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화 기생충 폴란드 개봉 근황...jpg

[고라파덕™]

9월 20일 개봉

시사회 포함 개봉 첫주 관람객 40,000명 이상


9월 25일 기준

<올드보이>와 <와호장룡> 가볍게 제끼고

이소룡의 용쟁호투(1973) 이후 폴란드 역사상 가장 많이 본 아시아 영화가 되었음;;


폴란드 영화포털 에서 13,969명이 평점에 참여해서 8.3점으로 Top 500에 포함됨

(평점 1위는 쇼생크탈출(8.75점), 언터쳐블: 1%의 우정(8.64점), 그린 마일(8.61점))

 무슨 바람인지 Parasite Challenge도 올라오고 있는 중;;;

[루리웹-7800492321]

전세계 다리 자랑이 되어버린 느낌 ㅋㅋㅋ

[짚으로만든개]

주모오

[1111(소총수)]

[버터하임]

봉준호 영화 특성상 상업적인 면도 강함
코미디->서스펜스 라는 희안한 장르 전환으로 재미와 함께 예술성도 챙긴거

[스테고 CH]

괴물이 멀쩡한 사람 함부로 병자 취급해서 마녀사냥하면서 실질적인 재난 해결은 거의 못하는 공무원이나 사회분위기 비판하는 예술뿐만 아니라 괴수물로서의 오락성 역시 뛰어났던 것처럼?

[행인A씨]

의외로 세계 어딜가나 공감할만한 내용이었다는거겠지

거기다가 오락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았으니...

물론 수상실적이 홍보에 큰 영향 주기도 했을거다

[키쥬]

예술성 치워놓고봐도, 영화 자체 몰입감+재미가 쩔어서 그러함.

[다다다]

작품에서 빈부격차의 차이를 각인시켜주는 장치인 냄새는
서양인들이 민감해 하는 삶에서 떼놓을 수 없는 라이프 같은 것
괜히 서양에서 향수가 발달한게 아닌거심

[재수니]

냄새의 포인트가 그렇게 큰거엿구나

[키타자와 시호]

전세계 왠만한 나라에서 먹힐만한 소재..

[루리웹-9932038779]

저 포스터 계속 들여다보게 되던데 그건 다른나라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나 봄ㅋㅋ

[하지만구]

심지어 봉준호도 정확한 의미를 모름ㅋ

[X-05 에밀리]

봉감독이 세계 영화사의 역사를 하나 써버렸네

[절멸]

챌린지 중간에 네모만 있는거 뭐냐 ㅋㅋㅋㅋ

[버밀리오쨩]

드래곤의 출국이 뭘까 5초정도 씨게 고민했는데 용쟁호투였구나..

[비트로우]

enter the dragon

[일단 팬티보여줄게]

나도 이게뭐지?? 했는데 용쟁호투ㅋㅋㅋㅋㅋ

[처어컬리잇]

[떢뽂이]

10월 미국 개봉 반응이 기대되네

[멜라스틴]

레고 ㅋㅋ

[철학도 릴리]

[머저리]

학부생아 너에게도 학점이 있구나!

[영정받은 쇼타콘]

이거 이제 보니
뒤 서있는 남자 머리가 기울어져서
유리창의 선을 넘었네

[루리웹-8072262263]

아니다 이 악마야

[Lord Commissar]

불쌍한 대학원생들 ㅠㅠ

[진화타겁]

https://namu.wiki/w/기생충(영화)/흥행#toc

이거보니 각국 한국영화 최대기록 계속 갱신중이네. ㄷㄷㄷ

[대천사 치탄다엘]

주제 자체가 전세계에서 먹힐 내용이니까

[여포신봉선]

저다리는 도대체 누구다리일까??

[outsidaz]

포스터 촬영을 다른 감독한테 전적으로 맡기는 바람에 봉준호도 저 다리의 정체를 모른다고 함.
최우식한테 물어봤는데 최우식도 모른다고 답함.

[루리웹-9469819907]

개인적으론 그 죽은 아줌마 다리가 아닐까 함.

[앙토리아]

그건 아닐지도 그 아주머니가 키가작아서 다리도 짧은데 다리도 두께도 상당하심 그래서 저 마르고 긴다리랑은 좀...

[키쥬]

그래서 주인공 딸내미란 설도 있는데, 프랑스판에는 딸내미가 저 다리랑 같이 등장했더라고;

[댕댕이는댕댕댕]

포스터가 하나같이 풍채가 좋네

[seele01]

그것도 그렇고 갈등이 생기는 계기가 냄새라는게 전세계적으로 통하는 부분이라

[처음본사이]

빈부격차 없는 나라는 없으니까 보편적인 주제긴 함

[연초아­]

주모!!!!

[창공의소리]

그나저나 저 핀란드 영화포털 평점이 엄청 짠가보네

[크리스탈쿠키]

저개 맞는거 아닐까 맛집리뷰도 아니고 좋았으니까 9점10점 마구 줘버리면 변별력이 없어지니까
보통 평론가들도 8점이면 최상위점인걸로 아는데

[IWBTB솔그린]

저 챌린지들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스르리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마늘골드]

근데 4만명 밖에 안되면..

[1zeno]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명박이 페이크보스 친구없어서 걍 바로 광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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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빵맞고죽은 아비랑 감빵간 딸보소...

[쏘지마]

꺠알같네. 풬쿠시마. 503,다까끼.

근데 밑에 유관순 추정 시체다리는 잔인하다

[Cafe Mocha]

나 기생충 못봤는데 되게 재미있나보네

[HunnyBear]

재미도 있고 공감도 되지만 충격적이고 뒷맛이 씁쓸한 영화임
롤러코스터같은 기분으로 감상했음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2번보고싶은 영화는 아냐

[형아의밀크]

예술영화가 내국에선 최고권위를 인정받았으니 흥행 당연하다 쳐도 외국에서 까지 상업 성공이라니

[hinamania]

정말 영화보다 뛰쳐나가고 싶어졌던건 처음이었음.

[키쥬]

지하실 아재가 돌갖고 아들내미 확인사살할 때, 같이 보던 관객들 다 술렁였어ㄷㄷ

[키쥬]

난 다른 건 모르겠고, 몰입감만큼은 박수쳐주고 싶더라.
2시간 이상의 상영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고 느낄 정도로 시나리오 잘 짰음ㄷㄷ

[다다다]

확실히 2번 봤는데 2번 다 순식간에 엔딩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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