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sbs 어린이보호구역 취재짤 나왔는데 애들이 죄다 횡단보도를 뛴다.

[탈출했다고생각했지만여전히유게]

민식이법 관련해서 어린이보호구역내 도로 문제점을 지적하는 방송이었는데 리포터 뒤로 애들이 한 6명 정도가 신호등없는 횡단보도를 단체로 뛰어건너더라. 

횡단보도를 건넜지만 신호등이 없으니 정말 만에 하나 차량등이 도로 체증 상황이었고 그로인해 인도쪽 시아를 가린 상태에서 반대편 차량이 오고 있었다면 정말 여러명 줄초상 나는 제2,제3의 민식이 사태를 못막겠다 싶더라고.

이거 횡단보도에선 무조건 걸어야한다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다시 해야 겠단 생각이드네. 물론 신호등없는 횡단보도 앞에 일시정지 도로표시랑 정지 푯말도 설치하고.  암만 교육한다고 해도 그나이때 애들이 백퍼 지키는 것도 아니니깐.  

[병신에게만짖는개]

하는데 그러는거야 손들고 걸어라고 하는데 애들은 일단 뜀.
그냥 횡단보도 있으면 일단 멈추는게 맘편함.

[탈출했다고생각했지만여전히유게]

ㅇㅇ 횡단보도 반대편 인도쪽 시아가 차량등으로 가려진 상태라면 진짜 무조건 멈추고 봐야할듯. 방송보는데 민식이 블박상황이랑 겸쳐서 상상이 되니 순간 소름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