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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담임 매질의 이유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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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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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선생새2끼들 하는짓보면 교권 축소는 잘한거같다
18.07.27 10:35

(IP보기클릭)175.212.***.***

BEST
우리 어머니도 한이 맺혀서 요전날 나한테 이야기 했었는데... 여자 담임이 나를 아무 이유없이 너무 때려서 촌지 줬었다고 하시네
18.07.27 10:39

(IP보기클릭)121.124.***.***

BEST
존2나 많지
18.07.27 10:35

(IP보기클릭)119.206.***.***

BEST
이미 뒤진 것들도 많을걸.
18.07.27 10:45

(IP보기클릭)117.123.***.***

BEST
요즘은... 좌적폐미가 묻었서요... 그 외에도 역사샘이 박정희 찬양론을 가르친다던가, 틈만 나면 유사과학 검증도 안하고 틀어준다거나 자기계발서 홍보하고 이러지...
18.07.27 10:49

(IP보기클릭)211.114.***.***

독자한테 고구마만 주는 웹툰 ㅠㅠㅠㅠ
18.07.27 10:34

(IP보기클릭)175.1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7703892
개뜬금 페미등판.여혐좀그만하지? 내용이랑뭔상관 | 18.07.27 11:03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24.***.***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로맨티시스트
존2나 많지 | 18.07.27 10:35 | | |

(IP보기클릭)121.14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오덕은아닙니다
지금은 그렇게까지 많진 않을거야 잘못했다간 훅가거든 | 18.07.27 10:45 | | |

(IP보기클릭)121.14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585986005
옛날이야 저렇게 대놓고 줬다지만.. 지금은 애들이 선생 더 잘잡음 ㅋㅋㅋㅋ | 18.07.27 10:46 | | |

(IP보기클릭)117.123.***.***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로맨티시스트
요즘은... 좌적폐미가 묻었서요... 그 외에도 역사샘이 박정희 찬양론을 가르친다던가, 틈만 나면 유사과학 검증도 안하고 틀어준다거나 자기계발서 홍보하고 이러지... | 18.07.27 10:49 | | |

(IP보기클릭)211.10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나란다
나 아는 동생이 지금 중2인데 도덕쌤이 수업시간에 탈코운동 설명했다더라 | 18.07.27 10:55 | | |

(IP보기클릭)1.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로맨티시스트
예전엔 촌지 뿐 아니라 리베이트 같은것도 겁나 많았었지. 요즘은 많이 사라짐. | 18.07.27 11:00 | | |

(IP보기클릭)175.2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로맨티시스트
학생이랑 교감하면서 수업 실력도 있는 요즘 임고세대 교사들은 체벌금지에 그닥 페널티가 없음. 문제는 기존에 매타작으로 손쉽게 선생질한 늙은 교사들. 이 인간들은 체벌이 금지되자 차선책으로 벌점제를 남용함. 진짜 벼래별 이유로 벌점 먹여서 평소 행실 좋은애가 선도위원회 끌려감. 그래서 벌점제도 이제 사라질 판임. | 18.07.27 11:27 | | |

(IP보기클릭)39.113.***.***

시11발 몇일전에 들었는데 우리 엄마도 촌지줬었대
18.07.27 10:35

(IP보기클릭)39.113.***.***

샛별나기
돈아까워 죽겠네 진짜 | 18.07.27 10:35 | | |

(IP보기클릭)112.219.***.***

샛별나기
요즘도 그런게 있었어? | 18.07.27 10:49 | | |

(IP보기클릭)39.113.***.***

후미카 쿰척쿰척
90년도까지는 횡행했었다는데... 그게 당연한거라서 문제라고 생각도 못했대 | 18.07.27 10:50 | | |

(IP보기클릭)175.223.***.***

샛별나기
2000년도에도 촌지 요구하는 비정규직 교사도 있었다 ㅋㅋㅋㅋㅋ 내가 어떻게 아냐고? 울엄마한테 대놓고 요구했다더라 | 18.07.27 10:53 | | |

(IP보기클릭)39.113.***.***

버드미사일Mk2
비↗규직이라서 한철장사하고 빼려했나보네 | 18.07.27 10:54 | | |

(IP보기클릭)14.46.***.***

후미카 쿰척쿰척
2000년도 초반에도 있었다더라 우리부모님도 줬었다곡ㅋㅋㅋ 미친셰끼들 | 18.07.27 11:20 | | |

(IP보기클릭)121.124.***.***

BEST
옛날 선생새2끼들 하는짓보면 교권 축소는 잘한거같다
18.07.27 10:35

(IP보기클릭)121.159.***.***

오덕은아닙니다
교권축소라 하는데 실질적 교권은 90년대 중반~ 2000년대 초반보다 학생부 종합전형이 진학의 베이스인 지금이 더 쎄고 오히려 전교조 활동으로 인해 (지금 당선된 진보 교육감들 대부분이 전교조 출신 혹은 성향) 교사 생활 겁나 편해짐 ㅋㅋㅋ 이 교육감들 하는 정책들 잘 보면 친교사적인 정책이 많아서 ㅋㅋ | 18.07.27 11:25 | | |

(IP보기클릭)112.149.***.***

초딩때 숙제 문제당 손바닥 3대 였나 근데 내가 졸라 놀기 바빠서 하나도 안풀고 갔더니 총 100대 이상이었는데 내 팔뚝만한 각목으로 50대쯤 때리다 좀있다 마져 맞으라 할때 내가 그냥 다맞는 다니깐 안때리던데
18.07.27 10:35

(IP보기클릭)211.180.***.***

촌지가 아직도 있나 10소름이네
18.07.27 10:36

(IP보기클릭)110.70.***.***

✍🏼초보낙서 꿀채영
요즘은 그 촌지땜시 수난받던세대가 학부모라서 그런거 보이면 바로 교육청에 신고해서 별로 없는편이라긴 함. 실제 우리아빠도 나 초등학생때 촌지 받으려드는 선생 교육청에 신고한 전적이 있고 | 18.07.27 10:48 | | |

(IP보기클릭)210.121.***.***

✍🏼초보낙서 꿀채영
지금 없어 오해하지마 좀 | 18.07.27 11:29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9.206.***.***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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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ルティナ・オライオン
이미 뒤진 것들도 많을걸. | 18.07.27 10:45 | | |

(IP보기클릭)175.212.***.***

BEST
우리 어머니도 한이 맺혀서 요전날 나한테 이야기 했었는데... 여자 담임이 나를 아무 이유없이 너무 때려서 촌지 줬었다고 하시네
18.07.27 10:39

(IP보기클릭)121.141.***.***

매타작이란 단어를 저렇게 풀줄은..
18.07.27 10:45

(IP보기클릭)122.34.***.***

2000년대에도 우리 누나들 외고다닐떄 엄마가 촌지 넣어줫었음 ㅋㅋㅋ 난 그냥 공립다녓는데 울 담임은 엄마가 홍삼액 가져다드리라고해서 가져다드렷더니 자기가 딱 하나만 먹는다고 다시 가져가서 어머니아버지 드시라그러라고 돌려보냈고 그거보고 난 담임선생님 좋게봤지
18.07.27 10:45

(IP보기클릭)27.35.***.***

나도 예전에 울엄마한테 얘기 들은게 있었는데 자꾸 선생이 불러대서 촌지 줘야되나 하고 돈 들고 갔다가 그 선생님이 왜 이런걸 주시냐면서 거절하고 내가 너무 걱정되서 오라고 하셨다더라 참 선생님도 계시긴 했어
18.07.27 10:45

(IP보기클릭)117.123.***.***

에이든 피어스
나 초3이었나 초4때 선생님이 그런 분이셨음 아마도 그 즈음부터 사회 분위기도 바뀌고 촌지를 안내기 시작함... 그분은 고마운 분이지 | 18.07.27 10:53 | | |

(IP보기클릭)183.104.***.***

저런 ㅅㄲ들때문에 교사 이미지 다 망침
18.07.27 10:46

(IP보기클릭)119.206.***.***

난 선생 자식들이 제일 꼴보기싫음. 선생들도 암묵적으로 동업자 자식은 안 건드리니까 지들이 안 당한 거니까 입이라도 다물면 괜찮은데 꼭 자긴 그런 적 없다고 이빨을 털어
18.07.27 10:47

(IP보기클릭)211.36.***.***

난 몰랐는데 초2때 울엄마가 촌지 안줘서 나 반장 안뽑혔다 그러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진짜 퇴직 직전 영감탱이였는데
18.07.27 10:47

(IP보기클릭)223.62.***.***

양심있는 선생님도 있긴 있었지. 촌지 주는게 일상적이라 부모님들이 촌지 드리는데 거절해도 계속 건네니까 일단받고 나중에 학생들 통장으로 고스란히 돌려주신 선생님이 생각남. 하모니카를 잘 부셨지.
18.07.27 10:49

(IP보기클릭)110.70.***.***

진짜 80년대는 물론이고 90년대 까지만 해도 공무원사회 엄청 썩었지. 경찰들은 어디 단속 나간다 그러면 봐주는대가로 돈뭉치 받아오고, 선생들은 촌지에 불법과외까지 해댔으니까. 지금도 위쪽운 썩어 문드러졌는데 지금은 그나마 많이 정화된거.
18.07.27 10:51

(IP보기클릭)221.143.***.***

지금도 촌지의 개념이 있음... 솔직히 초중고 선생의 촌지면 애교야....대학교 교수들의 촌지 들어보셨음? ㅋㅋ 돈있는 집안 학생한테는 잘해줄테니 부모한테 장학금 명목 지원해달라거나 스케일이 커지면서 또 합법적임 ㅋㅋ 저렇게 매타작은 없겠지만 교수마다 또 달라서 시간강사 교수들은 정직원이 아니니까 촌지에 꾀 매달리는 케이스도 있을텐데 교수들은 케바케 매우 심함.... 초중고 선생의 촌지로 매타작은 애교임...
18.07.27 10:51

(IP보기클릭)175.223.***.***

세컨트
그게 왜 애교냐 어렸을때 부당하게 맞는게 얼마나 트라우마인데 | 18.07.27 10:58 | | |

(IP보기클릭)221.143.***.***

sdhtgc
어렸을때 촌지로 맞은건 트라우마겠지... 근데 커서 대학에서도 촌지로 차별받으면 그냥 세상 살맛 안날거임...헬조선 외치게 된다... | 18.07.27 11:39 | | |

(IP보기클릭)218.150.***.***

스승의 날 교탁에 쌓여있던 선물상자들. 캬...
18.07.27 10:51

(IP보기클릭)122.129.***.***

난 기억안나는데 나도 초1때 엄마한테 나는 왜 선생님한테 돈안주냐고 난 안이뻐하는거같다고 엄마한테 했다더라
18.07.27 10:51

(IP보기클릭)122.45.***.***

요즘 촌지는 카톡 선물하기로 함
18.07.27 10:52

(IP보기클릭)119.20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헤스티아겨드랑이
?? 자기 때 선생 이야기하고있는데 그 연놈들이 지금 교장이든 교감이든 알 게 뭐임. 이러면 좀 솔로몬같은 기분 나고 그러냐?? | 18.07.27 10:57 | | |

(IP보기클릭)121.14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앙리의 쥐잡이
유게보면 내가 이렇게 당했으니 요즘 선생들 당해도된다는 댓글 수두룩하게 달림 근데 솔로몬이 왜 나옴? | 18.07.27 10:58 | | |

(IP보기클릭)119.20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헤스티아겨드랑이
뜬금없이 자기 기준으로만 상황 판단해서 너네 오조준한다고 판결내리고 있길래. | 18.07.27 11:01 | | |

(IP보기클릭)121.14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앙리의 쥐잡이
댓글로 내 기준으로 상황판단해서 오조준한다고 얘기하는게 주제에 크게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뜬금없어 보이지않고, 내가 판사도 아니고 내 의견 얘기했다고 판결같아보이도 않음 | 18.07.27 11:06 | | |

(IP보기클릭)110.70.***.***

그런 선생 고등학교 2년동안 담임이여서 2학년올라가서 조회 종례때 한번도 학교에 안남았다가 2학년 마칠때는 교실에 앉아있으니 다른반 학생이 왜 앉아있냐더라
18.07.27 10:53

(IP보기클릭)223.39.***.***

근데 좀 사족으로 내가 교사는 아니고 어쩌다 학교에서 몇년 일하게 되서 있는데 보고있으면 요즘도 학교가 저런다고 피해망상 가지는 학부모들 넘쳐남. 교사가 전혀 편한직업이 아닌데 자기들 시절만 생각하다보니 못잡아먹어 안달임
18.07.27 10:54

(IP보기클릭)221.151.***.***

누리
요즘은 저런거보다는 사립학교에서 해쳐먹는 경우가 많지. 이사장이 횡령하고 이사장 밑에 빌붙어서 주워먹는 쓰레기 교사들 개많음. | 18.07.27 11:06 | | |

(IP보기클릭)119.201.***.***

누리
교사 편한 직업맞음.. | 18.07.27 11:06 | | |

(IP보기클릭)223.39.***.***

큐큐큐큐큐qqqq
사립은 진짜 더럽지.. | 18.07.27 11:40 | | |

(IP보기클릭)223.39.***.***

나도 선생님한테 엄첨 맞았어서 촌지를 줘야되나 생각했는데 선생님이 어느날불러서 수업시간에 만화책보는거 다보인다고 하시드랑 그거안보니깐 안때리심ㅋㅋ
18.07.27 10:54

(IP보기클릭)180.182.***.***

저런새끼들이 교권하락 시켜놓고 피해는 지금 선생들이 다 받음 그리고 교대나온 애들은 지방 가기싫다고 발악중 앞으로 선생이미지 좋아질일은 없을듯..
18.07.27 10:55

(IP보기클릭)61.85.***.***

리링냥
당연히 수도권 쏠림현상이 일어나는건 어떤 사회에서도 일어나는거임 교사는 지역마다 계속 회전하게 해야함 군인마냥 | 18.07.27 11:00 | | |

(IP보기클릭)175.223.***.***

리링냥
나도 처음에는 편의점, 인터넷, 택배만 잘되면 지방 어디든 상관없다 생각했는데 신안군 사건 보고 생각이 달라짐 | 18.07.27 11:29 | | |

(IP보기클릭)125.186.***.***

저런 쓰레기 무덤까지 뒤져서라도 개박살을 내야 하는 건데
18.07.27 10:55

(IP보기클릭)175.223.***.***

초등학교 담임만나면 한번 물어보고 싶음. 애들을 그렇게 때리고 모욕을 줬어야하는지
18.07.27 10:55

(IP보기클릭)175.118.***.***

선생들이 지금 여기까지 몰락한건 지들 업보인것도 있음.
18.07.27 10:56

(IP보기클릭)121.159.***.***

ang경사나이
나는 지금 교사가 몰락했다는 말이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 교사 생활은 예전보다 지금이 훨씬 편하고 대우가 안 좋아진 것도 아닌데 ㅋㅋㅋ 입학사정관제 때문에 90년대 중반 ~ 2000년대 초반보다 실질적 권리도 한참 강화됐고 ㅋㅋㅋ | 18.07.27 11:19 | | |

(IP보기클릭)175.223.***.***

노리스팩커드
제도적으로는 교권강화가 맞는데 정작 문제학생을 견제하는 제도랑은 거리가 멀어. 잘하는 애들은 그냥 제도가 어떻든간에 선생님한테 예의바르고 잘함. 아니 그냥 대부분의 요즘 애들은 선생님한테 잘함. 학년마다 몇명씩 존재하는 미친색기들이 교권침해하고 멀쩡한 선생들 골로보내는 주범인데 얘들한테 학생부전형이니 입학사정관제니 하는게 무슨 소용이야. | 18.07.27 11:32 | | |

(IP보기클릭)121.159.***.***

검방
그거는 진짜로 학생을 계도할 생각이 있는 교사들의 열정에 대한 얘기고 실질적인 교권은 진학할 학생에 대한 지배권임. 지금 교사 절대 권력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님. 막말로 고등학생인데 그런 미친색기들 있으면 계도 말고 퇴학시키면 된다는게 지금이니까. | 18.07.27 11:40 | | |

(IP보기클릭)121.159.***.***

검방
일단 계도 권한이 줄면서 교사생활이 겁나 편해진건 확실함. 전에는 할 수 있었고, 업무의 일부라고 받아들여져서 해야했던걸 지금은 못하니까 안 하는거니까. 몇몇 사람들이 요새 교사 되게 편하게 일한다고 하는게 괜한 말은 아님. | 18.07.27 11:42 | | |

(IP보기클릭)211.247.***.***

이런거 볼때마다 진짜 난 초중고 전부 좋은 선생님들만 만나서 다행이다.
18.07.27 10:57

(IP보기클릭)1.234.***.***

2000년대 초반도 그랬어. 담임 새키가 하다못해 양주를 받아 먹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기억도 안 나는데 초딩땐 선생이 노골적으로 촌지 요구해서 내가 '돈 없습니다' 라고 말해서 바로 엄니한테 전화걸고 학교 찾아왔다함. 와 진짜 초중고딩때 겁나 맞아댔지 지 마누라한테 바가지 긁혔는지 교장한테 깨졌는지 수업 들오자마자 바로 매질 시전하더만. 그와중에 전교 10등 안에 드는 애들은 무조껀 열외. 하 조까튼 새1끼 하여간. 고이고 고인 예술계나 체육계 대학쪽 보면 장난 아녔고..
18.07.27 10:58

(IP보기클릭)211.255.***.***

미래에 없어져야 될 직업 중 하나가 교사지. 원래 수준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점점 쓰잘데도 없어지고 제 역할도 못함. 앞으로는 점점 더 역할이 줄어들고 결국에는 없어질 거임. 기술이 발전하고 인식이 바뀔 수록 그 때는 빨리 오고
18.07.27 11:00

(IP보기클릭)211.255.***.***

오메가레드
이러면 현직 교사님들은 ㅂㄷㅂㄷ하겠지만 그게 어쩌겠어 현싫인데 나도 내 직업 미래에 없어질 확률이 농후함. 그래도 그게 현실인데 뭐 | 18.07.27 11:00 | | |

(IP보기클릭)121.159.***.***

오메가레드
많은 학생들이 그러길 바라겠지만 현실은 대체 불가능한 직업으로 보통 예체능 다음으로 꼽음. 특히 초등교사는 더더욱. | 18.07.27 11:22 | | |

(IP보기클릭)118.219.***.***

노리스팩커드
글쎄...완전히 없어지는건 어려워도 일자리가 대폭 줄어드는 건 아마 현재 진행형으로 이뤄지고 있을걸.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에 지금 학생수가 나 때의 3분의 1도 안되더라. 게다가 이웃해 있던 중학교는 망해서 철거됨...아마 교사가 아주 없어지지는 않아도 저출산이 계속되면서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듯 | 18.07.27 12:04 | | |

(IP보기클릭)118.42.***.***

폭8하는핫산
기술 발전으로 대체되는 것에 대한 얘기임. 그리고 저출산으로 일자리 줄어드는건 모든 직업군에 해당함..... | 18.07.27 12:05 | | |

(IP보기클릭)59.17.***.***

교사도 전 세대가 싸지른 똥에 현 세대가 피해받고 있네 현 세대 교사들 불쌍타 ㅉㅉ
18.07.27 11:03

(IP보기클릭)119.201.***.***

교양을위한영시공부
요즘도 비슷함ㅋㅋㅋ 저렇게 대놓고 쓰레기질은 못하지만 학생부로 애들 노예질시키더라ㅋㅋㅋ | 18.07.27 11:04 | | |

(IP보기클릭)210.57.***.***

나도 내 기억엔 상냥했던 선생으로 남아있는 사람 있는데 얼마전에 부모님이랑 얘기하는데 뒤에서 촌지요구 엄청 했다 하더라. 지금도 울 아부지가 그 xx년때매 독하게 살아왔다고 하는거보고 깜짝 놀랬음
18.07.27 11:04

(IP보기클릭)220.121.***.***

선생은 직업일 뿐이다.
18.07.27 11:05

(IP보기클릭)125.143.***.***

메탈용
직업은 직업인데.. 그걸 쓰레기들이 쳐하고 있었으니.. | 18.07.27 11:11 | | |

(IP보기클릭)119.67.***.***

옛날에는 저게 당연하다고 받은거 같음... 선생들의 용돈벌이쯤 생각하고 안주면 안주는 학생들한테 구박주고 생각해보니 경찰이나 교사들이나 지들 권력있을때 잘했다면 이렇게까지 떨어지지 않았을건데 자업자득인거 같다
18.07.27 11:05

(IP보기클릭)211.36.***.***

나같음 선생 뚝배기 깼다. 미성년자일 때 깨야지.
18.07.27 11:05

(IP보기클릭)175.223.***.***

촌지도 촌지지만 남선생 중엔 성희롱도 재미로 하는 놈들도 있었음. 지금 같았으면 고발하고도 남을 사안인데
18.07.27 11:06

(IP보기클릭)116.127.***.***

국민학교 6학년 담임이 생각나네... 어린애한테 왠 매타작을 그렇게 해댔는지 그댄 몰랐었지만 나중에 알게되더라.... 공부는 젬병이었지만 그나마 만들고 하는건 잘해서 글라이더 만들어서 날리는데 같은반 애들이 와~~~~ 할정도로 잘 날았는데도 그걸 엄마가 학교 자주 찾아오는 놈 한테 대회출전을 시켜주고 난 떨어트렸었던.... 왜 내께 더 잘 날았는데 쟤가 대회나가요??? 라고 물으니 조용히 안하냐고 윽박지르던 그 선생.... 40 중반을 넘어 50 가까이 되어가는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음.... 이미 죽고 없어졌겠지만 없는집 애들은 그렇게 구박하고 두들겨댔던 당신은 내 평생 잊을 수 없을거임...
18.07.27 11:06

(IP보기클릭)115.94.***.***

不動明王
나도 비슷한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그 때는 어려서 그랬는지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면 자다가도 일어날 정도의 분노를 느끼곤 하더라고... 난 여선생한테 맞아서 5미터쯤 날아간 일이 있었어. 숙제를 숙제장에 안했다고 말야 | 18.07.27 11:17 | | |

(IP보기클릭)116.127.***.***

효도르관광
국민학교 6학년 담임이라는 사람이, 나이도 지긋이 있었던 사람이, 목도 들고다니면서 애들 두들겨 팼음... 좀 지각했다고 그 목도로 배를 쑤셔대는데 수업시간 내내 배가 아파서 수그리고 있었는데 그때 날 쳐다보던 그 눈초리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음... 이게 늘상 생각나는건 아닌데, 이런 글을 보다보면 막 생각나게 됨...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겠지만, 이 선생이 아니었으면 내 인생이 바뀌었을 수도 있을만큼 나한테 많은것을 빼앗아간 선생임..... | 18.07.27 11:24 | | |

(IP보기클릭)116.36.***.***

18.07.27 11:07

(IP보기클릭)1.251.***.***

중학교때 미술선생이 특정 문방구에서만 학용품 사라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어른의 사정이었지.....
18.07.27 11:09

(IP보기클릭)1.251.***.***

루리웹-1999698162
아 학용품이 아니라 미술수행평가 | 18.07.27 11:09 | | |

(IP보기클릭)221.151.***.***

루리웹-1999698162
그거 생각나네. 어떤 애가 학교앞 서점 말고 인터넷 배송인가로 더 싸게 책 공동구매 했다가 나중에 사과문 쓰고 취소했다던 사건 | 18.07.27 11:11 | | |

(IP보기클릭)116.127.***.***

루리웹-1999698162
난 음악선생이 학교 앞 문방구에서 코오르위붕겐(줫같아서 이름도 안잊혀짐) 사라고 해서 샀는데 수업에서 한번인가 쓰고 그다음엔 쓰지도 않더라.... | 18.07.27 11:16 | | |

(IP보기클릭)1.209.***.***

촌지가 횡행할 시절에 전교조가 확 떴던 이유가 다른거 다 떼놓고 촌지를 안받아서라는 아주 단순하고 심플한 이유 때문이었음.
18.07.27 11:26

(IP보기클릭)210.57.***.***

에르빈 롬멜
맞음 우리 오마니가 그것때문에 지금도 전교조는 좋게봄 | 18.07.27 11:33 | | |

(IP보기클릭)222.98.***.***

에르빈 롬멜
예전에 전교조 색출방법이라고 돌던 짤 보면, 조건이 죄다 이상적인 교사의 모습이었는데 ㅋㅋㅋ 실제로 내가 알던 전교조 교사들 보면 열정있고, 공정한 사람들이었고. 뭐 더 파고들면 곯은게 많다고 하지만, 일단 내가 본 교사들은 좋은 교사들이었음. | 18.07.27 14:03 | | |

(IP보기클릭)220.76.***.***

나도 초딩떄 옆짝궁이 실수해서 같이 공범으로 오인 받고 종나 억울하게 쳐 맞았는데 .. . 아빠가 교장실에 왔따는 친구목격을 듣고 가서 창문틈으로 몰래 보니... 봉투 짜서 책상에 너주더라. . 그떈 그게 몰랐지.나중에 아버지테 들은 이야기로는 앉았더니 아예 책상부터 열어두고 있더레 보니까 봉투 (다른부모꺼)도 몇장있었고 .. ㅅㅂ 과목도 한문선생 이었는데 성내역 옆에 (잠실나루역) 아파트 살고 이름도 기억난다 아직도 전X미 담임.... 선생질 아직도 잘하고 사나 몰라 쓰레기년..
18.07.27 11:27

(IP보기클릭)121.149.***.***

저때 ㅈㄹ 하던 선생들 때문에 지금 교권이 이모양이 아닐까 싶다 저때 당한 애들이 지금 학부모거든 ㅋㅋㅋ 쉬벌 나도 솔직히 초2때 그 담임은 말 그대로 개 쓰레기였는데 근데 초6때 담임은 참 좋은 분이였어 .. 나머진 기억 안나는거 보니 그냥 저냥 별거 없었나봐
18.07.27 11:31

(IP보기클릭)117.111.***.***

82년생이다. 중딩 입학할때까지만 해도 나름 성적 전교 5등안에 들었었지. 1학기 중간고사지나서였을껴.. 담임이 갑자기 후드려패기 시작함ㅋ 당시 담임이 반장, 부반장, 성적 상위권 학생들 부모 불러서 면담을 했는데.. 어머니가 장사하시느라 3번째?였나.. 그때 면담함.. 그땐 집살림이 좀 그랬어. 난 왜 쳐맞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엄마가 미안타시면서 촌지를 적게 줘서 그렇다라고 하시더라. 2학기때부터 선생들 다 미워지고 개기고ㅋ 성적은 점점 떨어지더니 전교 3~4등 하던놈이 바닥에서 놀게 됨.. 그 때 한번 공부 놓치기 시작하더니 그 뒤론 못따라 가겠더라. 따로 학원댕기거나 하지도 않았으니까.. 지금 이렇게 노가다 뛰다 주말에 집에라도 가면 아직도 어머니가 한탄하심.. 뭐 내가 부족해서 버티지 못한것도 있고 애초에 별로 좋은 머리도 아녔으니 안 미안하셔도 되는데.. 미안해야되는 놈은 그 담임인데 시벌놈.. 지금은 죽었겠지??
18.07.27 11:31

(IP보기클릭)210.108.***.***

서초국민학교 조길순
18.07.27 11:32

(IP보기클릭)211.37.***.***

손부터 나가는 ㅄ들이 많았음. 학생 잘못인지 가릴 생각도 안하고 일단 싸다구부터 때리고 시작함. 개ㅅㄲ.
18.07.27 11:33

(IP보기클릭)123.143.***.***

나이가 40 다 되어가는 아재인데 어머니한테 여쭤보니까 초등1 (그땐 국딩이였지만) 부터 고3때까지 선생들에게 촌지 안 준 적이 없다고... 안 줄수가 없는 분위기였다고 하시더군요. 중학교2학년때 담임선생 딱 한분만 안 받으셨다고...
18.07.27 11:35

(IP보기클릭)119.197.***.***

고교 뺑뺑이 아니던 시기 90년대 후반 모 중학교 3학년 김XX 학년주임은 그시절 시험만 끝났다 하면 직접 주문제작한 몽둥이로 애들 엉덩이 피멍타작해대고 나중에 부천고(그당시 부천 최상위 고교) 최다 합격 배출해내고 (14~5명정도) 그학생들을 강제로 모 학원에 입학시킴... 그당시 부모들이 선생이 그러면 다 하지... 부천고 보내줬는데... 애들 줘 패가며 성적 올려주니 부모들이 알아서 이것저것 보내주고... 그인간은 지금 뭐하나 궁금하긴 함...(나도 3학년때 걸렸음 엉덩이가 무사하지 못했을듯...)
18.07.27 11:36

(IP보기클릭)39.118.***.***

나도 중학교때 부반장 됐는데 봉투 안가져 온다고 툭하면 몽둥이 찜질... 선생이 나서서 그 ㅈㄹ 을 하니 반에서도 집단 린치같은거 툭하면 당하고 그때 애새끼 하나가 나 의자에 앉아있는거 걷어차서 넘어지면서 얼굴에 큰 멍이듬. 그사건땜에 반에서도 괘롭힘 당하고, 선생한테 하도 맞아서 허벅지도 시퍼렇게 변한거 부모님이 알게됨. 어머니가 바로 교무실 다른선생 다보는앞에서 담임 얼굴에 돈봉투 퍽 던져주고 오심 나중에 선생이 집에 찾아와서 사과했는데 그때 난 봉투 던져준 일을 몰랐어서 집에온 선생얼굴 보자마자 왜왔지?? 하고 떨었을정도로 맞았었던거 같음. 요즘은 동급생들 이지매는 여전한거 같지만 일단 선생이 나서서 학생 조지는 일은 잘 없는거 같아서 다행임. 성인이 나서서 그런 분위기 조장하면 어린 인생하나 ㅈ되는건 일도 아니더라.
18.07.27 11:43

(IP보기클릭)220.116.***.***

얘전엔 정말 저런 새끼들 많았다 그런데 함부로 선생님을 싸잡아 욕할 수 없는게... 정말 가르침을 주시는 보석같은 선생님들이 계셨기 때문이다. 함부로 싸잡지 마라! 욕하려거든 나뿐 새끼만 욕해
18.07.27 11:47

(IP보기클릭)124.53.***.***

이거 우리때도 심했어 선생들 도시락 엄마들이 싸주고 스승의날 선물 비싼거 챙겨주고 가끔 학교찾아오고 ...시발 ↗같았다..
18.07.27 11:57

(IP보기클릭)223.39.***.***

중학교때 언제부터였는지 담임새끼가 한녀석만 상장 몰아주더라고 난 쏙 빼고.. 몇년전에서야 부모님한테 들었는데 그 당시 촌지 또는 그에 준하는거 요구했었는데 안해주니까 지원 싹 끊켰다고.. 옛날엔 저런일들이 비일비재했던듯함
18.07.27 12:06

(IP보기클릭)110.70.***.***

교권 올리면 저 ㅈㄹ이고 내리니까 학생들이 선생들 패고 지들 업보이긴한데 그걸 학생들 줘패던 철밥통이 아니라 이제 막 사회생활 시작한 신입 선생들이 당하는게 역겨울뿐
18.07.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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