비해 남자는 변함없이 희생을 강요하고 있지
19.12.15 11:29
(5194922)

14.52.***.***

딱히 틀린말도 아니라 납득했다
19.12.15 11:31
(254959)

218.38.***.***

여자 '만' 군대가면 메갈들이 난리치는 성격차 지수 117위로 나온거 새로 갱신 되서 우리나라가 세계 1위 됨 군대도 대학으로 분류 되니까 여자만 군대가면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150%넘어가게 되자너
19.12.15 11:32
(1182327)

125.129.***.***

미러링 넘모 무섭다
19.12.15 11:32
(18200)

112.218.***.***

...........? 어? 그럴듯해.......?
19.12.15 11:34
ㅁㅊ소리 같지만 과거에 남자들이 여자를 억압했으니 그만큼 남자들도 당해야 한다라는 소리를 들은 나는 웃질 못 하것다
19.12.15 11:34
(1169609)

121.190.***.***

현실적으로 봐서 여성징병 안하면 답은 남자 군복무기간 3~5년으로 늘리는 수밖에 없다. 후자가 옳다고 생각하는 정신병자가 있다면 앞장서서 군대에 말뚝박던가
19.12.15 11:35
어혐게시물 또 퍼오네
19.12.15 11:35
루리웹-7547756199
이걸 여혐이라 보는건가 ㅋㅋㅋㅋ 딱 봐도 허경영드립레벨의 물건인데 | 19.12.15 11:42 | | |
루리웹-229481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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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진지하게 보는친구는 진짜 상담이 필요하 한거고 | 19.12.15 11:43 | | |
루리웹-7547756199
생선혐오를 멈춰주세욧!! | 19.12.15 11:47 | | |
와 내가 왜 살면서 이런생각을 못했지? 여자가 만들어낸 울타리안에서만 생각을하니;; 점점 남자와여자의 선을 좀먹고있는거같다
19.12.15 11:35
아 이거 좀 웃겼다
19.12.15 11:40
(5289827)

123.109.***.***

그년들 특 : 기울어진 운동장부터 맞추면 간다 ㅇㅈㄹ 남자들은 군대에서 죽어나가고 억울하게 끌려갔는데 그거 평평하게 맞춰진 상태에서 갔나
19.12.15 11:40
(5219170)

221.159.***.***

군대 남자만 가는거에 대해서 억울하게 생각하는거 당연한 일임. 군역은 일종의 몸으로 내는 세금인데 누구는 내고 누구는 안내면, 내는 사람이 억울해하는게 당연하지. 거기에다 세금을 내지않는 사람이 성실히 납세를 하는 사람을 조롱까지 한다면...??
19.12.15 11:45
10년쯤 지나면 레알 병력 모자를텐데 어떻게 돌아갈지 팝콘각이긴함
19.12.15 11:47
개드립에 진지빠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
19.12.15 11:50
(33705)

211.107.***.***

100년씩 돌아가면서 하면되겠네 ㅋㅋ 30년 남았따
19.12.15 11:50
(3691693)

61.79.***.***

작성자가 미필이면 완-벽하네
19.12.15 11:54
(4721093)

61.78.***.***

형냐! 나 머리가 띵했어.. 배워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9.12.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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