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이가들면 들수록 느끼는게

[돌고래고래돌]

안중근 의사같은 분들은 

나같은 일반인이랑 종이 다른거 아닌가 싶다

어떻게 저렇게 멋있는 행동을하지

[강등병기]

님 한국인아님?

[흐물컹]

굳이 그렇게 자길 깎아내릴 필요는 없음.
글쓴이야 지금은 한낱 유게이지만 언젠가 적당한 때가 되면 멋진행동을 할지도 모르잖아

[건전함을추구합니다]

상남자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니까?

[gyrdl]

근데 또 나중에 재해석이 된게, 저사람은 저럴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린거 아닌가 싶기도함. 안중근은 영웅으로 죽었지만, 남은 가족들은 가장이 죽었으니 죄다 비참하게 생활하다가 안중근 아들이었나 손자였나는 안중근의 이토 사살을 사과하는 공연으로 먹고 살았으니.....

[리예의 약장수]

아빠 친구가 아버지 부고소식을 전하러 왔는데 갑자기 형이 피토하고 죽음...

[디블라임]

독립운동가들은 2-30대에 쌍권총 휘두르던 사람들이라 딴세상 사람들 맞어. 비교안해도돼

[루리웹-379472426]

윤봉길(25), 안중근(32), 이봉창(32) 한번씩 미디어에서 저분들 사진을 볼 때마다 의거하셨을 당시 나이와 지금의 나를 생각하면 정말 짠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더라.
지금 나를 그 때로 보낸다면 나도 저리 할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임. 난 글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