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어는 "예언자의 길" 에 들어선자들중에서도 그 길에 더이상 해어나올수없을정도로 오래 심취해있는자들을 말한다고한다.
비슷한 포지션인 다른 어스펙트 워리어들의 엑샤크도 중요하나 이들은 더더욱 귀한 대접을 받는자들인데, 사이킥을 쓰는 이들의 직업 특성상 언제 어디서든 워프의 위협이 있으며.
설령 전투가 아니라고한들 항상 정신이 위협받고 있기에 그 숫자는 그리 많은편은 아닌편.
평소에 전투가 아닌날의 업무라면 자신의 방에서 조용히 명상을 하며 자신의 사이킥을 위한 룬을 관리하고.
인피니티 서켓 근처에 자리잡아 레이스본들에 떠돌아다니는 에너지를 조율한다든가.
또한 의회에서 말 오지게 안듣는 꼰대들에게 소리치며 예언의 내용을 설파하는게 주 업무.
이때문인지 전투시에도 보통은 후방에 자리잡으며 레이스본을통한 뼛가룩 예언을 해석해 가장 이상적인 방향을 선출한다는데, 이게 해석하기 나름인지라 과정은 맞는데 결과가 이상하고 결과는 맞는데 과정이 개판인 경우도 많다.
또한 항상 워프와 접촉해있는 이들 특성상 이들은 한가지 저주를 달고사는데 그거슨 바로 몸이 천천히,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천천히 보석처럼 굳어간다는거다.
처음에는 약간 몸이 뻐근하고 굳은거같은 기분만 들다가 점차 몸 이곳저곳이 굳어보이는게 보이며 나중에는 온전하게 크리스탈 동상처럼 굳는다는듯.
이때문인지 대부분의 크래프트월드에있는 인피니티 서켓 근처에는 이렇게 굳어버린 시어들을 안치하고 추모하는 "크리스탈 시어들의 돔" 이라는곳을 마련해둔다고한다.
물론 평범하게 늙거나 아님 전투중 죽어 자신의 스피릿스톤에 봉인되 인피니티 서켓에 안치될수도있고.
여담으로 이들의 사이킥 파워는 죽어서도 어느정도 힘을 발위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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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은 해석하기 나름이니까. 니가 잘못해석 했겠지 짬도 안되는게! 이런식으로도 나올듯 | 19.09.15 16: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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