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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대학교에 낭만이 살아있던 시절 시험문제.jpg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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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 교수 에이플 레포트 제목 "마광수 마누라 ㅁㅁ기" 그 이후로 비슷한 표절작들은 낙제점을 줬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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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봐서안다 오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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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치트 ㅅㅂ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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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에서 광고 따와서 650달러 번건 진짜 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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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대학 논술시험에 '고조선의 건국에 대해 서술하시오' 란 것도 있었다단데 환웅의 손이 웅녀의 아랫도리를 덥쳐왔다... ...(중략)... 웅녀의 신음소리가 가파라졌다... ....(중략),... 한민족 시조 탄생의 순간이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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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교양영어회화 강의 (199x년) 교수: 김군은 한국에서 미국에 관광차 찾아간 한국인, 그리고 최군은 미국에 사는 현지인… 자, 시작해 볼까. 제한시간은 3분… 김군 (한국인 관광객): Excuse me, can you speak Korean? 최군 (미국 현지인): Yes, I can. 김군 : 한국 분이시군요, 반가워요. 자유의 여신상 가려면 어떡해요? 최군: 네, 저기서 녹색버스 타구 4정거장 가서 내리세요. 김군: 감사합니다. 최군 : 타국에서 모국인에게 그정도는 해야죠. 안녕히 가세요. 교수: '있을 법한 상황'이므로 인정한다. --> 결과 최군 A 김군 A+ /최군이 A인 이유는 이민자 치고 한국어를 너무 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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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마운틴 노루 점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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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직접 쓴 책이 있음. 춘추. 기린을 잡다는 말이 절필의 은유로 쓰이는 게 공자가 직접 쓴 춘추의 마지막 문장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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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크라테스가 실존하지 않았다면 플라톤의 서적 출판이 100년도 안 되었기 때문에 당대에 어마어마하게 까였어야 했는데, (아테네 시민재판에 대한 강한 부정과 비판) 그게 없어서 소크라테스 자체는 있었고, 플라톤의 저사의 소크라테스 모습이 현실과 다른 날조인 게 아니냐는 설이 좀 더 세력이 강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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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2차대전 일본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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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생물
공자도 예수도 직접 안썼던가 | 19.10.28 14: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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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생물
허구의 인물이란 설이 대두되고 있음 | 19.10.28 14: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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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구타사자에
공자는 직접 쓴 책이 있음. 춘추. 기린을 잡다는 말이 절필의 은유로 쓰이는 게 공자가 직접 쓴 춘추의 마지막 문장이기 때문 | 19.10.28 14: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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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공자는 있었지 | 19.10.28 14: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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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X
물론 소크라테스가 실존하지 않았다면 플라톤의 서적 출판이 100년도 안 되었기 때문에 당대에 어마어마하게 까였어야 했는데, (아테네 시민재판에 대한 강한 부정과 비판) 그게 없어서 소크라테스 자체는 있었고, 플라톤의 저사의 소크라테스 모습이 현실과 다른 날조인 게 아니냐는 설이 좀 더 세력이 강하더라 | 19.10.28 14: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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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net
소크라테스가 독약 먹고 죽기 전 제자들에게 남긴 말 기록한 부분(파이돈) 초반에 '플라톤은 병 땜에 못 왔어요' 라고 적혀 있던데 설마 소설 쓴건 아니겠지 | 19.10.28 14: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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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X
플라톤 외에도 다른 사람들의 기록에도 소크라테스가 여러 번 언급됨. | 19.10.28 14: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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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UP
플라톤이 쓴 저서중에 소크라테스가 발언할때 플라톤이 모두 그 자리에 있었던게 아닌 건 확실함. 그리고 문학적인 재능도 출중했던 플라톤이 존경하는 스승의 모습에 약간의 반짝이를 뿌리고 양념을 다소 친 것도 대체로 인정됨. 그러나 플라톤이 저술활동을 할때는 아직도 소크라테스를 직접 만났던 사람들-소크라테스에 우호적이건 적대적이건-이 많았던 시기라 정말 말도 안되는 구라로 스승을 높이려 했다면 틀림없이 격렬한 반박이 있었을 텐데 고대 그리스에 저술된 문헌은 아직도 꽤 많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발이 딱히 없던 걸 보면 소크라테스는 묘사된 그대로의 성격이 맞다고 봐야 함. | 19.10.29 15: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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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봐서안다 오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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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치트 ㅅㅂ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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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 교수 에이플 레포트 제목 "마광수 마누라 ㅁㅁ기" 그 이후로 비슷한 표절작들은 낙제점을 줬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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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nrdl
ㅇ | 19.10.28 14: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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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레포트는 문을 열었다. 교수님의 사모님께서 문을 열어주셨다 가 내용의 전부라는 전설도 있음ㅋㅋㅋㅋㅋㅋ 기타 전설로는 마광수 교수님은 채점할때 선풍기로 답안지 날려서 멀리간 순서대로 한단 이야기도 있고 | 19.10.28 16: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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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육이 아니라 야끼니쿠 | 19.10.28 14: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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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a
뭐지 2차대전 일본군인가 | 19.10.28 14: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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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정식에서 한번 더 꼬아서 인육정식이던가 몇번 들은 적 있음 | 19.10.28 14: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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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까 꽤나 유서깊은 문제인가본데 | 19.10.28 14: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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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에서 광고 따와서 650달러 번건 진짜 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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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예시들인데 진짜 재밌는거 많더라 ㅌㅋㅋㅋㅋ | 19.10.28 14: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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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마운틴 노루 점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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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서울대 대학영어 수업에서 외국인 교수도 이야기할 정도로 유명한 에피소드라는데 ㅋㅋㅋㅋ | 19.10.28 14: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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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기인가 1년다니다가 수준이 너무 차이나서 자퇴한것으로 암 | 19.10.28 14: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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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시험이냐 | 19.10.28 14: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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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예전에 건축학과 1학년때 있던 과목에서 했던 기말시험 대체 과제였음 중간고사 대체과제는 종이로 다리만들고 조원 3명 올라가서 1분간 버티기 | 19.10.28 14: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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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빨대 쓴사람 있던거같은데 10층 높이되니까 바람이 강해서 날아가더니 구석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서 실패했던거같은데 막상 리허설때는 성공했다그랬나 | 19.10.28 14: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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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생각안사람 많았는데 낙하산 방법 채용한 팀 굉장히 많이 떨어짐 | 19.10.28 14: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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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때문에 낙하산 뒤집히거나 계란이 크게 출렁거리면서 중심 못잡다가 속도 붙어서 바닥에 꼬나박고 변사체, 바람에 낙하산이 팽이처럼 돌면서 내려가다가 나무에 걸려서 바닥에 닿지 못하고 실패 등등 | 19.10.28 14: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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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ᕗ
그래서 운빨ㅈ망겜 아니냐고 하지만 난 바람 ㅈ까! 당당하게 바닥에 꼬라박고 성공해서 A받았지 | 19.10.28 14:27 | | |
(IP보기클릭)121.131.***.***
☄ \'(°w°)'ᕗ
.....그 생각은 안해봤는데 그거 시도한 팀은 없었음 교수가 성격이 ㅈㄹ맞아서 아마 인정안해줬을듯 | 19.10.28 14: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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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시험 문제로 공부한거 적으시오 하고 20점 줬는데 (점수 주기용) 그것도 안쓰는 사람 천지더라 ㅠㅠㅠ | 19.10.28 15: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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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대학 논술시험에 '고조선의 건국에 대해 서술하시오' 란 것도 있었다단데 환웅의 손이 웅녀의 아랫도리를 덥쳐왔다... ...(중략)... 웅녀의 신음소리가 가파라졌다... ....(중략),... 한민족 시조 탄생의 순간이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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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죄수의 딜레마 같은거 | 19.10.28 14: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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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썼던답중 하나가 '기압계에 줄을 메달아 옥상에서 내린다음에, 줄의 길이를 잰다' 였다고 함ㅋㅋㅋㅋㅋㅋ | 19.10.28 14: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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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교양영어회화 강의 (199x년) 교수: 김군은 한국에서 미국에 관광차 찾아간 한국인, 그리고 최군은 미국에 사는 현지인… 자, 시작해 볼까. 제한시간은 3분… 김군 (한국인 관광객): Excuse me, can you speak Korean? 최군 (미국 현지인): Yes, I can. 김군 : 한국 분이시군요, 반가워요. 자유의 여신상 가려면 어떡해요? 최군: 네, 저기서 녹색버스 타구 4정거장 가서 내리세요. 김군: 감사합니다. 최군 : 타국에서 모국인에게 그정도는 해야죠. 안녕히 가세요. 교수: '있을 법한 상황'이므로 인정한다. --> 결과 최군 A 김군 A+ /최군이 A인 이유는 이민자 치고 한국어를 너무 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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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이거 스쿨홀릭에 나온건데ㅋㅋㅋㅋㅋㅋ | 19.10.28 14: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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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산쇠고기
강의시간에 말씀하심ㅋㅋㅋㅋㅋㅋ 출튀하는놈들 잡으려고 내신 문제ㅋㅋㅋㅋㅋ | 19.10.28 16: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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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궁금 | 19.10.28 15: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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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퀴즈나 중간 고사에서 extra point로 이상한 문제 내는 조교/교수들 있음. | 19.10.28 15: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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